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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항상 진심을 다해 응원 해 주시고 제가 합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믿어주신 박성선 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이시험이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흔들리고 힘이 들때마다 분명히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음을 주신 박쌤 덕분에 더욱더 힘내고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알고 보면 누구보다도 수강생을 걱정해주고 응원하고 계시는 박정아선생님 초수 때는 박정아 선생님의 냉철한 판단에 모의고사때마다 속상하기도 했지만 알고 보니 저희들을 걱정하는 마음에 더욱더 예리하게 저의 상태를 진단하고 방향을 잡아주셨던 것임을 알 수 있었어요! (제가 정말많이 못하기도 했구요....) 박정아 선생님 덕에 제가 실기변별이 엄청나다는 서울에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요ㅜㅜ
그리고 이윤주선생님과 한혜신선생님..! 제가 피아노가 부족해서 힘들어 할 때마다 옆에서 독려해주시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응원해주셔서 피아노레슨시간이 정말 즐거웠어요!! 선생님들의 따뜻한 웃음이 정말로 그리울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초수때 제 성악발성의 방향을 잡아주신 백고은 선생님과 재수때 다양한 악곡을 너무나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도와주신 김효환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선생님들과 함께한 성악레슨시간은 정말 행복하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국악가창 박희원선생님...! 정말 교과서의 국악가창을 빠짐없이(오히려 생략된 부분은 뒷부분까지 더 들고 오셔서 가르쳐주시는..) 다 다루어주셔서 이번에 국악가창 아주 기쁜마음으로 부르고 올 수 있었어요! 정말로 감사해요 선생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교쌤들과 초수때부터 만났던분, 재수때 함께 공부했던 박쌤클래스의 모든 선생님들 정말 다들 너무 좋은분들밖에 없었어요. 저는 박쌤클래스에서 인생의 친구, 동료, 선배들을 많이 얻어가요.이분들 없었다면 저는 중간에 몇번이고 더 무너지고, 포기했을지도 몰라요. 정말 선생님들 사랑해요 ㅎㅎ
선생님들 모두 제인생의 귀인이세요!!!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를 하자면 저는 국악 전공에 학부때 교직이수를 했고, 작년 졸업과 동시에 시험준비에 올인 했지만 1차에서 떨어지고 올해 재수로 서울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2차, 실기에 자신이 없었던 사람이에요. 청음을 제대로 배워본적이 한번도 없는 상태였고, 국악(정가)전공이라 오선보를 볼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시창도 부족했었습니다. 처음봤던 실기모의고사에서 청음점수는 1자리숫자였고... 피아노 응용반주는 C조도 제대로 치지못했으며, 정반주는..아예 손을대질 못해서 점수를 받지도 못할 정도였어요. 하지만 오히려 올해 실기점수가 제가 예상했던것보다는 높게 나와서 여러분들에게도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어디까지나 이건 저의 공부방법을 말씀드리는 것이기때문에 정답이 아니에요. 여러분이 하고계신 방법이 저보다 훨씬더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공부방법을 찾으시고 믿으시고 꾸준히 밀고 나가셔요!
- 1차 -
초수때 교육학 18.67/ 전공 56.33/ 총점 75점으로 컷보다 3점낮게 떨어졌고,
올해는 교육학 12.67/ 전공 72/ 총점 84.67점으로 컷보다 4.67점 높게 1차에 붙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초수때의 실패원인은 절대시간의 부족, 예고교과서를 꼼꼼히 보지 못했던점, 기출문제를 제대로 분석하지 않았던점, 그리고 마인드맵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것으로 꼽고 싶어요. 재수때는 다시공부를 시작했을때부터 1차시험치는 날까지 마인드맵을 항상 끼고 살았습니다. 정말 박쌤 마인드맵은 백번, 이백번도 더 추천드려요..
