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이라고 하더라도 참 험악한 세상, 죄악들이 심히 가득하고 악한 세력들이 우는 사자들과 같이 삼킬 자들을 찾는 현실과 실정들 속에서 말씀에 약속된 대로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까지, 또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다하는 날까지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아야 하는 것인데..
실상 그 주변이나 가까운 지경에서도 날마다 생각보다는 악한 자들이 많을 수 있고, 순간순간 별의 별 일들이 다 있을 수 있으며, 다양한 유혹과 시험들도 심하기도 하고, 갑작스런 사고들, 크고 작은 문제들, 다양한 위기들, 심지어는 홍수나 광풍과 같은 일들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악한 세력들이 수시로 공격하기도 하기에 실상 우리의 힘으로, 또는 세상의 방법들로는 제대로 맞서고 이기기가 힘든 것이고, 특히 우리 인생들 자체로는 살아 있는 믿음이 되고 주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꾸어 말해 하나님의 백성들은 은혜 없이는, 하늘의 힘이 없이는 제대로 설 수 없고 온전히 승리하기 힘들며 무엇보다 깨어 있는 믿음이 될 수 없다는 것으로 진정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마다 그 누구라도 예외 없이 삶의 자리들, 사역의 현장들에서의 크고 작은 모든 일들에 있어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어떤 식으로든, 특히 사도 바울처럼 순간순간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만을 자랑하고 그 십자가를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분인 것일 뿐만 아니라 이미 함께 하시며 역사하고 계시는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들을 더욱 갈망하고 의지하며 실제로 충만하게 얻고 누릴 수 있어야 하는 것으로..
실제로 그로 인해서만 더욱 죄악들, 악한 세력들, 유혹과 시험들, 시련과 위기들 등과 싸우면서 더더욱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말씀의 신앙이 될 수 있는 것이며, 그러면서 갈수록 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충만해 지고, 근원적으로는 말씀 그 자체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등이 더욱 더 생생하고 풍성하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에는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로 인해 그 뜻과 약속과 인도 안에서 창세전부터 계획하시고 약속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맛보게 하시는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의 일들, 곧 영원한 샘물처럼 솟아나는, 진정 온 세상, 온 우주보다도 더 큰 하늘의 힘과 은혜들, 능력과 생명들이 순간순간 역동하고 있는 것으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두 다 이루신 구원만큼, 곧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만큼, 실상 그 예수님께서 성자 하나님이시기에 실제로 하나님만큼의 강력한 구원의 힘과 역사들이 직결되어 있고 생생하게 함께 하고 있는 것인데..
특히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바로 그 예수님의 이름가운데 약속되시고 예비되신 보혜사 성령님께서 세상이 주지 못하고 사람이 하지 못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시공을 넘어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역사하시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과 같은 구원의 일들을 하나하나 모두 실제가 되고 경험이 될 수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하면 더 이상 옛 사람과 같이 내 힘과 의, 세상적 능력이나 방법들이 아니라 반드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으로 인해, 곧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이나 권속들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며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는 것일 뿐 아니라 날마다 죄악들이 아닌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도록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했든지, 또는 오늘날의 우리들과 같이 오신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고 있든지 간에 어쨌든 반드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으로 인해..
진정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그러한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정말 매사에 순간순간 죄와 세속과 정욕들 등에서 돌이키며 자복하고 싸우면서 더욱 말씀의 신앙이 되는 것, 곧 좀 더 넓게는 말씀과 기도, 찬미, 경배, 예배, 헌신, 섬김, 교제 등에 힘쓰고 가장 우선을 두는 신앙이 되는 것이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믿음인 것이고, 하나님의 세계, 복음의 세계에 있어서 생각 이상으로 아주 중요하며 긴급하고 절대적인 이치이자 원리인 것이며, 무엇보다 본질적으로는 바로 그러한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과 함께 직접적으로는 말씀과 기도와 찬미와 예배 등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더욱 충만케 되는 것이고, 그로 인해 그러한 하늘의 힘과 은혜들은 더욱 더 풍성해 지고 갈수록 더 강력해 지게 되는 것이며,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온갖 모양의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사건들이 그 자신과 온 지경에 더더욱 넘치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죄와 세속과 정욕들 등으로 잠자고 미지근하며 병들며 죽은듯한 신앙과는 반대로 바로 그러한 말씀으로 인한 신앙의 몸부림과 결단과 뜨거움들이 말씀이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믿음인 것일 뿐 아니라 강한 군사와 같은 믿음이라 할 수 있는 것이며, 진정 그러한 믿음의 몸부림들과 함께 하는 하늘의 힘과 은혜들로 승리하는 삶이 되고, 축복과 부흥의 통로가 되기도 하는 것인데..
