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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허허...오랜만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 제가 여러분들을 위해 올릴 글은... 베트남전을 소재로한 영화 소개입니다. 모두들 베트남전에 대해서는 저보다 더 잘 아시 겠지만...월남전 영화를 아직 선택 안하신 분들을 위해... 짧은 실력이나마...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작 인물소개> 감독 : 올리버 스톤 제작 : 아널드 코펄슨 각본 : 올리버 스톤 배우 : 찰리 쉰, 톰 베린저, 윌렘 데포 제작사 : 미국 헴데일 필름 제작연도 : 1986년 < 줄거리 > 조부모 슬하에서 부유하게 살던 대학생 크리스는징병이 아닌 자원으로 (찰리쉰) 베트남전에 참전 한다. 크리스는 전쟁속에서 자신의 편한 생활과는 다른 경험을 체험하기위해 잔뜩 기대에 부푼다. 크리스가 배속된 부대 는 정찰과 수색을 하는 전방 부대 이다. 소속된 소대는 유복하게 자란 크리스의 자원을 비꼬는 한편 신기하게 바라본다.(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전적인 문제나...사회에서 있었던 사건사고..그리고 가정불화... 또는 본인의 뜻과 상관 없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크리스의 소대 에는 백전노장(늙지는 않음) 하사관 반즈와 엘리아스가 있다. (톰 베린져,윌렘 데포) 엘리아스는 모든 전우들과 동화하며...누구도 원치 않는 이 전쟁을 회의적으로 보고, 그 전투속에서 전우애를 위해 노력 하지만... 반즈는 자신의 고통과 화를 전쟁에서 표출 하려는 악마적인 군인이다. 자연스럽게 소대는 엘리어스와 반즈...두개의 파로 나뉘어 진다. (흠...소대장은 ... 그야말로 허수아비~~~) 크리스가 소대에 적응할 무렵... 초계 작전 도중... 소대에 사상자가 생기고... 소대원의 죽음으로 인해...크리스는 베트콩(민간인 같다) 에게 복수를 한다...(살해함) 그후 크리스는 심각한 죄책감에 빠진다. 하지만 엘리어스의 도움으로 공황을 벗어나고... 시간이 지난후 대규모 전투에 돌입 한다. 그때 정글로 수색을 나간 엘리어스의 뒤를 쫒는 반즈!! 반즈는...정글에서 본 엘리아스를 향해 m177을 발포 한다. 반즈는 오랜 숙적을 제거 했다는 후련함에... 정글을 벗어 나지만... 헬기를 타고 떠나는 도중... 엘리아스가 정글에서 달려 나온다. (이 장면이 명장면이죠... 이장면의 마지막이 포스터로 나옵니다) 모든 소대원이 그를 구출하자고 하지만...반즈는 냉정히 그를 버리고 만다.(모든것이 계획적..)그리고 엘리아스는 사라져 가는 아군의 헬기 를 바라보며... 두팔을 들고 적의 총탄에 맞아 쓰러진다. 그후.. 베트콩의 공세로 인해.. 크리스의 부대가 공격을 당한다. 그때...중상을 입은 반즈를 향해 총을 겨누는 크리스... 결국 한발의 총성으로 반즈는 돌아오지 못할 길로 떠나고 만다... <후기> 쩝... 여전히 못쓰는 글입니다.. ^^;; 이 영화에서 인상적인 장면이 몇개 있습니다. m16으로 담배 연기를 내뿜는 엘리어스 중사(담밴지..대마초인지..) 정글에서 나와 아군 헬기를 보며 죽어가는 엘리어스... 소대원들이 보는 앞에서 주먹질을 하던..두 중사... 그리고...마지막에 반즈를 사살하는 크리스.. (사살인지..고통을 덜어주는 건지 헷갈림^^;;) 월남전에서 직접 사지를 거닐던 올리버 스톤이 감독을 했다는 것에 대해...대단히 좋게 평가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미국 만세를 외치던 기존의 영화와는 달리..전쟁의 무의미함... 전쟁영화라는 장르가 남기는 반전 메세지라는 것에 대해 한획을 그은 대작임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다음편 기대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