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 서울대 이하잡
이건 어떤 1학년 꼬꼬마 학생이 가지는 생각
음대애들이 들고다니는 바이올린같은건 기본이 억대가 넘어..시발 비싼건 30억도 한다더라; 근데 웃긴건 그런거 어깨에 매고 지하철타고다님 ㅋㅋㅋ 궁핍한친구들 있음 지하철서 바이올린이나 쌔벼라. 로또사지말고
뭐암튼 여긴 개소리고/ 음대애들이 된장녀다! 뭐 이런 편견이 많은데....
진짜 안그렇더라고...
예원중 가려면 초3때부터 본격 연습을 한다는데...초3부터 대학붙을때까지 악기 하나만 매달리니깐 애들이 외려 순수해. 아무것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그저 레슨..악기..그게 인생의 전부야.
대학와서도 놀지도 못하나봐..국내나 국제대회나가서 상이라도 못타면 교수님한테 그냥 무능력한인간으로 찍히고 인생 끝. 내여친은 목욜날 연주있다고 며칠전부터 하루 5시간씩.....악기연습.....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어제는 밤새고..........
뭐 암튼 음대=된장 이공식은 안맞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길
-------여기까지 y대 09학번 대학생의 생각--------------------------
이건 내 생각 (그래 된장녀는 아니라고 쳐주자..)
돈 100원도 못버는 애들이 억단위 바이올린+1년에 천넘는 학비+교수 뒷돈+연주회 준비금+드레스값->이 엄청난 돈이
어디서 나오는데? 보통 아버지의 피땀어린 돈 에서 나온다..
1억짜리 첼로 가지고 다니며 지하철타고 학생식당에서 밥먹는다고..된장녀는 아니겠찌만...
아버지 피빨아먹는잉여인간 이라는 생각은 나만하나? 서울음대 한예종 졸업하면 누가 연봉 1억에 모셔가디?
중삐리 부터 대학원까지 수억원 들어 졸업해서(유학테크 타면 이건 돈빨아먹는 블랙홀로 변신)
연봉 2천짜리 서울시립교향음악단
들어가려고 수십대 1로 경쟁하고..5년지나면 퇴직 테크트리 타던데??
난 예체능 하는 여자 보면 딱 이생각만 들더라...아버지 정말 불쌍하겠네....
돈 쏟아 붓고 나와서..돈도 제대로 못벌고 유지비는 많이 들고...아버지 피는 더이상 못 빨아먹고..
이제 바톤 터치해서 피빨릴 남편 찾는게 예체능 여자의 희망 아닌가?
----------빨간줄 3줄이 내 생각-----------
첫댓글 미친놈아무슨학생주제30억짜리를들고댕기냐
그런거 중고딩때 들고다닌다는데???
진짜? 음대애들꼬셔봐야겠다ㅋ
얌마...글좀 잘 보고 써라..저건 1학년 꼬꼬마 생각이라고 써 놓았짜나...첼로는 대개 7~8천짜리 쓰더라...내생각은 빨간글씨 3줄이다
앞에글이묻혀서안보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ㅋ
예원학교에선 그런다더라. 어렸을때부터 억대악기 들고다니는애들이 많아서 '쟤 이번에 30억짜리 샀대~' '그래? ㅇㅇ' 그냥 무덤덤한분위기
오해가 많군. 절대 그렇지 않아. 대학생들도 십중팔구는 억대까지 안 가.
주제가 이상한쪽으로 가네..결국 예체능여자집은 부자->잉여인가상관말고 우선 잡고 보자?? 이런식인가?? 내 사촌동생도 공부 좃털나게 못해 지잡대 자퇴하고 (쪽팔리니까) 일본미대 갔음(이건 공부 잘하는지 못하는지 분간 어려움) 집이 100억대임..
30억이래 ㅋㅋㅋ 무슨 삼성회장따님도 아니고 어깨에 벤츠 20대 매고 다니는구나
마이바흐 3대 메고 다니는거지...저건..좀 오바고...1억짜리 첼로 가지고 다니는 애는 (연주때만 사용) 한달 주차권 끊고..오피러스 타고 다니드라..(02년정도였으니 오피 정도면 대삐리 치고 간지작살)
마이바흐 3대 씨발!!!!!!!!ㅜㅜㅜㅜ 음대생들은 보통 차도 기본임 ㅋㅋ
좀 큰 악기는 차로 왔다갔다해야하니껜
예체능 하는 애들은 그 집이 그정도로 부자니깐 니가 신경써줄 필욘없단다...글구 교향악단이 아니고 음대나온 애들이 대박 돈 많이 받는 거는 개인교습이야. 부잣집 애들 상대라서 페이가 일반과외랑 완전틀려~
형이 왜 신경을 안쓰겠니(나이 꽉찼다)....맞선 나올 여자 직업이 얼마나 중요한데..일단 학교선생과 예체능은 r/o하고 있다...부잣집 음대 지망생이 일개 학생,대학원생한테 과외 받을거 같니? 최하 유학경험 대학강사정도한테 받음..너야말로 모르구나...대학원생도..기껏 중학생 주2회 하고 30정도 나 받는다..