반대로 재수때 합격을 할 수 있었던 원인은 첫째, 절대시간을 늘린 것, 둘째, 좋은 스터디원들과 꾸준히 계획표를 짜서 스터디를 했다는 것, 셋째, 기출문제분석을 아주아주 꼼꼼히 했다는 것, 넷째, 마인드맵을 100퍼센트 활용했다는 점입니다. 각각 어떤 식으로 진행하였는지 적어보겠습니다 ㅎㅎ
1. 절대시간
사실 저는 오래앉아서 공부하는 체질이 아니에요.. 집중할 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한 시간 반이고 두 시간이고 쉬지 않고 달리지만 그만큼 집중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면 최소 30분에서 1시간 반은 쉬어야 다시 집중을 할 수 있었어요. 그렇다보니 초수 때는 학원을 다녀온 날은 적게는 2시간에서 최대 4시간(금요일 전공수업이 있는 날은 개인공부는 못했어요), 학원을 가지 않고 오롯이 공부만 하는 날은 최소 4시간 최대 6시간 정도밖에 공부하지 못했어요. 재수때 역시 남들보다 절대 많이 한 시간은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최소 6시간에서 8시간 정도로 공부시간을 늘렸어요. 후반부에는 거의 매일 8시간 이상은 공부했었습니다.
물론 절대시간 보다는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절대시간은 차츰 늘려가면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시간을 채우는 것에만 매달려서 공부가 되지 않는데 앉아있는 시간만 늘리라는 것은 절대 절대 아니구요, 순수하게 내가 정말 초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차츰차츰 늘려나가라는 것이에요! 제가 앞서 이야기한 공부시간들은 앉아있는 시간이 아닌 집중해서 공부한 시간이며, 앉아있었던 시간은 점심, 저녁식사시간 1시간씩을 제외하고 아침 7시부터 밤 9시정도까지였습니다.
공부시간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 어플은 아이폰 어플중 포커스타임이라는 어플이에요. 이 어플은 핸드폰을 뒤집어야 시간을 재기 시작하기 때문에 앉아서 핸드폰하는 버릇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유료어플이긴 하지만 과목마다의 집중시간을 볼 수 있고, 주차별 집중이력, 휴식시간이 길어지면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는 것 등 다양한 기능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아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2. 스터디
저는 조교선생님들과 거의 1월부터 바로 스터디를 시작했어요. 지금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기출문제 분석과 마인드맵 백지쓰기로 시작했던 것 같아요. 기출문제 분석은 박쌤이 주신 아첼반 포맷을 가지고 문제 하나하나 꼼꼼히 분석을하고 서로서로 모범답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문제가 어떻게 발전이 될것인지를 공유했어요. 마인드맵 백지쓰기는 합격자들이 입을모아 추천을 했기 때문에 우리도 한번 해보자 하고 매주 범위를 정해 외워와서 만나서는 그대로 백지에 외워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마인드맵 백지쓰기는 시험치기 전까지 계속해서 했어요.
3월정도 부터는 범위를 정해서 개론서, 예고교과서를 회독하는 스터디를 했어요. 제가 초수 때 부터 활용했던 합격생분의 계획표를 우리 스터디의 진도에 맞게 수정해서 2달 1회독, 1달1회독, 2주1회독, 1주 1회독등으로 차츰차츰 회독의 기간을 줄여나가면서 개론서를 읽는 스터디를 했습니다. 서양음악은 그라우트, 들배, 두길, 국악은 국악개론, 국악총론, 국악통론, 음악교육론은 음악교육의 기초, 음악교육총론을 읽었습니다. 그날 해당하는 범위의 내용을 읽고 퀴즈내기를 해서 읽은 내용을 서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여러 개론서와 예고교과서를 읽으면서 마인드맵에 개론서와 교과서의 내용을 추가했어요. 나중에는 모든 개론서의 내용이 마인드맵 한권에 다 들어있게 되어서 마인드맵만 돌려도 여러 개론서를 외우는 것이 되더라구요.
