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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캐나다 거주하는 한국사람 으로써....
롬.. 추천 3 조회 2,986 13.11.02 12:50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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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1.02 13:08

    정말 감사합니다~! 도네이션은 많이 안해도 되요. 25전부터 1~2 불이면 충분히 참여 한겁니다.
    이곳에 영주권 시민권분들은 물론, 한국인 유학생분들이 모두 이 파피를 달고 다니시는것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1.03 02:50

    That's the spirit~! d^^b

  • 13.11.03 00:32

    어디서 살 수 있나요?

  • 작성자 13.11.03 03:53

    붉은 망또님 안녕하세요? poppy는 특별히 정해있는 가게가 아닌 길거리, 몰, 스테이션 등등에서 볼룬티어들이 판매한답니다.
    값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고, 도네이션 방식이에요. 감사합니다.

  • 13.11.03 03:22

    저도 토론토온지 얼마안됬는데 저 꽃을 달고다니는 사람들 뭐지?이생각하면서 다녔는데....
    이글 읽어보니..참..저도 달고 다녀야겟네요

  • 작성자 13.11.03 03:44

    totoya님 댓글에 글 올리기를 잘했다 하는 생각이 들어 기분업 입니다 <3
    좋은일로 가득한 토요일 되세요~!

  • 13.11.03 03:25

    토론토 한 지하철 역에서 이거 들고 계신 할아버지 봤는데 이게 뭔가 했었어요... 의미가 깊은 거였군요... 저도 도네이션하고 받아 달고다녀야겠네요..^^

  • 작성자 13.11.03 03:49

    치카푸카님, 그 할아버지가 근처 군인회관 (local legion) 에 소속된 노병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겉은 추하고 보잘것 없더라도, 최대한의 예의와 감사한 마음으로 대해주시기를~!
    "Koreans appreciate your service and sacrifice (at the Korean war), thank you~!" 해 드리면 고마워 하실겁니다.

  • 13.11.03 04:49

    세상에 좋은 마음씨는 동안을 만들기도하나? 정말 정정해보이시네요 저희 학교에서는 매년 퍼피달고 미사를 진행하더라구요ㅋㅋ 뜻깊음!

  • 작성자 13.11.03 06:21

    띨띨빵빵이님, 좋은 학교에 다니시네요 ^^ Poppy는 미국에서 1920년에 시작된뒤로 영국및 캐나다를 비롯한 영국우방국들도 도입 하였답니다.
    그래서 역사상 영국과 우방이 아니었던 나라들 몃은 인정을 안하지요. 캐나다 내에서 간혹 프랑스계 학교가 poppy를 인정하지 않고,
    현충식 조차 거부 하기도 한답니다. 강자가 주인이자 정의가 되는 서글픈 현실 입니다만, 지구가 얼마나 미약 한지를 깨달고, 인류가
    모두 평화롭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멋진 토요일 되세요~! 프롬 롬롬이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1.03 10:28

    money2님, 제가 글 올리길 정말 잘 했네요 기분 업업~입니다. 감사해요~! 이곳에 거주하는 다른 동양인들은 몰라도 우리 한국인들
    만큼은 캐나다가 한국전 참전 국가였다는걸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지금 한국이 캐나다 보다도
    많으면에서 선진국이 되어 있는것, 그분들의 작지만 큰 희생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 13.11.03 14:19

    롬님. 반갑습니다.
    덕분에 리멤버런스데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사실 이곳에서 참전용사들에 대한 대우는 정말 깍듯한것 같습니다.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분들이니 마땅이 그런 대우를 받아야 하고요.
    아뭏든 잠시나마 숙연해지는 느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

  • 작성자 13.11.03 15:16

    Locust 님 저도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 13.11.03 15:46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군생활은 그닥 좋은 기억은 아니었지만 여기와서 저 파피달고 다니면서 뭐랄까 참전용사들에 대한 존경심, 그리고 모국에 대한 애국심이 묘하게 자라네요. 명예를 생각하게 해주는 이 나라가 고맙습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3.11.03 22:43

    TorontonianJ님 안녕하세요? 집을 떠나면 고향과 가족들이 더욱 소중하게 생각이 들듯이 고국을 떠나면 모두들 애국심이 생긴다고 해요 ㅎㅎ
    이곳 군인들은 징병제가 아닌 자진지원이라 그런지 자부심이 상당합니다. 상큼하고 보람찬 일요일 맞으시기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1.04 04:27

    outside of box 답답하넹님~~ㅎ 영광입니다 ^^ 그거 자꾸 떨어지는거 님만 그런게 아니고 3천만 캐나다 시민들이 다 겪는 고초입니다 ㅋㅋㅋ
    핀을 horizontal로 꼽지말고 약간 밑으로 향해서 각도있게 꼽구요, 한번만 꼬매지 말고 두번 안팎으로 꼬매면 조금 오래 붙어 있어요.

  • 13.11.04 07:35

    :) 올해 꼭 갑니다 ~!!

  • 작성자 13.11.08 13:18

    환영 합니다~~!!!

  • 13.11.05 00:51

    저도 Kitchen Stuff Plus 에서 몇칠전 3불에 사서 달기는 했지만 우리 한국하고 연관이 있은지는 몰랐네요. 앞으로 종종 사서 달아야 겠어요.

  • 작성자 13.11.08 13:16

    에이스 노병의 눈물, 잊지 못합니다. 그분들은 한국이 아직도 전쟁당시 폐허정도 인줄로 알고 계세요...그때 본게 전부니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1.08 13:15

    참전 용사분들 대부분이 연로해서 이제는 거의 찻아 볼수 없지요...

  • 13.11.08 02:39

    눈물이 핑 도네요..넘 맘한구석이 져러옵니다.저도 쇼핑센터앞에서 구세군들이 주는거 도네이션하고 달았었는데..고개가 숙여지네요..
    항상 우리를위해 누군가 희생을 해주셨다는걸 잊지말고 오늘도 감사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참 같은 한국인으로서 이렇게 좋은정보와 맘한구석을 따뜻하게 해주신 롬님께 정말 감사인사드려요..우리한국인들중에 롬님 같은분들이 억수러 많았으면 좋겠어요.,.저도 본받아서 외교관의 역할을 잘해야겠어요..그것이 진정한 애국인이 아닐까요..우리모두가 외교관!!!!!잊지맙시다,,롬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13.11.08 13:13

    억수로 반갑심더~~ㅎㅎㅎ!! 캐나다 오기 바로 직전까지 울산에서 학교 다녔었지요.
    억수로 정겨운 경상도 사투리라예~ㅎ 고향 떠나셔서 욕 마니 보심니더~~ ㅋ

  • 13.11.08 23:09

    @롬.. 아입니더,,다 가족땜에 여기도 오고 저기도 가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꺼..지금 보이는 이세상이 다가 아니라는거 느끼면서 살고있어예..그래서 착하게 살려고 억수러 노력하면서 살라카고요..롬님 같은 한국인으로 긍지를 잃지말고 한국인의 좋은인상주기위해서 우리부터 모범을 보이면서 살아요,,그럼 오늘도 화이팅하이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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