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러 음악감상하면서 산행기 https://youtu.be/Q8ZHvw4Lfdw
(포항)내연지맥(매봉,향로봉,삼지봉)과 문수봉 보경사
▣ 2022. 05. 26. 목. 맑음. 21~26℃. 산바람 선선. 대기 좋음
대구드림산악회 동참, 지정외 별도코스 추가. (회비₩33,000)
▣ 총거리 : 21.9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9.61km (착오복귀 2회,1.6km 포함)
▣ 총시간 : 6시간20분 (10:30~16:50)
- 지정시간내(17:00) 도착위해 속보(3.49km/h)(순산행 6시간)
▣ 진행코스 (주요 탐사 및 통과지점)
○ 경북수목원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산2-47)
- 정문출발(내연지맥 접속합류)-입산들머리(초소/숲길갈림)-
- 지형도상 전망대(758m/전망데크)-전망대(810m/전망데크)-
○ ▲매봉(정상석2개/833m)(실제는 810m로 매봉이 아님)
- 지형도 ▲803m봉(무표식)-쉼터(삼거리/벤치2)
○ 지형도상 실제 ▲매봉(833m/무표식/시그널들)-안부쉼터(벤치2)
○ 꽃밭등 (유래문/오거리/마바0627)-사각정자(삼거리)-
- 지형도상 전망바위(776m)-▲825m봉(등로右上/시그날들)-
- 시명리갈림 삼거리
○ ▲향로봉 (정상석/삼각점)
- 하옥리갈림 삼거리(삼지봉3.0)-▲마당미기(839m/동관봉표목)(左꺾)
○ ▲삼지봉(구내연산711m/헬기장/정상석2개)
- 동대산갈림 삼거리(내연지맥 이탈/문수봉2.2)-은폭갈림삼(마바1004)
- 초막골(폭포)갈림-착오진행 BACK(왕복540m)-(파묘) 左上행-
○ ▲문수봉(정상석628m/헬기장)
- 착오진행 BACK(왕복500m)-문수암표목 복귀-이정목뒤 左길로
- (右)입산금지,출금팻말과 철조망, 월담-급비탈-출금철망 월담-
○ 원진국사부도 (보물 승탑)
○ 보경사 경내 진입
- 대웅전 오층석탑 당간지주 팔상전 산령각 원진각 영산전
명부전 원진국사비 일노향각 기원소나무 범종각 적광전
천왕문 선다원 설산당공덕비 해탈문 일주문
○ 상가-삼일독립의거기념비-300년느티목 보호수-超我의봉사탑-
○ 대형주차장 (산행종료)
▣ 후기
○ 드림산악회의 일정(①보경사<->12폭,②수목원-향로or삼지봉-폭포)에
참석하되, 11년전(2011.7.6.)의 산행추억(하옥리-삼지봉)을 되새기면서
(※삼지봉에서 은폭으로 또는 동대산 바데산 옥계로 내려간 적도 있음)
- 경북수목원에서 출발하여 삼지봉까지는 내연지맥 종주코스로 여기에
문수봉을 더 추가하는 결과이며, 오늘 진행상 일체 접근하지도 못한
계곡과 폭포부문은 추후 하절기에 천령산과 함께 할 계획임.
(※과거 폭포구간 진행기 보기 https://blog.daum.net/dhamma3/14573473)
○ 전형적인 육산에다 완만한 경사의 울창한 숲길에 산바람까지 불어와
몇 군데의 짧은 급비탈을 제외하고는 산악회의 부여시간에 맞추고
산악회보다 추가코스를 완주키 위해 속보로 달리다 보니(점심도 하산후)
- 기록통계에서 보듯이 평균속도 3.09km/h, 평균이동속도 3.49km/h로
거의 평지걸음과 같아서 실약22km에 6시간20분 걸렸다. 결국 산악회
부여시간보다 10분 일찍 도착하여 후미 도착때까지 늦은 점심 해결.
○ 가끔 kj나 드림 등 가이드산악회도 활용해 볼 만하다.
거리에 비해 오늘처럼 부여시간만 충분하다면 주변의 다른 산 코스들을
추가하여 별도 진행할 수 있을 것.
(※ 과거 kj의 지리산둘레길 진행시, 혼자서 2개구간을 주파한 사례 등)
▣ 실제 진행한 GPS기록 파일
▲▼산행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 (▲구글어스와 ▼오룩스맵)
▼실제산행 기록통계 (거리는 도상거리)
수목원 경내의 주차장에서 출발하지만 정문입구로 나와 출발포인트로 잡고 진행. 들머리
▲본격적으로 산길로 오르고 폭포팀은 우측 숲길로 진행. ▼곧이어 긴 계단을 오르면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표기된 *표와 함께 전망대758m 지점엔 전망데크. 다시 더 오르면 전망대810m지점▼
▲810m전망대데크 바로 위에 매봉정상석이 있지만 여기는 지형도상 매봉이 아니다. 고도도 실제(810m)와 차이난다. ▼쉼터.
▲아무런 표식이 없고 시그날들만 날리는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803m봉을 지나면 ▼지형도상 실제 매봉이나 무표식
▲안부쉼터와 쉼터삼거리를 지나면 ▼꽃밭등 오거리. 등은 작은 봉우리로 보면 된다.
삼거리에 있는 사각정자를 지나 ▼우측의 거암 상단 위로 올라가면 지형도상 전망대 776m 바위▲
▲전망암에서 포항방향의 바다를 조망하고 진행중 등로의 우측 둔덕위가 지형도상 825m봉▼. 산님들의 시그날만.