[전공 1회독 플랜]
6/4 (월) | 6/5 (화) | 6/6 (수) | 6/7 (목) | 6/8 (금) | 6/9 (토) | 6/10 (일) |
12율, 기보법 | 선법, 음계,변조 | 장단 | 형식과 종지형 | 여민락 영산회상 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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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이상주의 실재주의 | 실용주의 포스트모더니즘, 다문화주의 | 예악사상 관련주의 형식주의 | 표현주의 절대표현주의 | 심미적 음악교육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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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대음악 | 2첫밀레니엄 3로마전례+성가 | 4 중세의음악과춤 | 5 13세기다성음악 | 6 14세기 프랑스,이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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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월) | 6/12 (화) | 6/13 (수) | 6/14 (목) | 6/15 (금) | 6/16 (토) | 6/17 (일) |
수제천 동동 보허자 | 낙양춘 도드리 천년만세 | 대취타, 취타+계열 | 가곡 자진한잎 | 가사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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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주의 음악교육론 | 경험중심 음악교육론 | 음악교육 심리학 | 음악 심리이론 | 음악성, 창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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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르네상스시대 8영국+브루고뉴 | 9플랑드르작곡 10종교개혁시대 | 11 16c마드리갈 세속 12기악음악등장 | 13 17c새양식 14 오페라탄생 | 15실내,교회음악 16 프랑스,영국. 스페인 신대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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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월) | 6/19 (화) | 6/20 (수) | 6/21 (목) | 6/22 (금) | 6/23 (토) | 6/24 (일) |
종묘, 문묘제례악 | 정동방곡 유황곡 범패 | 무악 당악정재 향악정재 | 시나위 산조 판소리 | 잡가 선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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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머만 하그레이브스 | 가드너 스와닉&틸만 | 음악교육 사회학 | 달크로즈 코다이 오르프 | 고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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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7c후 이탈리아,독일 | 1818초이탈리,프랑스 19 후기바로크 | 20 고전초성악 21 기악음악 | 22 18말 고전음악 | 23혁명과변화 24낭만세대 :노래와피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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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월) | 6/26 (화) | 6/27 (수) | 6/28 (목) | 6/29 (금) | 6/30 (토) | 28 |
풍물, 사물놀이 | 상고,삼국 통일신라 발해 | 고려 조선 | 개화기 현대 | 국악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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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P CLMS | 다중지능이론 생성적학습 협동학습이론 | 음악교육사 | ICT활용 교육 음악과 평가절차 | 아츠프로펠 평가도구 및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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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고전형식속낭만 26 19중 오페라 | 27 19후 오페라 28 독일,오스 후기낭만주의 | 29 세기말다양전통 30 20세기초 | 31 모더니즘클래식 32재즈와팝 | 33 클래식전통 34 세계대전후경향 35 밀레니엄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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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진행하였어요!
회독계획표 샘플들은 첨부파일에 올려놓겠습니다! 활용하실 분들은 활용하셔요 ㅎㅎ
시험날이 다다라서는 개론서를 읽고있는 것은 무리가 있어서 2주 1회독, 1주1회독을 마인드맵으로 하고 백지쓰기를 계속해서 했습니다. 마인드맵 백지쓰기의 좋은점은 초반에는 임용시험에서 정말정말 중요한 구조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개론서를 읽을 때 중요한게 무엇인지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는 점과 인출연습을 할수있다는 점이구요 후반에는 개론서의 내용을 담은 서브노트가 되어버려서 마인드맵을 인출하는 것이 모든 개론서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인출하는 것이 된다는 점이에요. 마인드맵으로 구조화하고 서브노트를 마인드맵으로 활용하는 것은 이번에 합격한 저희 조교샘들 모두 입을모아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던 공부방법입니다. ^^ 제가 만든 마인드맵 예시는 있다가 마인드맵 파트에서 설명드릴게요!
3. 기출문제 분석
1월말 2월쯤?부터 6월정도까지 기출문제 분석을 했어요. 박쌤이 주신 아첼반 기출분석 포맷을 가지고 문제를 넣어 기출분석을 했습니다. 기출분석예시를 보여드리면 다음과같아요
위와 같이 가장먼저 역대 기출문제를 평가영역분류표에 따라 정리를하고 그 순서대로 기출분석을 시작했어요. 세부적인 기출분석 내용을 보여드릴게요.
