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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법 1
모던 감각 실버 톤 시트지로 유행 패턴을 낡은 냉장고에 옮겨 본다
오래돼서 색이 누렇게 바랜 냉장고는 계속 두고봐도 거슬리기만 한다. 요즘 실버 톤의 냉장고가 유행이라는데,그 모던한 감각으로 주방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적당한 시트지가 바로 실버 톤 시트지다.편편한 냉장고는 그 어떤 것보다 커버링하기에 쉽다. 감쪽같이 가리려면 정교한 작업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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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법 2
페인팅도 부럽지 않은 심플함,좁은 집,한결 넓어진 효과가 나타난다
대개 싱크대 문짝 정도를 시트지로 커버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훨씬 크다고 못할 것 없다.지저분한 문,어두운 톤의 문은 집안을 좁아 보이게 하는 주범. 깔끔하게 가려보자.광택이 없는 실버 톤 시트지를 고르고,문짝의 몰딩 등은 그대로 살린 채 커버링하는 것이 자연스럽다.울퉁불퉁한 부분은 잘못 건드리면 오히려 낭패를 보기 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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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법 3
가죽 질감을 그대로 살린 커버링,고급스러운 사이드 테이블이 부럽지않다
시트지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가죽,종이,나무 등 원하는 느낌은 뭐든 표현할 수 있게 됐다.특히 가죽 소재 시트지는 패브릭에 비해서도 손색이 없어서 소가구를 커버링하면 마치 새로 산 것처럼 말끔하게 변신한다.네 모서리에 철제 단추 등을 달면 지저분한 예전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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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법 4
마치 새 문을 단 것처럼 …지저분한 현관이 밝고 깔끔해진다
살면서 현관문을 바꾸는 일은 그리 흔치 않은 일. 주로 페인팅하는 방법이 가장 손쉽다. 대개 문양이 있는 경우는 페인팅이 가장 적당한 방법이지만 밋밋한 현관의 경우 시트지로 커버링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이때 얇은 시트지보다는 철제에 잘 어울리는 두꺼운 시트가 적당한데 일명 레핑지라고 해서 시트지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을지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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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법 5
다양한 그림의 컬러풀 아트지, 주방과 욕실 분위기가 한결 산뜻해 진다
타일용 시트지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타일에 일정한 패턴을 주려면 문양이 따로 따로 새겨진 아트지가 제격이다.허브,꽃,동물,주방용품 등 수십 가지 문양이 갖춰져 있어서 취향이나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밋밋한 욕실과 주방 벽면이 한결 화사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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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법 6
색이 바랜 나무 가벽에 새 옷을 …안정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바닥재나 가구 등 최근 유행하는 컬러 중 하나인 월넛 컬러.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겨 주부들이 좋아하는 듯. 시트지 중 나무 무늬 시트지는 특히 그 종류가 다양해 고르는 재미가 있다. 집 분위기에 따라 색상과 패턴을 고르는 것을 잊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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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법 7
지저분한 수납장 유리창문에 제격,가구에 표정을 담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창문에 붙이는 것은 기본,수납장에 물건 빼곡이 들어차 지저분해 보이는 것이 문제라면 불투명 시트지를 활용한다. 유리창의 재질은 그대로 살려 주면서 수납 내용물은 잘 보이지 않아서 주부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패턴이 다양하게 나와 있으므로 우리집에 적당한 문양을 찾아 커버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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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법 8
지저분해진 책상 상판,종이 느낌 시트지로 새 옷을 입힌다
연필과 사인펜 자국 등 아이 책상은 언제 봐도 지저분하게 마련이다. 유리를 얹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그 전에 지저분한 상판은 시트지로 커버하는 것이 우선.파스텔 톤 부드러운 느낌을 살린 종이 느낌 시트지는 그 질감 때문에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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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법 9
오래된 싱크대 상판도 시트지로 …타일 문양 시트지를 활용하면 잘 어울린다
전셋집의 경우 낡은 싱크대는 아무리 닦아내도 커버할 수 없는 골칫거리다. 문짝은 물론 상판도 시트지로 커버가 가능하다. 문짝과 상판을 커버할 때는 두 가지를 모두 같은 색상으로 통일시키기보다 밝고 어두운 색을 선택해서 변화를 주는 것도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