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대동강의 기적’
----이서현씨가 지난 6월 UCLA에서 열린 강연 플랫폼
테드(TED) 행사에서 북한에서의 삶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그는 “대동강의 기적을 이뤄낼 발판을 설계하는게 꿈”이라고
말했다.----
< TEDxTalks 유튜브 >
북한에 백신 지원 사업을 벌였던 재미 한국인
과학자가 얼마 전 자신의 실패담을 들려줬다.
“백신을 주겠다니 북한이 좋다고 했다.
그런데 백신을 실어 나를 트럭이 없다고 했다.
트럭을 사주니까 이번엔 백신을 보관할 냉장고가
없다며 사달라고 했다.
트럭에 냉장고를 싣고 북한의 백신 접종 현장에
갔더니 이번엔 냉장고를 돌릴 전기가 없었다.
어쩔 도리가 없어 포기하고 돌아왔다.”
▶해방 직후 한반도 전기의 92%를 북한 지역의
발전소가 생산했다.
압록강의 수풍 수력발전소는 당시 아시아 최대,
세계 3위 규모였다.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을 앞두고 북한이 전기
공급을 끊자 남한 전체가 암흑 천지로 변했다.
이랬던 북한이 한국에 전기를 달라고 요구하기까지
50년도 걸리지 않았다.
세계 산업사의 미스터리로 꼽힌다.
▶비료도 그렇다.
해방 직후 흥남의 질소비료 공장은 아시아 최대,
세계 5위 규모였다.
한반도에 필요한 비료 전량을 공급하고도 남아돌아
매년 18만t가량을 수출했다.
이랬던 북한이 역시 50년 만에 한국으로부터
비료를 지원받아야 했다.
공장을 돌릴 인력도 있었다.
한국과 달리 북한은 일본인 기술 인력을 장기간
체류케 해 필요한 기술을 뽑아냈다.
남한의 사회 혼란과 좌파 사상 유행 때문에
한국 고급 인력도 대거 북한에 유입됐다.
일제 말기 경성제대 이공학부를 졸업한 인재 중
40%가 월북했다.
▶1960년대까지 한반도에서 경제 기적이
일어난다면 한강이 아니라 대동강 중심일
것이라고 했다.
광물 자원이 압도적이었고 만주 경영과 전쟁 물자
공급을 위해 세운 일본의 중화학 설비가 북한에
집중돼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 많던 자원과 설비가 어디로 어떻게
갔는지 모른다.
월북 인재들도 북한 정권의 눈밖에 나 상당수
흔적 없이 사라졌다.
경제정책을 비롯한 모든 것을 한 사람이 결정하는
신정 체제에선 최대 설비도, 최고 인력도,
퍼주기 지원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북한에 억류돼 고문받고 숨진 미국 대학생을
기리는 오토 웜비어 재단의 첫 장학생 이서현씨가
인터뷰에서
“한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것처럼 북한이
대동강의 기적을 이뤄낼 발판을 만드는 것이 꿈”
이라며
“김씨 정권에 희생되는 사람이 없도록 북한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세우는 것이 꿈을 이루는 방법”
이라고 했다.
북한을 아는 탈북민이기에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강의 기적은 한국이 자유민주 국가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대동강의 기적 역시 자유민주주의 아니면
일어날 수 없다.
선우정 논설위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윤민상
이승만 박정희에게 침 뱉으면 한국에서는
깨어 있는 진보로 대우 받는다.
반면 그들의 국가경영과 미래 투시의 혜안에
공감하면 곰팡내나는 보수 골퉁이라는
닉네임이 붙는다.
요즘엔 꼰대 OO이란 말이 유행이다.
일제시대와 해방이후 권력공백기와 건국초기를
기억하거나 직접 전해들은 세대가 대부분
노년층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엔 공산주의 사상에 동조하는
국민이 70% 이상이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나?
김일성이 '친일파도 조국을 위해 일하겠다면
기꺼이 수용해야 한다'는 진본 토착왜구란
사실은 알고 있나?
그리고 실제 많은 친일파를 초대 정부조직에
입각시킨 사실은 알고 있나?
반면 대한민국 건국 정부엔 친일파 씨알도
찾아 볼 수 없었다.
그 사실은 알고 있나?
한국 국민은 이승만 박정희에게 하루 열두
번씩 절을 올려도 부족하다.
지금 누리는 세계경제 십대 강국은 그들에게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멀었다.
0,73%는 우리 국민이 아직도 개돼지 울안에
갇혀 있다는 빼박 증거다.
박정도
자유 민주주의와 사회 공산주의 대결에서는
이미 어느 체제가 우수한지 판정이 났다.
그런데도 중국과 북한을 추종하는 무리가 많은
대한민국 현실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인간이 생각하는 갈대고 만물의 영장이라는
말을 폐기해야 할 것 같다.
정창화
북한이 김가 가문이 문을 닫고 스스로 변해
통일을하려 해도 중공이 반대하고 방해할 거 같다
이근수
그래도 문똥, 우상호등 586 건달들,
수많은 시민단체, 등은 북한을 좋아 하고, 추종한다.
그리고 중공을 등에 업고 우리를 협박한다.
이을택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는 인간의 본성을 모르는
천진난만한 허구란게 증명 됐지 공짜로는 해결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
인류는 철학으로 사는게 아니고 경제로
사는것이지 경제를 무시하고 이념에 충실했던
문재인 정부도 그래서 밑지는 장사를 한 것이다.
유세형
이런 무능하고 난폭한 북한을 존경한다는 넘이
있다.
양산컵라면 문죄힌 이런 저질물건이 수염기르며
모시입고 컵라면 처드시면 국민 조롱한다.
이넘과 범죄명 두넘을 감옥에 처넣지 못하면
나라도 아니다
박승두
자유민주주의만이 대동강의 기적을 가져올 수
있기에 역적 사학자들이 교과서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빼버린 것이다.
대동강에서 익사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정유성
박정희 독재덕이다..
그 그늘에서 피해를 본분들은 생각해야겠지만.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이후 자유민주주의에서
해논게 뭐가있나..
박정희 대통령한테 아무리 침을 뱉어도..
김화정
이서현의 말에 김정은은 희망을 갖겠지만
꿈 깨라.
김정은 체제에서는 그 꿈은 죽은 개꿈이다.
김선태
공감합니다
이재민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 거지!!!!!
첫댓글 우리나라(자유대한민국) 건국 이후 좌익공산당이 온갖 발광을 다 해봤지만 단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다.
여순병란//머저리 같은 지창수가 14연대 반란 일으키고 성공 했는가? 김일성이 심어 놓은 14연대 내의 초급장교들만 대다수 사살 하고 말았다.
625 김일성의 작전대로 성공 했는가? 춘천전투에서 북괴 2사단 괴멸로 인하여 결국 패전하고 말았다.
518민주회운동을 가장하여 일어났지만 무지한 희생자만 내고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앞으로도 계속 저들은 성공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