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모 1953년생. 고등학교 1학년을 중퇴하고 17살에 경북 왜관에서 빵집 보조로 일을 시작, 대구를 거쳐 서울 보리수제과 등에서 수련. 1982년 서초동 6평 가게에 자신의 이름을 건 ‘김영모 과자점’을 세운 뒤 맛 하나로 대형 체인 제과점들을 누르며 강남의 최고 명물로 부상시켰다. 프랑스에서 배운 천연발효 기법을 적용, 국내 최초로 천연발효 빵을 성공시키면서 국내에 웰빙 빵의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현재 강남지역에 서초본점, 역삼럭키점, 도곡타워팰리스점 등 3개의 직영점과 유럽풍 샌드위치 전문점 ‘살롱 드 김영모’ 등 4개 점포에 13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도곡타워팰리스점은 ‘타워팰리스 사람들의 전용 빵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998년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이 되었고, 그의 아들은 스위스에서 열린 2003년 국제기능올림픽 제과부문에서 한국 최초의 동메달을 따면서 부자 제과 기능인의 길을 걷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발췌)
작년에 읽은 책인데 생각나서 추천합니다.
제빵사로 시작하여 빵집을 경영하여 빵장사로만 부자가 된사람 입니다.
자영업을 하려면 이사람 처럼 하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모델이 될만한 분입니다.
장사와 인생철학을 배울수 있는 책...
이책을 읽고 감동받아서 도곡 타워팰리스 본점에 가서 실제로 빵을 사먹었습니다...
그곳에서 저자인 김영모 사장님을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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