▲시명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 오르면 ▼향로봉.
▼11년전의 모습을 소환해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
▲하옥리갈림 삼거리를 지나 ▼지형도상 마당미기(839m봉). "동관봉"이란 정상목이 걸려있고 여기서 좌측으로꺾인다.
▲삼지봉엔 새로운 자연석 정상석이 세워져 있으나 ▼옛날엔 한자로 된 인조자연석만 있었는 데.
▲옛날엔 우측의 은폭으로 내려가기도 하고 ▼여기서 좌측의 동대산 바데산으로 가기도 했는 데 지금은 직진.
▲다시 은폭으로 내려가는 길을 지나 ▼잔돌 너덜지대를 올랐다가 내려가려다가 보니 알바 착오확인하고 되돌아 간다.
▲되돌아 오니 파묘 앞으로 좌측 산길과 시그날들이 무성하다. 좋은 길만 따르다 알바 복귀, 오르니 놓칠뻔한 문수봉▼
후반부엔 정신줄을 놓았는지 다시 여기서 알바. 우측으로 올랐다내리다 되올라와 복귀후 좌측행.
길이 좌측으로 휘어지는 코너에서 지형도는 직진인데 철조망으로 막아놓고 출금표지. 일단은 지형도따라 철망 타넘고.
▲좌충우돌 종횡무진 자유로운 춤사위의 소나무 향연을 지나 ▼다시 철조망을 타넘고.
▲보물인 원진국사의 부도탑 (승탑)과 바로 옆의 기준점▼
▼또다시 보경사 경내라고 철조망으로 경계망을 쳐 놓았지만 또또다시 월담하면 보경사의 제일 윗자리 산령각(폐문)
바로 주차장으로 갈 수도 있지만 아직 부여시간이 많이 남아 시계를 봐가며 보경사 제전각 관람.
▲회화화한 템플스테이과 ▼공양간 표식
오층석탑과 대웅전. 비록 스님이라도 아주 급한 일 아니면 대웅전 앞에 주차는 곤란.
▲당간지주 뒤로 내연산 조망. ▼대웅전 삼존불
석가모니부처님의 일대기를 벽에 그려놓은 팔상전
▲산령각과 역대 고승들의 화상을 모셔논 원진각▼
보통 라한전이라고 하는 ▲라한들을 모셔논 영산전. 죽으면 염라대왕 앞에서 심판을 받는판사(?)들을 모셔논 명부전▼
원진국사비. 귀두가 예술품. 귀두 위의 동전들이 기원하는 마음이 헤아려지고
▲일노향각은 불지피고 찻향을 즐기느 다실이나 스님 다실. 추사글이라 추사체 흉내를 낸 현판
▲기원소나무 주변 줄에 무수한 금색종이 기원문들이 달려있다. ▼범종각
보물인 오층석탑과 뒤의 적광전. 탑신 끝이 살짝 위로 들리워 있는 고려석탑. 감실 부위의 조각. 옆 옴마니반메흠 글씨
보경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적광전 전체가 보물이다. 지권인 수인의 비로자나불로 좌우협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
▲천왕문 안의 ▼사대천왕이 악마들을 밟고 불법을 수호하고 있다.
선다원에서 아이스커피(4천원) 한잔으로 갈증을 달랜다. 연꿀빵(1만원)은 너무 달고 연뽕엿은 냉동고에 아직 남아있으니.
▲雪山堂 壯旭禪師 功德碑(설산당 장욱선사 공덕비). ▼奇松기송앞에서 사진작가가 뭘 찍으려고 기다리나.
해탈문과 일주문을 나오면서 보경사 일람. "괴로우면 기도, 외로우면 염불, 조용하면 독경이나 참선"
▲기미삼일독립의거기념비. ▼300년 느티목 보호수
상가를 지나 대형주차장에 도착. 산행종료. 부여시간보다 10분이 남고 후미가 도착하지 않아 늦은 도시락 점심해결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내연산 종주하셨네요.긴걸음 수고하셨습니다
갈 곳이 마땅치 않으니
10년 지난 곳은 초행이라 여깁니다
고맙습니다.
올만에 내연산 봅니다 더븐데 알바도하시고 ㅎㅎ 아직체력도 여전하시네에 조은산행 수고많으셨어요 잘보고갑니데이
초반에는 그 많은 갈림길에도
잘 골라 정주행했더랬는데
후반부에는 다왔다고 해이해져
두 번이나 놓쳤습니다.
혼자서 나아가는 산행은
오롯이 자신만을 믿고
眼足同行 안족동행,
눈과 발이 함께 가야.
감사합니다.
ㅋ 저는 지인분들과
39명 오늘 토욜이
휴무라 내연산산행후
귀가중입니다
요즈음에
지인 등산 동호인 39명이라면
대단한 산악회이거나 모임인가 봅니다.
미답지 문수봉이 목표이고
폭포와 계곡은 기행지일 뿐만아니라
차후로 미뤄지게 하였습니다.
사진만 봐도 즐거움과 만족함이
눈에 선합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청하골 뒷골 덕골 시원한 계곡치기 생각납니다.ㅎ
여름산행의 하일리이트는
계곡 알탕인데
의산은 아직 여름이 덜 다가왔다고
여겼는 모양입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아빠의 청춘!
긴 걸음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