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심야괴담회 11회 혼숨편

[미애는 풋사과]

https://youtu.be/VwShsd8j9Cs

영상 보는걸 추천 ! 귀신은 안나오지만 진짜 무서움




몇년전 한참 유행하던 혼숨이 주제로 나왔음

혼숨 방법은

1. 영혼이 인형에 깃들게 한다
2. 뾰족한 물건으로 인형을 찌른다.
3. 인형과 멀리 떨어진 곳에 숨는다. (소금물을
입에 넣고 숨어야함)

금기사항은

1. 인형에게 피를 넣지 말 것
2. 인형에게 사람 이름을 붙이지 말 것
3. 날붙이로 인형을 찌르지 말 것

이제 이야기가 시작되잔아
한참 몇년전에 혼숨 진짜 유행이였잔아 ,,
이때 영화도 이런 주제로 나왔던걸로 기억함

민재는 후기도 다 읽고 금기사항도 다 읽었었음

혼자는 무서워서
친구 희준이랑 같이 하기로 함
희준이네 어머니는 무당이라 괜찮다고 생각하고
민재는 괜찮겠지 생각함

혼숨인데 두명이서 하는거라
실패할까봐 그냥 금기사항을
무시하고 자기 맘대로 진행시켰음

피도 넣고

이름도 돼지야 독기야 도른넘아 이런거 말고
민희라는 사람 이름까지 지어줌 ..
여기까지만 했어도 아 미쳤나 이러고 말았을텐머 ...

이제 대야에 물 받고 인형을 넣어놓고
모든 준비를 함

티비도 켜놨음
조금이라도 이런 무서운 현상을
자세하게 느끼고 싶었던거지 ..

갑자기 민재가 칼 들고 와서 냅다 찌르려고 하자
희준이가 말렸는데
민재가 자꾸 쫄 ? 야 쫄 ? ezr하면서
결국 칼로 인형을 찌름 ..

이제 모든 금기사항을 다 무시하고 ..
어쉉쉉 아저씨보다 더 빠르게
금기사항까지 냅다 진행시킴


이제 주문을 외우고 방으로 가서
방 문을 걸어 잠구고
소금물을 머금고 있었음

화장실부터 거실까지 처벅 ,, 처벅 ,,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거실에서 발소리가 들리고
티비가 꺼졌다가



갑자기 큰소리라 티비소리가 나기 시작함
이 부분은 영상에서 봐야하잔아

배우 겸 무당이신 정호근님이
게스트로 나오셨는데 정호근님도 깜짝 놀라셨음

이제 소리가 꺼졌다가 다시 켜지니까
두 친구는 그냥 잘못된건가하고
긴장이 풀리려는데

그때 갑자기 채널이 바뀜

그러고 다시 무한도전 채널로 바뀜

뉴스 - 드라마 - 무도순서로
채널이 휙휙 돌아가기 시작함 ..
(진짜 이 부분만이라도 영상으로 보라잔아)

이제 잘 들어보면 어떤 단어 같은게 들리는데
계속 채널 돌리면 그 채널에서
첫대사가 똑같은 부분만 나오는거임
근데 이제 개 빠르게 돌려서
앞글자씩만 들리는데

진짜 문 열 어 ezr...
나 여기서 소름
쫙 돋았음 ...

둘 다 무서워서 어떡하지 하고
있었는데 문고리를 누가 달그락 달그락하기 시작함

소리가 끝나고 끝났나 ..? 싶어서
화장실로 가봤는데

예 ??!!!!!
인형이 없어졌음 .....

(내가 실제로 혼숨 후기같은거 봤을때
인형 못찾으면 안된다는 말도 있었던거 같고
어떤 사람은 인형이 거실에 있거나 옷장에 있거나
그랬던 사람들도 있었다고 알고 있잔아 ..)

몇시간 지나고 엄마한테 전화가 옴

오자마자 소금이랑 팥 ? 그런걸로 엄청 맞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니까
희준이는 엄마한테 등짝도 엄청 맞음

이제 어머니가 재령굿을 하기 시작함
재령굿이란 혼령을 달래거나 제압할때 쓰는 굿이라고 한다

방 문 앞에는 희준이와 민재가 서 있었는데 ..
칼을 듣고 빨간눈(?)을 하고 방문을
죽일듯이 쳐다보고 있었다함 ..

