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흙 받는 밭이 질어서,,,
15톤 덤프 바퀴가 빠졌지 뭐여요
ㅠㅠㅠㅠ 오늘 공사 날아가는 줄
알고~ 얼마나 식겁했었는지...
구멍났던 하늘을 원망하던 순간이였어요
받은 흙도 질더라고요 ㅠㅠㅠㅠ
나라시 장인(포크레인 사장님)이
하우스 앞에 너무 높게 받은 흙도
파내주셨고
바퀴빠진 덤프도 구해주셨고
배수 주름관 7개 묻어주셨고
쓰레기 한 곳에 모아주셨고
똘로 물이 빠지게 물길 터주셨고
아부지 트렉타 들어가도록 출입구
낮게 만들어주셨고
하우스 옆 배수로도 파주셨어요
아~ 하우스 앞에 배수관도 묻어주셨네요!
이렇게까지 일이 되게 움직이진 않는데
형부 친구라서 ㅎㅎㅎㅎㅎㅎ 😆
오늘 시간 초과해서 2일 할 일을
하루에 몰아서 끝내주셨답니다~!
불쌍한 어린양이 안타까우셨겠죠;;;
형부가 급파해준 직원분이 굳은 일과
심부름은 도맡아서 해주셨어요
덕분에 얼마나 힘이 되었나 모르겠어요 🙈
형부부심 폭발하는 하루였습니다 : )
이제 하늘에 구멍이 나도
하우스 잠길 일은 없을 거 같아요
당장 내일 트렉타로 갈고
오후에는 롤러 작업 들어갑니다
10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예요~♡♡♡
일 끝내고 집에 오니
엄니가 백숙을~~~ 😆😆😆
첫댓글 가족이 곁에 있어 정말 정말 든든합니다.
주의분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가족이 최고입니다.^^
사람이 결국 시작이고 끝인듯 해요 🥰🥰🥰
수고 많이 하셨어요~~
응원해주신 덕분이예요 ♡
가족의 힘이랍니다
언제나 든든하지요.
이게 다 지기님 복이예요♥︎
맘고생하셨을텐데 엄니께서 몸보신 할 백숙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