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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수확
씨감자의 눈과 싹에는 솔라닌 독이 있어서 선생님의 지도하에 돋보기로 자세히 관찰을 한 후,
3월 28일에 한결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 멀칭을 한 아기 감자집에 쏘옥 넣어 흙이불로 토다토닥 덮어,
한결어린이집內 자연친화 학습장 1,100여평 먹거리 농장의 감자를 수확하는 기쁨으로 찐 감자 간식을 맛보았습니다.
자른 씨감자를 관찰하고 감자의 눈이 있는 곳으로 잘라 심어 주었습니다.
감자의 싹을 잡지 않고 조심해서 심을 수 있도록 관리자님이 도와 주셨어요.
감자싹이 하늘을 보도록 심어주어야 합니다^^
잘자라라~~아기 감자야^^
예쁜 감자꽃이 필 여름에 꽃따러 올께!
멀칭한 검정 비닐과 싹이 난 부분이 하늘을 보고 있는 감자를 표현한 우리 구름송이 반 생태 친구들이랍니다.
감자꽃 따기
씨감자를 심은 곳에 싹이 나고 예쁜 꽃이 피었어요.
우리 친구들과 예쁜 감자꽃을 따 주었답니다. 왜 그럴까요?
꽃을 따 주어야 땅 속의 감자가 알이 굵고 튼실한 감자를 맺을 수 있습니다.
식물의 뿌리가 꽃을 피우기 위해 영양분을 꽃까지 이동하려고 하면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고 하죠!
녹색지대 한결어린이집內 1,100여평 자연친화 학습장 농장의 감자꽃을 딸때면 녹음이 드리운 완연한 여름에 접어듭니다.
감자꽃입니다.
6월 3일에 씨감자를 심은 곳에 싹이 나고 예쁜 꽃이 피었어요.
오늘은 감자꽃을 따주는 날....
맛나고 튼실한 감자를 수확하기 위해서 꽃을 따주어야 하겠죠^^ 구름송이 반(만 5세) 선생님께 설명을 듣고 있어요.
혹시라도 있을 진딧물을 미리 떨어뜨리기 위해
하늘타리와 구름송이반 선생님이 먼저 들어가 감자잎을 쓸며 지나갑니다.
자~ 이제 친구들이 들어가서 따 주기.....
꽃을 따~~사랑의 꽃이로구나^^
어느꽃을 따줄까?
눈부신게 목화솜 따는 것 같아요^^
열심히 따서 모았더니 한다발이 되었어요. 마치 부케 같지요?
와~ 생태 친구들이 들어가서열심히 따 주었어요..... 물론, 설명 들은데로 꽃만 따 주었답니다.
감자 줄기를 밟으면 안돼요~~ 조심 조심~~
농장 감자밭 '교실 밖 교실'에서 교실로 향하고...
농사를 오래 지으신 어르신들의 경험에 의하시면 감자꽃이 피고 10일이 지날때 꽃을 따 주면
캔 감자를 장기관 보관해도 썩지않고 방금 캔 감자같이 튼실하게 보관하기가 용이하다는 말씀이 계신 반론으로는
감자꽃을 제거할 필요 없이 꽃이 필때 광합성작용을 위한 잎이 많어야 하므로 감자알이 많이 달리고 굵어진다고도 합니다.
감자꽃을 따주는 이유
모든 식물은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을 합니다. 영양생장이란 줄기, 잎, 뿌리 등
작물이 커지는 생장을 말하고 어느정도 영양생장이 진행된후에 일정조건에
도달하면 영양생장은 거의 정지하고 모든 동식물이 그러하듯이 자기의 자손을 남기기 위한
꽃, 과실, 종자 등의 생식기관을 생장하는 생식생장을 합니다.
따라서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에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재배하는 상추, 열무, 무, 쑥갓 등등 일반 채소도 소위 꽃대가 올라오면
이미 그 작물의 성장이 거의 끝난 것으로 판단하고 끝물수확을 하거나 다른 작물로 교체를 합니다.
