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사에서는 아침 예불과 저녁 예불후에 아래와 같은 발원문을 낭독하여 절을 하고 있습니다.
한문으로 된 예불문만으로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기 때문에 누구라도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이렇게 한글화 했습니다.
1~3번은 삼귀의 이고 4번은 몸으로 짓는 업, 5번은 입으로 짓는 업, 6~8번은 뜻으로 짓는 업, 9번은 참회, 10번은 발원으로 끝을 맺습니다.
발 원 문
1. 부처님을 찬탄하고 공경합니다. 부처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합니다. 1배
2. 부처님 법 만난 것을 기뻐합니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나아가서 끝내는, 나에게 돌 아옴을 알아 부지런히 정진하겠습니다. 1배
3. 부처님 제자 됨이 자랑스럽습니다. 이 땅에 고통 받는 모든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 이 되겠습니다. 1배
4. 살아있는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남의 물건을 욕심내지 않고 삿된 음행을 범하지 않겠습니다. 1배
5. 서로에게 갈등을 일으키는 거짓말과 이간질 하는 말과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험담을 하지 않겠습니다. 1배
6. 나를 괴롭히고 남을 괴롭히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은 의도를 일으키지 않겠습니다. 1배
7. 화나고 미워하고 원망하는 이 모든 것은 밖으로 살피면 상대가 잘못해서 생긴 괴로 움인 것 같지만 안으로 살피면 “내가 옳다”는 자기생각에 사로잡혀 일어나는 것입니 다. 1배
8. 모든 법에는 본래 옳고 그름이 없음을 깨달아 “내가 옳다”는 한 생각을 내려놓을 때 모든 괴로움은 사라지고 온갖 업장은 소멸됩니다. 1배
9. 다생겁래로부터 오늘에 이르기 까지, 알고 지은 죄와 모르고 지은 죄를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합니다. 1배
10. 이와 같은 참회와 발원 공덕이 일체중생에게 회향되어 함께 성불하여 지이다. 1배
수행자 발원문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저는 이제 거룩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나 안락의 길에 들었습니다.
거룩한 가르침인 팔정도를 부지런히 익혀서 모든 괴로움을 소멸하려 합니다.
의도가 있는 생각과 말과 행동에는 반드시 과보가 따름을 압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때에 스스로 늘 깨어 있어 면밀히 살피겠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을 후회하고, 아직 오지 않은 일을 염려함은 스스로를 해치는 어리석은 일인 줄을 압니다.
언제나 마음이 지금 여기에 머물러 근심과 탄식을 여의겠습니다.
모든 괴로움의 뿌리는 나의 마음 가운데 있음을 압니다.
그 마음의 실체가 본래 공한 줄을 잘 알아서 마음을 항상 자애롭고 걸림 없이 쓰겠습니다.
제가 행복하기를 원하듯 저의 이웃과 모든 생명들이 괴로움을 벗어나기를,
다 함께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첫댓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