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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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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회원수필 마음의 바다
일곡 추천 0 조회 41 14.06.21 11: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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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24 19:45

    첫댓글 "늙으면 마음도 시드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사춘기 충동이 아직도 남아 사랑의 도원을 꿈꾸기도 한다.
    금시 사랑의 바다가 눈앞에 전개 되는 듯 마음이 출렁거린다.
    영화의 주인공처럼 손을 잡고 모래톱을 달리며 자연을 품는 청춘이 된다.
    마음을 섞는 바다풍경을 떠올리며...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기쁨은 나이 들수록 향기와 단맛을 더한다.
    기대어 살기 좋아하는 내가 그의 정겨운 마음의 바다에서 세월을 낚을까 염려하고 있었다.."

    몸이 늙는다고 마음이 시들다니요...당치 않으십니다.
    사람을 만나는 기쁨은 나이들수록 향기와 단맛이 더욱 깊다는 말씀 적극 공감하옵니다. 감상 잘했습니다,

  • 작성자 14.06.25 02:34

    제월 수필가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의 바다에서 인생의 행복을 찾아다닙니다.

  • 14.06.30 07:32

    "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기쁨은 나이 들수록 향기와 단맛을 더한다. 매달 열리는 시 낭송회 같은 문학회 참가도 마음의 바다를 정기적으로 관광하는 유람의 코스다. 참가할 때마다 새로운 마음의 문을 열어주어 새로운 환희를 마음껏 퍼 온다. 오늘은 동해의 푸른바다를 독차지한 시인을 독대하는 날이다. 하얀 파도를 타고 마음의 수평선을 넘어서는 항해를 즐기리라. 그의 푸른 마음의 바다에 성화(聲華)의 시정(詩情)을 마음껏 탐하며 인정의 꽃을 함께 심고, 가꾸는 심전(心田)에 꽃씨를 뿌리리라."

  • 작성자 14.07.01 16:02

    교수님이 읽어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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