주2회 30은 아님 음대생이면 기본페이가 초딩정도만 아니면 시급5정도라던뎅
된장녀이미지는 음대보다도 미대 아니냐????
ㅄ년아 니가 주변에서 본 애들만 그런 거야. 참내 서울음대 한예종 나온 애들이 너보다 돈 못 벌 거 같아?대학교 1학년 애들도 알바 몇 시간하고 수십만원은 벌거든?아빠 피빨아먹고 피빨릴 남편을 찾는다고?미친년아 그건 니 생각이지. 아 진짜 졸라 열받네.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돈이 많이 들어가는 건 사실이고 집안이 웬만큼 여유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따지면 강남 부잣집애들 초등학교 때부터 전과목 과외받는 애들 수두룩한데?그리고 서울대 음대에도 사교육 전혀 안 받고 온 애도 있어. 학자금대출 받는 애들도 엄청 많고.
그리고 애들이 진짜 오해가 너무 많다. 음대생이 차가 기본이라고?물론 일부 기악하는 애들이 차를 소유하긴 한다만...대부분 대중교통 이용한다. 우리과만 해도 차타고 등교하는 사람 1~5학년 통틀어서 단 한 명도 없다.(물론 가끔 끌고 오는 경우는 있지.)
님은 작곡과 아니심? 나도 서울음대에 아는사람들좀 있는데 기악하는애들 차 꽤 있던뎅..
ㅇㅇ기악하는 애들은 악기가 무겁기 때문에 자가용을 쓰는 애들이 꽤 있다.
내가 아는 애 레조 끌고 댕기드라 ㅋㅋㅋㅋ여자애가 ㅋㅋㅋ
그리고 예술학도들을 잉여인간이라고 부른다면 넌 앞으로 그 어떤 음악도 듣고 다니지 말아라. 예술을 만드는 사람이 잉여면 예술도 잉여니깐...알겠니? 너같은 애들한테 무시당하려고 인생과 열정을 쏟아붇는 거 아니다.
그리고 백 번 양보해서 집안의 경제력을 무기삼아 예체능을 하는 애들이 있다 치자. 니가 도대체 뭔 상관인데?그건 니가 돈 못 없어서 열폭하는 거 아니냐? 너도 돈 많이 벌자고 발악하는 거 아니냐고
아 진짜 어디서 쓰레기 같은 새끼가 굴러와가지고 개난리 치네.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나 대학생한테 과외 받았고 우리 과 애들 대학생한테 과외받은 애들이 안받은 애들보다 더 많다. 너가 본 표본은 대표성이 없어도 너무 없구나.
아 그리고 하나만 더 묻자. 너 니네 부모 슬하에서 안 자랐냐?넌 처음부터 부모님께 폐 안끼치면서 독립하고 살았나봐?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같은 문화시대에 이런 애도 있구나. ㅇㅇ 연봉 2000이던 얼마던 그 사람이 연주하는 음악의 가치를 따져야 하거늘. ㅇㅇ 니말대로 예체능 하는 애들이 잉여면 인간이 세워온 예술의 역사는 잉여역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신아 현실적인 입장에서 말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봉 2천 벌면서 "씨발 우리 아빠는 나 학생때 빽 1달에 2개씩 사줬는데 왜 넌 나 1달에 빽 1개도 못사줌? 아 개무능력자새끼" 하면서 바가지 긁는게 문제 ㅋㅋㅋㅋ
그건 예체능이던 일반인이던 병신인증이고, 얘는 지금 예체능 애들 싸잡아 그런애들로 보고있으니까 말이지. ㅇㅇ
듣고 보니 그렇네...
나도 Y 대 09학번인데 좇병신이네,,,,,,,,,,,, 자퇴해라 ㅄ
이 글은 연대생이 쓴 거 아니야ㅋㅋ
그리고 서울대 연대 예종정도 다니면 과외 할 경우 타임당 5만원씩은 적어도 과외비로 벌 수 있다
지금같은 시대에 이런생각하는 좆병신이 많구나 -_-;;;;;
돈없어서 열폭하는거 같다 빨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