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엔터 이혜인]
하이브 - 조커 카드가 될 유료 구독 모델 도입
*원문 링크 : https://tinyurl.com/3v3kpwwh
▶️뉴진스 12월 시작 → 1H23 위버스 입점 아티스트로 확대
- 12월 1일부터 뉴진스를 시작으로 유료 구독 소통 서비스 모델 개시
- 1H23 중으로 위버스 입점 여러 아티스트들에게 동 사업 모델을 확대 적용할 계획
- 이미 Peer 기업에서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2년 기준 연간 약 500억원 규모의 매출, 18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그만큼 수익성과 흥행성이 모두 기 검증된 사업 모델인 만큼, 동 사업 모델의 위버스 본격 도입 시기에 맞춰 동사 실적 추정치는 상향 조정 될 수 있다는 판단
▶️구독권 가격 - 월간 9,900원, 연간 9.9만원 확정
- Peer 서비스 가격(4,500원)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
- 팬덤의 반응은 우호적인 편인데[그림 1], 개별 멤버별 구독권 결제 구조가 아닌, 단일 구독권으로 멤버 전원(5명) 구독 서비스를 전부 이용 가능하기 때문
- 기존 유사 서비스들에서 확인된 팬덤 소비 경향은 유저 1명당 평균적으로 멤버 1~2명을 구독한다는 점이고, 이때 월 결제액은 4,500~8,000원 수준( 3~5인 구독권 가격은 11,500~22,000원 수준)
- 위버스 구독권 형태·가격은 미정 상태
▶️100만 구독수 달성 시, 연간 1,100억원대 매출 창출 가능
- 향후 위버스 구독권 가격이 포닝과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100만 구독수 달성시, 연간 1,100억원 매출, 475억원 규모의 이익 창출 가능 [표 1,2 참조]
- 1) Peer 기업의 경우 2020년 서비스 개시 4개 분기만에 약 110만개의 구독수를 확보, 3Q22 기준 145만개의 구독수를 달성. 위버스는 MAU 700만명 규모의 대형 글로벌 플랫폼이기 때문에 100만 구독수 달성은 추후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표 3 참조]
- 2) 동사는 글로벌 IP를 보유하고 있는 엔터기획사이자, 플랫폼 사업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국내 사업자. 따라서 동사는 관련 수익 인식 방식에 있어, Peer 기업과는 일부 차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
» 엔터 기획사 정산 이후 순매출이 아닌, 결제액을 총매출로 인식하고, 아티스트 정산이나 마켓수수료와 같은 변동비 외 추가적인 투자비용이나 고정비 증가는 제한적
» 동 매출원에 대한 공헌이익률 40%대 기대 가능 전망
컴플 승인을 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