요즘 감자꽃이 한창피고 있는데, 날이너무 더워져서 선선한 기후를 좋아하는 감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제는 자신이 계속 영양생장을 하기보다는 자신의 생육적온을 넘기 때문에 꽃을 피우고
자손을 남기며 생을 마감하는 생식생장쪽으로 진행하여 감자꽃을 피우고 있는것입니다.
한편, 감자를 키우는 농부의 입장에서는 가능하면 좀더 씨알이 굵은 감자수확을
원하는데 감자란 놈은 더이상 성장보다는 꽃을 피우고 생을 마감하려고 합니다.
감자는 줄기와 잎의 발육량과 땅속의 감자 크기 비대량과 거의 비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좀더 큰 감자씨알을 얻으려면, 가능한 줄기와 잎의 성장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일단 감자꽃을 따주면 일시적이지만 좀더 영양생장을 지속하게
되고 잎이 발달한 만큼 전분이 추가로 생성되서 결국 좀더 큰감자를 얻을수 있게 됩니다...(출처: 주말농장 사계)
생태 어린이답게 관찰일지를 작성하였습니다^^
비가 온 후에 청계산자락의 한결어린이집 자연친화 학습장 먹거리 농장은 산바람의 시원한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감자 수확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셨어요^^
감자밭입니다. 비가 온 후라 장화를 신고 조심하면서 감자밭으로 들어갔어요.
우리가 정성들여 심은 감자밭의 고사리 손길이 수확의 기쁨으로 분주하고...
멀칭한 검정 비닐을 벗긴 후 감자 줄기를 뽑았어요. 여기에 감자가 많이 달렸어요~~
어라!~~ 내 뿌리에는 감자가 없어요.
줄줄이 씨알 굵은 감자가 주렁주렁 달려 나오기 시작했어요^^
내 감자가 더 큰거같애! 친구야!! 히힛^^
서로 비교도 해가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우리의 식탁에 올라가는 햇 감자를 수확했어요^^
여자 친구들도 도시형 농촌체험이 한참이고...
수확의 손길이 바빴답니다^^
선생님께서 도와주시고...
연실 나오는 감자알을 세워 봤어요^^
한결어린이집에서 감자캐는 재미 한번 해 보실래요^^
우리 친구의 얼굴을 가릴 정도로 감자가 많이 달렸네요.
탐스럽게 밑이 들은 근채소로 뿌리를 먹는 열매가 주렁주렁 줄줄이 사탕같죠!
우리가 심은 감자기에 모두 기뻐하고...
감자알을 따내고 있어요^^
선생님! 감자가 커요^^
바구니에 넣었습니다^^
무게는 얼마나 나갈까? 가늠도 해 보며...
친구와 함께 힘을 합쳐서 감자 수확을 하였답니다^^
남자친구들이 뽑은 감자를 여자 친구들이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감자알을 따고...
굵기도 살펴 보았어요^^
꽃삽도 이용하여 땅 속에 있는 감자를 수확하여 보았지요.
보물을 캐는 것처럼 감자가 계속해서 나왔어요.
흙속의 영양 덩어리..
우와~~~우리 친구 얼굴만한(?) 감자도 나왔어요.
감자봤다~~~아! 내얼굴만한 감자를 캤어요!!
꼼꼼히 이리저리 감자밭의 보물을 수색했답니다^^
내 감자도 커요~~선생님^^
감자가 보일라 그래요^^
우리도 캐고...
여기 고추밭 옆에서도 감자를 캤어요^^
바구니에 나르고...
여자 친구들의 세심한 손길이 돋보여요^^
이리보고 저리 살펴보고...또 달려있나?
감자가 손에 잡혔어요^^
오뚜기 감자도 보입니다^^
햇 감자라 싱싱하답니다^^ 아직도 수확할 감자밭이 많이 남아 있어요!
한결어린이들이 캐고 남은 감자밭은 관리자님께서 수확 하셔서 한결어린이들의 점심 식탁 반찬과 간식으로 오릅니다^^
어자 친구들도 바깥쪽에 있는 감자를 수확하고 있어요^^
쑤~~욱 뽑아보자!
영차~~ 발 호흡을 맞추고... 우와!~~힘을 합치니가 한결 가벼웠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수확한 감자를 친구와 함께 서로 도와가며 수돗가로 이동하였어요.
