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32. 잠15:10
오늘은 책망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5:10] 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징계를 받을 것이요 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라
10절의 도를 배방하는 자의 도는 길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징계를 받는다는 말씀은 벌을 주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머니가 자녀에게 가르치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아이가 학교를 갈 때 어머니가 늘 하시는 차 조심해라라는 말씀과 같은 의미입니다.
길을 벗어나면 벌 받을 것이다라는 글자적인 의미가 아닌 겁니다.
천성을 향해 가는 길은 무조건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좌우로 치우치 말고, 뒤돌아서지 않는 겁니다.
좌우에 가면 안 되는 길과 함정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며, 앞을 가리는 갑옷을 입고 있어 뒤돌아서면 무방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징계를 하고 죽을 것이라고 말하는 건 우리가 부모님에게 늘 듣는 말씀인 겁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차 조심해라라고 항상 말씀하시는 어머니와 같이 길을 벗어나지 말라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에 징계받을가봐 무서워하는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을 떠올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 잠15:10 하나님의 자녀는 길 조심하라는 말씀에 징계가 아니라 사랑을 떠올리는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