위와 같이 문제를 붙여놓고, 문제에따라 내가 생각하는 모범답안, 그리고 문항의 역사와 더나아가 예상문항이나 그와관련된 내용을 개론서를 보고 정리하고 붙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기출분석한게 정말 도움이 되었는데요. 나중에 다 정리하고보니 과목별로 1권씩(국악, 서양음악, 음교론, 음악통론) 4권이 나오더라고요. 저는 이 4권을 시험치기전날까지 계속 돌려봤어요. 결국 출제경향, 문제의발전사, 예상문제, 관련이론을 전부 볼수있게 되어서 이번 전공점수를 70점이상 받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아마 초수생분들은 기출문제 분석까지 해내는게 빠듯하실 거에요. 저또한 초수때 결국 기출문제 분석은 뒷전이 되어버리더라구요.. 저처럼 이렇게 세세하게 분석하는건 재수이상부터 추천드리고요. 혼자하기엔 한계가 있으니 스터디원들과 힘을 합쳐서 기출분석 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저역시 조교쌤들과 함께였기에 완성할 수 있었어요! 초수생분들은 박쌤 기출문제집을 토대로 저와 비슷하게 분석 해보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4. 마인드맵
저는 마인드맵이 결국 제 서브노트였어요! 암기는 마인드맵을 외우는걸로 끝냈습니다! 마인드맵 예시도 올려드릴게요. 저는 마인드맵의 왼편에는 관련 악보들을 짜집기해서 복사해서 붙여서 마인드맵을 암기하면서 악곡도 같이 암기했어요. 제가 짜집기해놓은 악보파일도 올려드리고 싶으나 용량문제로 올리지못하니 박쎔께 전달 해 드리고 가겠습니다. 마인드맵 왼쪽에도 오려붙이셔서 보시는 것 추천드릴게요.^^
마인드맵에 메모해놓은 내용들은 앞서 말했다 싶이 개론서를 읽으면서 추가한 내용이에요. 이 마인드맵은 후반부가서는 정말 신줏단지 모시듯이 모시고 다녔던 기억이 있어요. 제가 공부한 모든내용과 악곡이 담겨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마인드맵으로 구조화한 것이 저는 정말 아주 많이 도움이되었고, 시험다다라서는 마인드맵만 돌려도 모든내용을 전부 돌릴 수 있는 것이 되어서 암기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박쌤의 마인드맵은 백번 활용하시길 강추 또 강추 드려요!!!!! 이 마인드맵을 백지쓰기 한 것 역시 이번 제 전공점수를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ㅎㅎ
- 2차 -
실기시험 20.46/ 심층면접 31.47/ 수업실연17.3/ 교수학습지도안 7.9/ 2차 총점 77.13/ 총 성적 161.8로 컷보다 3.87점 높게 합격했습니다. (서울최종 컷 157.93)
사실 2차점수는 전체적으로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실기만은 초수때의 저의 실력을 고려한다면 정말 많이 발전한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초수때 처음친 모의고사는 거의 꼴등이었어요 과장안하고요...ㅜㅜ) 제 성적이 다른분들보다 결코 좋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함에도 점수를 공개하는 것은 제가 시험을 준비하면서 합격자들의 2차점수를 찾아본 것이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1.실기(20.46/30)
실기시험 후기는 제가 게시판에 적어놓았으니 찾아보시면 될거에요^^ 처음 준비할 때의 제 실력은 어느정도였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청음 – 청음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정말정말 못했어요. 제 기억으론 실기모의고사를 치면 한 자리 숫자 이거나 10점 초반대 정도였습니다.
저는 박정아쌤 청음강의를 초수때부터 꾸준히 1월부터 쭉~ 들었어요 저는 국악성악전공자의 특성상 상대음감이 강한 편이어서 앞의 음과의 관계로 계산해서 적었어요. 그러다보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한음이틀려버리면 그뒤의 음은 아예 전부 틀리는 상태였습니다.
근데 박정아쌤의 강의와 과제를 꾸준히 듣다보니 절대음이 들리기 시작하고, 기보를 빨리하는 방법도 습득해서 재수때는 모의고사반 수준의 문제도 2/3이상은 맞췄던 것 같아요. 그리고 리듬!! 박정아쌤의 리듬훈련 덕분에 저는 리듬은 거의 한번도 틀리지 않는 수준까지 되었습니다^^
저는 과제를 나누어서 매일 조금씩 풀었습니다. 실기는 매일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이역시 인증스터디를 활용하면 밀리지않고 매일하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저는 이렇게 꾸준히 한 덕에 한마디도 맞추지 못하던 것은 물론 한마디에 2~3음도 맞출까 말까 하던 사람이었는데.. 실제 서울 실기 시험장에서도 빠진 마디없이 다 적고 나오긴 했고 첫마디와 끝마디는 맞았을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었어요.. 진짜 완전 무에서 유를 창조하게 된거죠 ㅜㅜ 박정아쌤 정말 감사해요!!!
시창 – 제 첫 모의고사의 시창 점수는 반토막 정도였어요. 오선보에도 익숙하지 않아 거의 가락선악보를 따라 부르듯 불렀고 국악전공자의 특성상 플랫이 많이 되었었어요. 시창역시 꾸준히 박정아 쌤 수업 열심히 듣고 1차치고 나서는 매일 1시간 이상씩 불렀어요. 리듬은 박정아쌤과 청음훈련을 하면서 확실히 잡은 덕에 시창을 할 때도 많이 덕을 보았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선 중간중간 몇 개의 음은 흔들렸고, 끝음도 역시나 살짝 플랫이 되었지만 리듬은 한번도 틀리지 않았습니다! 서울은 청음이고 시창이고 약간 리듬이 어렵게 출제되는 것 같아요. 박정아쌤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만 하신다면 리듬은 백퍼센트 잡을 수 있으실거에요!!