친구가 무거울까봐 바꿔서 옮기기도 했어요^^
수돗가에서 감자를 깨끗히 씻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수확한 감자로 오후에는 맛있는 찐 감자를 간식으로 먹었어요
한결어린이집으로 찐 감자 드시러 오세요^^ 농장에 재래식 무쇠 가마솥도 있답니다~~~~~
개구리 차량 선생님께서 장화를 닦어 주시고...
담임 선생님께서도 감자를 수확하느라 진흙이 묻은 어린이들의 장화를 한명 한명 씻어 주셨어요^^
▶ 감자의 효능
음식을 짜게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감자만큼 좋은 식품도 드물다. 감자 속에 풍부한 칼륨이 과다한 나트륨을 배설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에 걸릴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성분이 있어서 기름진 고기를 자주 먹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하지만 너무 흔하고 저렴해서일까. 식탁에서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감자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가뭄이나 장마에도 잘 자라 예부터 구황식품으로 쓰여 온 감자. 쌀처럼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만큼 사실 주식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하고 소화도 잘 된다. 입맛이 없어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이라면 찐 감자 1~2개에 야채샐러드,
달걀프라이 등을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불규칙한 식사로 위염, 위궤양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에는 감자에 양파, 당근,
파슬리 등의 야채를 넣은 감자수프도 권할 만하다.
감자 하면 비타민과는 관련이 없을 것 같지만 비타민 B1·B2·B5·C 등이 풍부하다. 특히 하루에 감자 두 알이면 비타민 C 필요량을
거의 채울 수 있어서 유럽에서는 감자를 ‘땅 속의 사과’라고 부를 정도다. 천연 항산화성분 중의 하나인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콜레스테롤 감소, 철분 흡수 촉진, 발암물질 생성 억제 효과 등이 기대된다. 비타민 B1은 뇌의 작용을 도와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에게 좋고, 판토텐산으로 불리는 비타민 B5는 점막의 회복을 돕는다.
칼륨도 밥의 16배나 들어 있다. 칼륨은 몸속의 과잉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미네랄로, 고혈압이 걱정되거나 이미 병원에서 혈압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감자를 열심히 먹으면 좋다.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발병 위험도 낮춰준다.
감자에는 칼륨뿐만 아니라 칼슘도 들어 있다. 칼슘이 부족해지면 신경이 예민해져서 지나치게 흥분하게 된다.
한때 감자다이어트가 유행할 정도로 칼로리도 낮다. 삶은 감자 100g당 칼로리는 84kcal로, 쌀밥의 절반에 불과하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지방, 당의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키는 만큼 변비로 고생할 때도 좋다.
이처럼 영양가치가 뛰어나다 보니 일부 영양학자들은 감자를 달걀, 우유처럼 완전식품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본다. “체질상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 감자”라는 게
강남경희한방병원 정용재 교수의 설명이다.
최근 연구에서는 감자 껍질에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이 풍부해 암과 관련이 있는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약리실험 결과, 감자에서 추출한 프로테아제 저해물질의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도 드러났다.
또 백혈구 감소증에 효과가 있어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도 유용한 식품으로 기대된다.
그렇다면 감자를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 감자 속의 비타민 C를 생각하면 생감자를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맛이 익숙하지 않아서 문제. 조금씩 생즙을 내어 입맛을 들이면 좋다. 감자생즙은 만든 즉시 먹되, 한번에 50㎖씩 하루 두 번 아침저녁으로 식전에 마신다. 입맛에 따라 꿀, 소금을 조금 넣거나 사과, 레몬을 조금 넣어 갈면 맛이 좋다.
감자에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당근을 넣어 갈아도 맛이 좋아지면서 효과가 배가된다.
중간 크기의 감자 2개에 중간 크기의 당근을 4cm 정도 잘라 넣으면 적당하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많은 만큼 잘 씻어서 껍질째 넣는 것이 좋다.
미국 암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당근즙을 반 잔씩 마시면 폐암 발생위험이 절반으로 뚝 떨어진다고 한다.
평소 담배를 많이 피운다면 아침 공복에 마시는 감자당근주스로 건강을 챙킬 수 있다.
