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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산재병원 사업TF팀이 다문화마을에서 외국인 등 소외계층 의료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2011 CNB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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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사업 TFT’ 10명이 18일 오후 3시부터 안산다문화마을특구(원곡동)를 방문해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홍보에 나섰다.
안산산재병원은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사업기행기관’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이 사업은 외국인근로자, 노숙인, 국적취득 전 여성결혼이민자, 난민 중 건강보험, 의료급여, 산재보험 등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간 진료비 지원횟수의 제한은 없으며 입원과 수술진료(단순 외래진료 제외)에 대한 진료비용 대부분이 지원된다.
그간 병원은 각 분야별 직원 10명을 모아 관련사업에 대한 TF팀을 꾸리고 보다 많은 소외계층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약 및 다수의 대상자들이 모이는 장소 등을 찾아가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날 TF팀은 다문화마을에서 주민센터, 환전소, 여행사, 은행, 종교단체, 상점, 인력파견소 등을 방문해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대상자들에게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