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학생들 머릿속에 존재하는 이상한 “구분선”?!
자신보다 영어 잘하는 사람을 떠올려보세요. 누구나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남과 실력을 비교하는 습관은 한국인의 머릿속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빨리 배우는 사람들에게 이 구분선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잡으면 되지’라고 생각하며 구분선을 무시할 수 있는 원동력은 어디에서 올까요?
- 구분선을 무시, 극복하고 넘어갈 수 있는 원동력? 성장에의 중독!!!
단순히 “너도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영어를 빨리 익히는 사람들은 성장에 중독이 되어 있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강력히 중독되어 있는 소셜미디어의 특성은 ‘infinite scrolling’으로 재미있는 것이 나올 때까지 끝없이 보게 됩니다. 이와 같은 중독을 자신의 성장에 느낀다면 어떨까요? 배움에 재미를 느끼고 스스로 ‘더 해보자’는 생각이 끊임없이 듭니다. 내가 배운 새로운 표현을 실제로 사용하고, 다른 사람이 내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했을 때의 성취감에 중독된 사람은 보다 영어를 빨리 익힐 수 있습니다.
다만, 학생들은 스스로 알아채기 어려우므로 선생님들이 먼저 발견해주어야 합니다.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 뿌듯해하며 자신감이 샘솟는 사람도 있고, 주변에서 박수쳐주며 북돋워줘야 하는 사람이 있으므로 선생님들이 파악하여 학생이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에 긍정적으로 중독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첫댓글 다 됐고, 경험상 타고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