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수) 9시 3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호매실사우나 앞에서 와이프를 내려 주고 농장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다.
비닐하우스 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50구멍 폿트 3개에 상토를 담았다. 엊그재 상토를 담아 두었던 폿트 2개에 옥수수를 2개씩 파종하였다. 오늘
준비한 3개의 폿트에는 마디오이, 노각오이, 애호박를 각각 1폿트씩 파종하였다. 쪽파를 조금 수확하여 뿌리를 잘라서 바구니에 담고 배추도
10포기 수확하여 담았다. 당근 몇개와 토란도 담았다. 아스파라가스 5개와 상추 15엽 정도를 수확하였다. 비닐하우스 내에 관수하였다. 비가
내리지 않아 감자 등이 발아가 안되는 것 같다. 12시경에 농장을 나와 호매실사우나에 가서 3시까지 목욕을 하고 귀가하였다.
4월 2일(일) 6시 10분경에 집을 나와 이웃에 읶는 깁밥집에서 김밥 6줄을 구입하고 왕림휴계소로 향했다. 6시
40분경에 도착했는데 일하시는 분이 와 계시었다. 승차 후 농장에 도착하니 7시가 안 되었다. 서리가 많이 내려 추웠다. 옷을 갈아 입고 라면을
한개 끓이고 김밥으로 아침을 먹었다. 목단에 피복했던 비닐을 벗겨 주었는데 싹이 5cm 자라 있었다. 아래밭에 가서 2두둑에 유기질비료,
규산석회비료 각 2포씩을 살포하고 쇠스랑으로 경운하였다. 가운데 밭에 가서 주변을 정리하고 유기질비료 2포, 규산석회비료 각 2포와 복비
4kg을 살포한 후 6두둑을 경운한 후 2둑은 비닐피복하였다. 비 온 후에 비닐피복할 계획이다. 10시경에 김밥과 커피로 간식하였다. 국유지밭에
가서 비닐을 걷어내고 부직포도 정리하였다. 12시경에 집에서 준비해 온 곰탕을 쪽파를 넣어 끓이고 가져온 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국유지밭에
유기질비료와 규산질비료 각 2포를 살포하였다. 본밭에 유기질비료 35포, 규산석회비료 20포를 살포하였다. 3시경에 커피를 마시면서 잠시
쉬었다. 빈 비료포대와 비닐을 6봉지에 담았다. 아래밭에 내려가는 길을 만들고 밭뚝을 정리하였다. 덧마루에 비닐장판을 깔았다. 묘상에
관수하였다. 쪽파 약간과 배추잎을 수확하고 강황도 집에 가져가도록 담았다. 5시10분경에 농장을 나와 마을 회관 마당에 비닐봉지를 내리고
일하시는 분을 수원근방에 하차시키고 귀가하였다.
<29일>





<4월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