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조원씨앤아이 서울시민 803명 설문
尹 국정 긍정평가 26.5% 부정평가 67.3%…全연령 부정 우세
다자대결 정근식 30.6% 조전혁 24.8% 최보선 13.4% 윤호상 5.6%
맞대결 진보 정근식 36.3% 보수 조전혁 30.9%…진영결집 관건
지난 10월8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싱가포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앤드류 콴 싱가포르기업연합회 부회장 환영사를 경청하고 있다.<연합뉴스 사진>
왼쪽부터 10·16 서울특별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나선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보수 단일후보로 합의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연합뉴스 사진 갈무리>
지난 10월6일 각각 '중도보수'와 '진보'를 표방한 윤호상(왼쪽부터)·최보선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보 단일후보인 정근식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 보이콧을 선언했다.<연합뉴스 사진>
서울시민 3분의2 이상이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부정평가를 내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희연 전 교육감의 전교조(민주노총 산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해직교사 불법 특혜채용 유죄 확정으로 치르게 된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지지후보도 오히려 진보진영 우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9일 스트레이트뉴스 의뢰 조원씨앤아이 서울교육감 보선 여론조사 결과 통계표(지난 5~6일 조사·서울 성인남녀 유권자 803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포인트·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전화ARS·응답률 5.8%·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서울시민들은 윤 대통령 국정에 대해 26.5%가 긍정, 67.3%는 부정평가했다(모름 6.2%).
연령별로 모든 나이대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가운데, 긍정률은 30대(긍정 17.4% 부정 73.9%)에서 가장 낮고
70세 이상(긍 43.3% 부 52.0%)에서 높았다.
부정률은 70대에서 가장 낮지만 과반이며
40대(긍 20.0% 부 78.0%)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남성(긍 27.9% 부 67.9%)보다
여성(긍 25.1% 부 66.8%)에서 지지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도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365명·이하 가중값)의 90.4%가 부정평가(긍정 6.1%)하고
국민의힘(250명)에선 긍정 65.9%, 부정 30.5%로 나타났다.
교육감선거 투표의향별 '반드시 투표'(487명)에선
국정 긍정이 29.7%,
부정은 66.7%로 지지세가 평균대비 높았다.
'가급적 투표'(204명)의 경우 긍정 22.6%, 부정 70.8%로 낮아졌다.
'투표의향 없음'(111명)은 긍정 19.4%, 부정 63.7%다.
서울교육감 지지후보 다자대결에선 진보 단일후보인 정근식 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 30.6%,
보수 단일후보인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24.8%,
진보진영 최보선 전 서울시의원 13.4%,
중도보수를 표방한 윤호상 한양대 겸임교수가 5.6%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 13.1%, 모름 12.6%다.
정근식-조전혁 가상 양자대결의 경우
정근식 36.3%, 조전혁 30.9%로 오차범위내 격차가 이어졌다.
기타 5.6%, 없음 12.8%, 모름 14.4%로 3할 안팎 유보층의 막판 선택이 변수가 될 수 있어 보인다.
양자대결에서 정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 56.6%, 국민의힘 지지층 13.1%, 무당층(99명) 20.9% 지지를 얻었다.
조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 60.8%, 민주당 지지층 15.9%, 무당층 17.3% 지지를 얻었다. 거대양당이 지지층을 얼마 만큼 투표장에 나오게 할지가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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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규 한마디
국민다수로 선출된 국가 원수/
잘..잘못 말하기 전에 /
저분을 선택 했는지 손을 가슴에 언고 생각해 보는게 맟지 않을까요.?
나는 선택하지 않았는데.!
절반이상국민 선택했으니..따라가는게 민주주의 아닐까요?
내가 선택하고 타박만 한다면 ?
어디가서 제대로 행세할수 있을까요?
보듬어 안고 격려해주지는 못할망정...
나는 20년전부터 선거에 참여하지 않읍니다
선거는사회중추적역할하는 60이전 젊은이들 몫이라 생각합니다
잘잘못 비교물을 놓고 말하는게 옳읍니다
이런건 몇대 누구보다 잘해 못해.꼭찝어 말할때 설득력 있는것 아닐까요.?<본글에쓴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