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산업분석
[키움 건설 신대현]
♣️ 건설 '25년 전망: 오랜 기다림 끝에
1) 건설사 부동산 시장 민감도 증가
- 건설사의 주택/건축 부문 매출 비중 증가에 따라 건설사 주가의 부동산 시장 민감도는 증가한 것으로 판단
- '25년 부동산 시장은 서울 수도권 중심의 완만한 회복세, 비수도권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단기적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라 건설주가와 부동산 시장은 약세를 보일 수 있으나,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시 회복을 기대
- 다만, 향후 집권당에 따라 회복 규모에는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
2) '25년 건설주의 상승 트리거는?
- '25년에는 건설사 주가 부진의 주요 요인이였던 주택 마진 회복 지연, PF시장의 불안, 미분양 물량의 증가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
- 주택 마진 회복은 공사비 안정화와 '23~'24년 착공 물량 매출 비중 증가로 개선 전망
- PF시장은 건설사의 보증 형태의 변화, 공사비 안정화와 금리 인하에 따른 개발 이익 정상화로 개선 전망
- 미분양 물량은 전국 아파트 공급 감소와 금리 인하에 힘입어 개선될 것으로 전망
- 해외 수주의 마진이 개선되는 모습도 건설사 주가에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3) 건설사 '25년 전망 & 투자전략
- '25년 건설사들은 외형 축소가 전망되는 가운데, GS건설, DL이앤씨, 현대건설은 연간 증익이 기대되고, 대우건설, 삼성E&A는 연간 감익을 전망
- '25년 건설사 투자에 있어 우선적으로 주택부문의 GPM 개선세를 봐야한다고 판단
- '23~'24년 분양 물량 중 수도권 비중이 높고, 전체 분양에서 지방 비중이 낮은 건설사가 주택부문 마진 개선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
- TOP Pick: GS건설, DL이앤씨 제시
▶️ 보고서: https://bbn.kiwoom.com/rfCI5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