실상 아무리 험악한 세상이고, 온갖 문제와 위기들이 넘치며, 그 어떤 힘든 일들이나 대적들이 가까이에 많이 있고, 심지어 크고 작은 박해와 환난들에 둘러싸이며, 더 나아가 생각 이상으로 무겁고 억울하며 부담되고 막막하며 심각하고 위험해 지는 현실과 상황들이 된다하더라도 단 하나도 빠짐없이 그와 같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지 않음이 없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힘주시면 되는 것이며,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문제와 위기들, 절망과 사망들보다도 더 크신 분이고 능히 역전케도 하시는 분인 것이며, 순간순간 지키시고 돌보시며, 우리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응답하시고 예비하시며, 단 한 치의 실수도 없으시고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시는 분인 것입니다..
근원적 측면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로 하나되시어 모든 시대와 나라들, 모든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언제나 함께 하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인 것인데, 특히 본질적인 면에 있어서는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신 것이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다름 아닌 말씀대로 모두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인 것이기에 실상 다른 그 무엇보다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과 함께 기뻐 역사하시고 더욱 생생하게 일하시며 강렬하게 역사하시는 바로 그러한 하나님으로 인한 충만하고 풍성한 하늘의 힘과 은혜로 인해서..
특히 직접적, 현실적, 본질적인 측면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의 실제와 누림으로 인해 언제나 인내와 믿음을 잃지 않게 되고, 힘들고 고난이 클수록 오히려 더 치열해 지며 강해지고 신실해 지게 되며, 사랑과 은사들도 더욱 많아지게 되고, 능력과 열매들도 더욱 더 풍성해 지게 되며, 필요한 응답과 이적들까지도 생생하게 누리고 경험케 되는 것입니다..
잘 통찰해 보면 직접적, 경험적, 실제적으로 바로 그러한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야 말로 아래 본문의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의 백성들에게서와 같이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들에서, 특히 그 어떤 시련과 박해들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살아 있는 믿음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갈수록 더 죄악들, 악한 세력들 등과 치열하게 싸울 수 있게 함과 함께 뜨거운 말씀의 신앙이 되게 하고, 강한 군사와 같은 견고한 신앙이 될 수 있게 하며, 바울 같은 사역자들에게도 은혜와 용기들이 되는 것이고, 더 나아가 남은 사명들도 잘 감당케 하고, 어디서 무얼 하며 누굴 만나든 더욱 찬란한 빛을 발하게 하며, 뿐만 아니라 그 자신부터 해서 온 지경에, 심지어는 오늘날의 우리들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 역사하심들, 변화와 열매들이 다양하게, 생각 이상, 상상 이상으로 넘쳐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현실적, 실질적인 면에 있어서의 성령님으로 인한 모든 실제와 누림들, 생생함과 강렬함들 등과 연계해서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에 대해 아무리 강조하고 또 강조하며, 반복하고 또 반복한다고 해도 조금도 지나치거나 과할 수는 없는 것이고 오히려 한 없이 부족하고 모자랄 수밖에 없는 것인데..
좀 더 구체적으로 따지고 보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그 목숨값으로 십자가에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께서도, 사실 그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없고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없는 것일 뿐 아니라 심지어는 기도의 응답 한 번까지도 원론적으로는 불가능이라 할 수 있고 그렇기에 다른 그 누구보다 오늘날의 우리들이야 말로 그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날마다 순간마다 간구하고 있는 것으로 어쨌든 바로 그 예수님께서 본질적으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시어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인 것이기에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모든 구원의 일들에 있어서도, 그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의 응답 한 번에 있어서까지도 가장 합당하고 온전하게 하며 기뻐 역사하심이 되게 함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근본적으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이기에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창세전부터의 모든 뜻과 약속과 섭리들,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과 복음의 역사들 등에 있어서도 다름 아닌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가장 합당하고 또 합당하며, 실질적이고 또 실질적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살후1:3~4)
('페북두란노서원66'중에서 인용과 추가/밀알서원)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10월 22일(화)2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