하지만 감자를 날로 먹기 거북하다면 익혀 먹어도 비타민 C가 적게 파괴되는 편이다.
감자를 가열하면 전분이 풀과 같은 상태가 되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나오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감자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익히고, 자를 때는 가능한 크게 잘라 공기에 닿는 면적을 작게 하는 게 영양 파괴를 줄이는 요령이다.
조리 방법에 따른 비타민 C의 잔존율은 전자레인지에서 95%, 찔 경우는 67%, 오븐 가열은 52%, 삶을 경우 25%로 달라진다.
따라서 감자를 익혀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비타민 C를 거의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서 좋다.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은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다. 구운 감자가 동일한 열량을 내는 순수한 설탕보다 더 빠르게 혈당, 인슐린
수치를 상승시키고, 상승 폭도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정용재 교수는 “따라서 마른 사람과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은 매일 감자를
먹어도 좋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은 가끔, 적당히 먹는 정도가 좋다.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이 먹어도 혈당치를 급격하게 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만성 신장염 등으로 칼륨을 적게 섭취해야 하는 경우에는 감자를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기름을 사용할 때는 튀기는 것보다 볶는 것이 비타민 C가 적게 파괴된다.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감자튀김은 트랜스지방이 많은
편이므로 주의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의 서울지역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감자튀김에
들어있는 트랜스지방 함량이 세계보건기구의 권고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패스트푸드 업체에 따라 조금씩 함량이 다르지만 라지 사이즈의 감자튀김 하나면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트랜스지방 섭취 기준을 넘기는 제품도 있다. 트랜스지방은 심장병과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올 12월부터 트랜스지방 함량 표시가 의무화되지만 빵이나 초콜릿 등의 가공식품만 의무화
대상이고, 패스트푸드와 외식업체는 포함되지 않는다.
감자는 보통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사먹지만 하지 무렵에는 박스째 사도 쉬 썩지 않고 값이 저렴해서 좋다. 제철을 맞은 요즘,
넉넉하게 사두고 감자밥, 감자전, 감자떡 등으로 조리방법을 바꿔 먹으면 질리지 않는다. 아이들의 간식거리로도 좋다.
감자를 고를 때는 껍질이 검거나 얼룩덜룩한 것, 너무 큰 것, 상처가 있는 것은 피한다. 껍질이 매끈하고 씨눈이 보이면 국산이지만, 알이 굵고 색이 거무스름하고 겉에 뱀껍질 같은 무늬가 많으면 수입산일 수 있다.
떡집에서 파는 감자떡 만드는 방법도 의외로 쉽다. 감자전분에 끓인 물을 따뜻한 상태로 부어가며 치대서 잘 반죽한다.
이것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서 살짝 주먹을 쥐어 모양을 낸다. 안에 삶은 팥이나 콩 등을 고물로 넣으면 더 맛있다.
찜솥에 물이 끓으면 떡을 넣고 송편 찌는 것처럼 찌면 된다.
참기름을 살짝 바르면 완성. 쫄깃쫄깃한 맛 때문에 아이들도 잘 먹는다.
쑥가루나 가루녹차, 단호박가루 등을 넣으면 색을 바꿀 수도 있다.
시간이 있을 때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편하다.
아이가 감자튀김을 좋아한다면 사먹이기보다는 엄마가 만들어 주면 좋다.
껍질째 씻은 감자를 필러로 얇게 저민 다음 물에 전분을 헹궈내고 물기를 닦는다.
기름이 뜨거워지면 감자를 넣어서 노릇하게 튀기면 된다. 튀긴 감자에 볶은 소금을 조금만 뿌려주면 사먹는 것보다 훨씬 맛이 좋다.
감자를 보관할 때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햇빛이 안 드는 서늘한 곳에 둔다.
햇빛에 노출되거나 오래 보관하는 경우 표면이 초록색으로 변하고 싹이 나는데, 이 부분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이 생겨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는 색이 변하거나 싹이 난 부분을 잘 도려내고 먹어야 한다.
(출처: 송은숙 건강전문 프리랜서, 도움말=강남경희한방병원 체질의학센터 정용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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