일본의 플레이메이커인 나카모라는 이번 시즌 국내 리그와 유럽 대회 모두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셀틱은 이번 벤피카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스트라칸 감독은 "우리는 지난 9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고 그 중 8골에 나카무라가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를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죠. 그는 강한 태클을 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자신이 어디에 있어야 할 지를 정확히 아는 선수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그를 마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수비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하지만 그게 뭐 어떻습니까? 팀 동료들과 호흡이 잘 맞고 위협적인 포지션을 차지하는 나카무라에게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라며 나카무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용훈
- 전세계 축구네트워크 골닷컴코리아(www.goal.com) 저작권자 골닷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첫댓글 나카무라 파이팅! <- 돌 맞겠다 ㅋㅋㅋㅋㅋ
맨유 vs 셀틱전에서 보니까 잘 하던데......우리나라 코메디 프로에서 써 먹는 일본인 이름 "나까무라"...그래서인지 기사에 나오면 피식 웃음이....암튼 아시아 선수가 잘하면 좋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