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사항 : 이 글은 일반용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티머니 다음으로 많은 이용고객들이 찾는 카드가 바로 이 캐시비 입니다.
캐시비는 롯데그룹이 마이비, 이비, 하나로를 인수하여 출시한 선불교통카드 인데요
처음에는 수도권 쪽에만 집중되어 있다가 올해 3 월경 부터 대부분의 지방에서 캐시비를 발급중에 있습니다.
비록 촬영시간대가 워낙 야간시간대라 잘 안보이지만 이렇게 두 종류의 마이비ci 캐시비가 처음으로 나왔고 후에 하나로ci 캐시비가 등장하게 됩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캐시비는 롯데멤버스 기능이 있는 카드의 일부로 롯데멤버스 가맹점에서 포인트 사용 또는 적립을 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로 꼽히고 있으며 교통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롯데멤버스 포인트로 적립 시켜주기도 합니다.
참고로 이들 캐시비의 발급단가는 \3, 000 원입니다.
사실 롯데멤버스 기능이 있는 교통카드의 시초는 롯데 자이언츠 마이비카드입니다.
바로 이 카드가 롯데 자이언츠 마이비카드입니다. 참고로 롯데 자이언츠 마이비카드도 올해 3 월부터는 롯데 자이언츠 캐시비카드로 전환 발급중에 있으며 기 발급 카드는 교체 없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캐시비 카드 중에 롯데멤버스 기능이 없는 카드도 일부 혼재중에 있어서 주의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각각 육각시리즈ㅡ비스트라이프ㅡ얼굴이름 캐시비 순입니다. 육각시리즈와 비스트라이프는 하단 카드가 마이비ci 캐시비카드이고 얼굴이름은 우측 카드가 마이비ci 캐시비카드입니다.
위에 있는 캐시비와는 달리 발급단가가 \2, 500 원입니다.
이들 카드를 모두 뒤집어 보겠습니다.
먼저 캐시비 육각시리즈의 후면 비교입니다. 위 육각시리즈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아래 육각시리즈는 청주 모 페밀리마트에서 발급하는 카드입니다.
똑같은 발급단가 \2, 500 원의 캐시비이긴 해도 아래 카드는 위 카드와 달리 마그네틱 선 하단 우측의 qr 코드와 서명란이 없고 롯데멤버스 번호를 안썼을 뿐만 아니라 마그네틱 선 상단 우측의 "lotte members card" 자리에 "cashbee" 라고 적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롯데멤버스 번호 안썼다는 의미는 롯데멤버스 포인트 사용 및 적립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는 의미로 보여집니다.
이번에는 비스트라이프와 얼굴이름의 후면 비교입니다. 각각 위 카드는 청량리역 일대 가판대에서, 아래 카드는 청주 모 페밀리마트에서 발급하는 카드입니다.
그런데 이들 카드를 자세히 보시면...... 응???
마그네틱 선 하단 우측의 qr 코드 유무에만 차이가 있을 뿐 둘 다 롯데멤버스 기능 없습니다. ㅠㅠㅠㅠㅠ
따라서 이들 카드는 이전판인 이비티모아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 듯 합니다.
롯데멤버스 기능 없는 마이비ci 캐시비카드의 후면 스티커와 동봉되는 설명서입니다. 아무리 봐도 롯데멤버스 기능 없다는 문구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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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롯데멤버스 기능이 있는 마이비ci 캐시비카드의 후면 스티커와 동봉되는 설명서에는 롯데멤버스에 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롯데주식회사...... 이거 정말 꼼수를 부려대는건지 아닌지는 의문이지만 롯데멤버스 기능 (또는 관련 설명) 이 없다는 멘트 조차 안 집어넣는 건 다소 문제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첫댓글 지금 살펴보니 롯데멤버스 대응 캐시비는 롯데멤버스 로고가 포장지부터 붙어있군요...
어차피 롯데멤버스 기능 없는 카드면 마그네틱도 없애는게 혼동 방지를 위해 좋지 않았나 싶군요 ㅋ
근데 사실 이비티모아도 후면 마그네틱 선이 존재하죠...... 물론 초구형 이비티모아는 삭제될 수 있겠지마는......
번호 16자리 이비티모아는 뒷면에 자세히 보시면 현금영수증 마크가 있기 때문에 마그네틱선이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교통카드를 좀 줄였으면 좋겠네요 발행된 교통카드가 너무 많고 이쪽카드사가 크면 작은카드사를 인수하고 또 발행 하는 교통카드가 서로 다르니 시민들께서 혼동을 하실것 같습니다 예를들어서 마이비.하나로.이비가 롯데계열로 갔는데 (마이비.하나로.이비를 통합해서)캐시비출시했고 캐시비는 무엇이고 그위에 마이비는 뭐라고 하실것같은데여 현재 교통카드가 너무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교통카드를 수집하는 수집매니아에게는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