이야기를 듣고 놀란 희준이와 민재한테

인형 배 안에 손톱을 넣는건
인형에 사념을 불어넣는건데 피까지 넣었으면
얼마나 증폭이 되었겠냐고라고 말씀하셨음 ..

인형에 사람 이름을 붙이고 식칼을 쥐여준 행동은
제발 날 좀 죽여줘라고 하는 행동과 똑같은거라고 하셨음

결국 금기사항까지 따라했던 두 사람은
감당할 수 없는 악령을 불러낸거였고
그걸 어머니가 빨리 알고 굿을 한거임 ..

그 날 이후 민재는 주술에 대한 모든 관심을 끊었다고 함

이거 이야기 끝나고 예전에 실제로 티비 프로그램에서
무속인들이랑 같이 한 혼숨이 자료영상으로 나오는데
이야기 하는 도중 티비가 갑자기 이상해지더니
정전되서 무당도 깜놀해서 소리지르고 도망감

그 영상은 유튜브에 혼숨 프로그램이라 검색하면
맨처음 '나홀로 숨바꼭질'이라는 영상이 나옴


영상출처 : 엠뚜루 마뚜루

[강창모]

아 개무서워 하지말라는 건 좀 하지말지;

[Violet]

개무서워

[우울]

이편 진짜 내기준 젤 무서웠음

[미애는 풋사과]

나도 .. 다른건 다 잘 봤는머 이건 진짜

[힐다]

까아악 무섭잔아 눈아 사족 덕분에 잘봤어

[실리안]

와 무속인들이 한 거 궁금ㅠ 근데 차마 영상은 못 보겠어..

[팔재]

무서웠잔아

[방우리]

엄마오면 봐야지^^

[THE BOYZ]

와 개무섭잔아

[화이]

미친놈들아!! 하지말라는거 하지말라니까!

[금자빱]

이거 진자 무서워....

[케빈에 대하여]

문열어 문열어 문열어 나올 때 레알 울고 싶엇잔아…

[@ryusdb]

악 시바 개무서워 영상도 봐야지
문열어 할때 개소름

[이기철]

이름도 돼지야 독기야 도른넘아 이런거 말고
민희라는 사람 이름까지 지어줌 .. <<이 부분 왤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근데 영상 진짜 개무섭덩…..

[주식]

쫌따봐야지 헉ㅎㄱ

[고소]

존나 무섭내 민재 희준 좆될까봐못보겟어ㅠ

[미애는 풋사과]

마무리는 잘 된다 ! 안심하고 보라잔아

[고소]

다봤잔아! 이런글 넘 재밌어 고마워! 사족덕에 덜무섭게 봤잔아

[주연아]

하지말라는 짓은 다하네 ㅅㅂ

[강이지]

이 프로 잼나??? 잼써보인다

[미애는 풋사과]

눈아 나 이거 파일럿부터 봤었는머 진짜 잼써 꼭 보라잔아 ! 근데 지방은 본방 못봐서 .. 난 웨이브로 보잔아ㅠ

[강이지]

홀 대박 정주행 때려야지 고맙잔아😍

[ㅊㅅㅊ]

이거 진짜 하지마 .. 저번에도 댓글 남겼는데 나 딩초때 교회 남자애들 사이좋게 하고 한명 빙의되었다고 함 나는 사실 목사님이 스님이나 신부님과도 연락하고 그러시는줄 진짜 몰랐고 그래도 되나? 싶은 어린 마음도 있었는데 우리 교회 목사님이 스님, 신부님께 다 연락드려서 기도하고 그랬다고 했어 그날 엄마가 나한테 와서 너는 절대 그런거 하지 말라고 그랬고 ..

[미애는 풋사과]

헐 .... 🅼🅸🅲🅷🅸🅽 ..

[주식]

ㅅㅂ 초딩때 한 번 해볼까?? 이 ㅈㄹ했었음 햇으면 닌 디졌다

[미애는 풋사과]

ㅇㅈ 나잔아 나도 해보려고 했었잔아

[매그엔버]

이거 영상으로 봐야 함 열어 부분 소름 돋아

[미애는 풋사과]

ㅇㄱㅁㄷ

[서오]

하지말라면 하지마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