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계』 '아라뱃길 현대유람선탑승 관광'하다
『밥계』회원 넷(김정태, 이용걸,최익창, 황동섭)이 '아라뱃길 현대유람선탑승 관광'하고 왔다.김갑선, 김영길, 지우림 네 회원은 모두 개인 사정으로 아쉽게도 동행을 하지 못했다.
아라뱃길이란? 아라뱃길의 ‘아라’는 우리 민요 ‘아리랑’의 후렴구 ‘아라리오’에서 따온 말이자 바다를 뜻하는 옛말입니다.아라뱃길은 서해와 한강을 잇는 우리 민족의 멋과 얼, 정서와 문화가 흐르는 뱃길로써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명품 뱃길’의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아라뱃길은 서울시, 김포시, 인천시에 걸쳐 흘러갑니다. 행주대교(서울시 강서구 개화동) 인근 아라 한강갑문에서부터 시작하는 물줄기는 김포시를 지나 인천시 계양구를 거쳐 인천시 서구를 통해 바다로 나아갑니다. |
▣ 아라뱃길 런치 뷔페 크루즈 - 현대유람선 -
*13:00 탑승
*1인당 28,000원
*운항 코스 : 아라 김포여객터미널(입·출항) 〜 사천나루(회항)
*90분 탑승 + 선상공연 + 뷔페
*쇼 바렛 - 러시아 댄스 팀의 신나는 공연
*메직쇼 - 마술의 세계
*라이브 뮤직 - 식사 시
★준비
*강동구청역 10:00 출발, 12:30까지 승선 완료할 것
*신분증 지참
★주변 관광지
◆수향 8경
동해안에 '관동 8경', 충북 내륙에 '단양 8경'이 있다면 경인아라뱃길에는 '수향 8경'이 있다.
1경은 서해바다로, 특히 낙조명소로 꼽히는 인천 서구 정서진이 개발되면서 해넘이 명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경은 아라김포여객터미널로, 수변문화광장 바닥에서 내뿜는 시원한 분수가 관광객들을 맞는다.
3경인 시천가람터는 일대 최대 경관거점이자 청중 2000명 이상과 함께하는 도심 속 워터프런트 공간이다.
4경인 아라폭포는 계양산 협곡 지형을 이용한 국내 최대 인공폭포다. 조선 초기 화가 겸재 정선 작품 인왕제색도를 본떠 만들었다. 높이 50m, 폭 100m 규모인 3단 폭포다.
5경인 수향원은 돌담과 누각을 비롯해 한국 전통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높이 9m, 길이 21m인 겹처마 팔각지붕으로 이뤄진 수향루를 비롯해 초정, 화계, 송림 등이 전통적인 풍취를 자아낸다.
6경인 두리생태공원은 홍수기에는 저류지, 평상시엔 생태공원으로 활용되는 팔방미인이다.
7경인 아라김포 여객터미널과
8경인 아라한강둔치 역시 일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경인아라뱃길을 따라서는 대형 공원들과 파크웨이(경관도로), 포켓파크(소공원), 자전거길 등이 설치돼 있다. 이 중 자전거길은 한강시민공원과 연계해 서해까지 이어진다.
유람선을 타기 위해서는 개인 차량이나 K-WATER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인천터미널과 김포터미널로 가면 된다. K-WATER 셔틀버스는 인천터미널~검암역~계양역~김포터미널 구간을 하루 4회 순환한다. 버스 시간표는 인터넷(www.giwaterway.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