피아노 – 저는 C조도 제대로 틀리지않고 치지 못했고, 여러개의 음을 동시에 쳐야하는 정반주는 한마디도 채 치지 못하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초수때는 이윤주쌤께 초반에 2인레슨을받고 후반에 개인레슨으로 바꾸어서 했어요. 초수땐 부산을 시험쳤기 때문에 후반엔 코드반주로 연습을했지만 1차시험 치기전까진 계속 그냥 코드없이 응용반주로 연습을 했어요. 코드반주 지역을 친다고해도 티오가 어떻게 나올지도모르고, 여러 변수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응용반주로 연습해두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응용반주가 가능하다면 코드반주는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피아노는 정말 1차준비하면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30분에서 1시간이상 매일매일 쳤어요 어쩌다 공부하기 싫을때는 두세시간씩도 쳤습니다. 비록 초수때는 실기시험을 쳐볼 기회는 없었지만 초수때 열심히 교과서 악곡을 연습하면서 화성진행과 반주패턴을 외워놓았기 때문에 재수때는 그래도 조금 덜 힘들었어요.
재수때는 응용반주연습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서 재수하시는 분들끼리 같이 매주 동영상을 찍어올리는 스터디를 했습니다. 레슨도 꾸준히 계속 받았어요! 재수때는 1차치기 전까진 쭉 혜신쌤, 1차치고 나서는 윤주쌤의 레슨을 개인레슨으로 받았어요. 이윤주쌤과 한혜신쌤께서는 저의 실력에서 최대한 원곡의 느낌을 살려 칠 수 있는 화성진행과 패턴을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믿고 따라가다보면 어느순간 노래하면서 원곡의 느낌과 거의 비슷하게, 그리고 처음보는 곡도 얼추 느낌을 살려 피아노를 칠 수 있게 됩니다. 정말이요..!
결과적으로 실기시험장에서는 너무 떨려서 중간중간 세네부분 틀리게 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악보에 나와있지 않던 간주도 외워서 칠 수 있었고 멈추지 않고 끝까지 치고 나올 수 있었어요. C조도 멈추지 않고는 한 번도 치지 못하던 저였는데 말이죠! 진짜 피아노 아예 못 치셔도 할 수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할 수 있어요 선생님들!!
성악 – 저는 그래도 국악 성악이라 아예 노래를 정말 못하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서양 성악의 발성도 배워야 될것같아서 초수땐 백고은쌤의 그룹레슨, 재수때는 한번정도 김효환선생님 개인레슨과 여러번 그룹레슨을 들었어요. 준비하는 선생님들이 다른 실기가 버거워서 성악은 다른실기에 비해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서울은 오히려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 피아노를 잘 치는 것보다 점수를 더 잘 받을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악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 성악도 꾸준히 연습하시길 추천드릴게요!
국악가창 + 장구 – 저는 초수때도, 재수때도 박희원쌤의 개인레슨은 계속 들었어요. 왜 국악성악전공이 레슨을 받을까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겠지만 국악가창은 민요뿐만아니라 판소리, 정가, 창작곡, 잡가 등 교과서의 모든 곡을 해야하는 것이고, 저는 다른 실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국악가창과 장구에서는 만점을 받아야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임했어요. 박희원쌤은 교과서에 한줄씩만 나와있고 후략된 악보도 오히려 뒷부분을 가져와서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정말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었고, 이번 서울 시험곡도 어렵지 않게 부를 수 있었습니다.
국악은 국악답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드시더라도 요성, 퇴성, 추성 살려서 연습하시고, 장단을 칠때 정직하게 기본장단을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세기로 치기보다는 꼭 첫박과 특정박의 강세를 살려서 쳐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심층면접(31.47/40)
심층면접은 사실 드릴 말씀이 없네요.. 너무 많이 깎여버려서 저도 당황했는데요. 사실 면접은 실제 시험에서 맨 마지막 번호를 뽑아서 5시간동안 멍때리며 교실 벽만 바라보다가 들어가기도 했고, 그렇기에 긴장에 지쳐버려서 인지 너무 많이 더듬거리기도 했어요. 맨마지막 번호를 뽑게 되신다면 멍때리지 마시고 계속해서 시뮬레이션을 돌리시다가 들어가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머리가 굳어버린 느낌이라 구상시간도 평소보다 더 걸렸고 추가질문, 즉답형을 생각하는 시간도 평소보다 길었던 것 같거든요..
