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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영당 주련
마흔 네 살 때 효봉 스님께서 깨달은 뒤 오도송(悟道頌)을 읊었다.
바다 밑 제비집에 사슴이 알을 품고
타는 불속 거미집에는 고기가 차를 달이네
이 집안 소식을 뉘라서 알랴
흰구름은 서쪽으로 달은 동쪽으로
海底燕巢鹿抱卵
火中蛛室魚煎茶
此家消息誰能識
白雲西飛月東走
이에 석두화상께서 이런 사좌전송(師佐傳頌)을 내린다.
봄이 오니 온갖 꽃 누굴 위해 피는고
동으로 가면서 서로 가는 이익 보지 못하네
흰 머리 자식이 검은 머리 아비에게 나아가니
두 마리 진흙소가 싸우다 바다에 들어간다.
春至百花爲誰開
東行不見西行利
白頭子就黑頭父
兩個泥牛戰入海
도솔영당의 주련은 은사이신 석두 화상께서
효봉 스님의 오도송을 들으시고 인가하시면서
내리신 사좌전송게(師佐傳頌)이다
자항선원의 기둥과 마루▼
자항선원에서 바라 본 종무소▼
한 낮 더위에 졸고 섰는 대웅전 처마 깃의 풍경▼
亞字形 범종각 - 건물 양식이 여늬 범종각과 달라 특이하게 보인다.▼
미륵대불 전망대 가는 길▼
편백 나무가 어우러지고 명석 깔린 숲속 길을 약 200m 정도 가면 한려해상 국립공원 바다가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곳에 남해 바다를 지그시 내려다 보고 계시는 미륵대불이 서 계신다.
아늑한 산사 참배를 마치고 미래사에서 1.3Km 떨어진 미륵산 정상에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다음 기회로 미루고 마산을 가기 위해 차량에 몸을 실었다.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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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부처님감사합니다.
성취하시여 이루어지이다.
관세음보살{{{♡}}}
저두 시간내서 참배해야겠어요 관세음보살 _()_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참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