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Kim TaeSung Standing Ovation 기립 박수 (Movie '퍼펙트 게임 Perfect Game' OST)
좋아서 웃는 것도 웃는 거지만
웃어서 기쁘다고 TV에서 들었는데.
그때 정말 배꼽 빠지게 웃어본 기억이 나죠.
진짜 숨넘어가게 웃었었는데…
그렇게 웃으니까 속도 시원해졌습니다.
웃음을 일으키는 노래.
김태성 Kim TaeSung 의 Standing Ovation 기립 박수 (Movie '퍼펙트 게임 Perfect Game' OST) …
정신없이 모두 꺌꺌꺌 웃어보도록해요.
그렇다고 음악을 비웃는 건 아니랍니다.
행복해 지기 위해서 웃는 거죠.
ㅋㅋ, 조금 꺼림칙하다고요?
그래도 어떡해요~ ㅋㅋ 어쩔 수 없어요.
송을 듣고 있다면 그날의 사건들이 생각날 경우가 있답니다.
뭐- 세상의 뮤직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그런 노래들이 있다는 말이죠.
추억이 또렷히 생각나는 음악들을 감상하고 있다면
아, 그때의 저는 어땠더라? 하면서
그 나이의 저를 추억하게 되고는 하죠.
추억이 저장되어진 뮤직들,
그리고 나를 더더욱 설레이게 하는 일은
앞으로 추억이 채워질 뮤직들이 어떤걸까? 하는 것이에요.
기분을 가득히 간직해줄 음악
두고 두고 들어도 너무 좋은 그런 가락들
그런 뮤직들이 더욱 가득하면 좋겠어요.
지금도 아주 조용히 노래를 감상해봅니다.
새삼 추억이 떠오르는데 간단하게 뿌리쳐지지 않습니다.
멋진 생각이든 나쁜 추억이든
뮤직의 에너지를 다시 한번 느껴본답니다.
어쩌다가 드는 생각 한가지
뮤직이 있지않는 세계는 어땠을까? 하는 것이죠.
생각만 해도 삭막함이 생기고
흥얼거림이 있지않는 인생이란 얼굴에 미소조차도 잊어먹게 만들 것 같네요.
음악이 있어줘서 다행이죠. 진짜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