면접이 끝나자마자 든 생각은 평소 스터디로 연습할 때보다 아주 많이 못하고 나왔다는 생각이었고 불안했어요. 역시나 면접점수는 낮게 나왔더라구요. 저는 대체적으로 시험을 치고 나오자마자 들었던 기분과 성적이 비례한 것 같아요..
3. 수업실연(17.3/20)
이번수업실연은 2차준비하면서 박쌤이 주신 문제의 포맷과 싱크로율이 거의 90퍼센트 비슷하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실연은 최대한 많이 해 보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1차 준비하면서, 특히 교과서분석반을 하실 때 교과서에 나온 악곡들이 어떤 활동으로 진행되는지를 유심히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시간관리도 정확하게 했고, 조건도 전부 충족하며 막힘없이 했다고 생각해서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제 생각보다는 점수가 나오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아마 출제자들이 원하는 키포인트에서 살짝 벗어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수업실연을 할때는 출제자들이 이 문제를 통해서 나의 어떤 능력을 보려 하는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생각하고 그 방향으로 잡아야 하는 것 같아요. 물흐르듯 막힘없이 수업을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쌤께서 수업실연을 한분도 빠짐없이 매주 봐드리고 피드백도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해주시기 때문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시험에 다다라서는 거의 매일 쓰러지기 직전의 모습으로 수업을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면서 걱정도 되었어요ㅜㅜ 박쌤의 열정에 다시한번 감사드려요ㅜㅜ
4. 지도안(7.9/10)
지도안은 박쌤이 주신문제를 최대한 활용해서 써보시는 연습을 한다면 좋은 점수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마지막 평가문항을 만드는 데에서 시간이 부족해서 제대로 쓰지 못했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 평가문항부분에서 감점이 된 것 같다고 생각해요. 지도안은 시간관리도 중요하니 실제시험시간인 1시간보다는 좀더 타이트하게 잡아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합격수기를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 것 같아서 조금 죄송하기도 해요.. 간단하고 명확하게 필요한 내용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는데 글쓰는 능력이 부족해 길어지기만 한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한 방법이나 방향이 모두 정답은 아닐거에요. 본인이 해보시고 더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는 방법이 있으시다면 그게 바로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글을 읽으시고 궁궁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알람 켜놓고 시간 날 때마다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선에선 답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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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생님~~~
드디어 이날이 왔네요.
합격수기 역시 멋지게 써주셨네요.
나이가 그렇게 어린데도 어찌 그리 생각이 어른스럽고 지혜로울까 늘 생각했었지요.
힘들때도 참 많았을텐데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정말 성실하게 준비하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실기도 진짜 즐기면서 준비하는 모습이 넘넘 대견하고 유쾌했었어요.
반주하면서 노래하는 동영상 막 보여주시면서 다같이 하하호호 웃었던 시간들이 새록새록 추억으로 떠오르네요.
그렇게 하나하나 그 벽을 넘어서는 것을 보면서 단 한번도 샘의 합격을 의심한 적이 없답니다.
결국 다 잘 해내시리란 걸 누구보다도 확신하고 있어서 제가 합격할거라고 얘기한 건 정말 1도 의심한 적이 없어요.
그 말이 힘이 되었다니 올해도 많은 샘들에게 이야기해줘야 겠어요.
그치만 제가 또 절대 빈말은 안하는거 아시지요? ^^
암튼 샘이 학교가서 얼마나 멋지게 활약을 하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정말 좋은 교사가 되실 자질-인성, 지성, 감성-을 모두 갖춘 멋진 샘이 되실거에요.
샘과 함께 하는 학생들은 모두 복받은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배샘들을 위한 샘의 마음....
올해 샘들이 잘 받아서 다음해에도 잘 이어갈 것이라 믿어요.
진심으로 고맙고 다시한번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이아니었다면 합격할수없었을거에요ㅜㅜ 선생님이 제게 힘내라며 응원해주실때의 눈빛은 잊을수가없네요. 정말 진실되게 믿어주시는 마음이 느껴졌거든요..정말 큰 힘이되었습니다❣️
학교에 가서도 선생님처럼 학생들을 진심으로 믿어주고 응원해줄수있는 선생님이 될수있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해요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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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때 같이 스터디했던 분에게 받은포맷(목차)을 바탕으로 제가 수정해서 만들어 역대기출문제들은 스스로 분석하며 채워넣은것이에요😊 이것역시 박쌤께 분석되지않은 깨끗한표와 분석된 표를 드리고 갈까해요!
@직강조교4 박쌤이 스터디에서 제가 전해드린 자료 나눠주실거라고 하시네요! 선생님 충분히 하실수있으실거에요. 걱정마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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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때는 1-2월엔 학원강의를 월~금 모두나가다보니 공부시간이 나오지않더라구요 그때는 학원 수업만 따라가자라는 생각에 정말 수업만 열심히 들었던것같아요! 토요일 일요일에 네시간?다섯시간 정도 하면 많이하는거였던 기억이에요...
재수때도 1-2월엔 다시시작하는게 너무 버겁고 힘들어서 금요일 학원강의만 쭉 나가보자는 생각에 박쌤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한다고 생각했어요. 평일엔 3-4시간? 기출분석시작하고는 기출분석하는데 시간을 쏟았구요! 제대로 시간을 내기 시작한건 초수때도, 재수때도 5-6월 부터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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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샘~츄카츄카❤️고생많았어유👏👏👏👏🎉
강융❣️ 축하감사요 ㅎㅎ 우린 곧 보자요^^
축하드려요ㅜㅜㅜㅜ 따로 연락 없으셔서 어찌나 마음졸였는지.... 진짜 우리 고생했는데 다 쌤이 준비 잘해오시고 열심히 따라주셔서 값진 결과가 나왔어요!! 축하합니다!
아 선생님 ㅜㅜㅜ 정신없이 연락도 못드렸네요..ㅜㅜ 무조건 연락드렸어야했는데.. 제 실기점수엔 선생님의 덕도 너무 큽니다 진짜ㅜㅜ 선생님덕에 첨부터 끝까지 자신있게 부르고나왔어요 정말감사해요쌤❣️❣️❣️
@직강조교4 쌤이 워낙 출중했으니 그랬지요~! 정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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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많이해주셔도 돼요 ㅎㅎ
1. 개론서 범위를 제가올려놓은 계획표대로 조교쌤들끼리 스터디를 했고, 확인을 퀴즈내기로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개론서를 읽으면서 퀴즈를 뭘내야할까, 내가 시험출제자라면 어떤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낼까를 생각하면서 계속 읽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중요하다고생각되는것들은 마인드맵에 필기로 추가를 해가면서 읽었습니다!
모르는내용은 박쌤께 질문을 드리거나 해당전공자인 같이공부하는 선생님들에게 거침없이 물어봤어요 내가 자꾸 여쭈어보는게 귀찮을까 생각 들 수도 있겠지만 사실 가르쳐주는 사람은 질문을 빋으면 내가 그내용을 확실히 설명할수 있는지 아닌지를 통해서 자신의 지식을 검증할
@직강조교4 수 있기도 하고, 가르치면서 내지식이 더 기억에 남기도 하니 거침없이 여쭈어보세요!
그리고 사실 여러번읽다보면 이해가 저절로 될때가 있어요. 이 시험이 방대한 양 속에서 어떤내용이 나올지 모르기때문에 설명을 들어도 모르는내용을 계속해서 붙잡고있는게 효율적이진 않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모르는내용이 나와도 넘어가서 다음내용을 계속읽고, 그렇게 개론서를 여러번 읽다보면 이해가 되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직강조교4 2. 사실 기출분석은 02년도? 박쌤 기출집에 나와있는 내용부터 전부 했어요. 근데 양이너무많을 수 있으니 09년부터 하시는것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스터디원들과는 자료를 공유하고, 범위를 정해서 공통적으로 내가생각하는 모범답안, 앞으로 발전예상문제 등을 공유해서 내가 미처 생각하지못한 부분을 추가하는 식으로 진행했어요. 범위를 나누면 아무래도 본인이 분석하지 못하는 범위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직강조교4 3. 교육학은 초수때부터 일년강의를 쭉 따라갔었습니다. 저는 교육학을 하면서 가장도움 되었던건 스터디인데요. 서로서로 매주 교육학수업이 끝나는날 3시간씩 이론에대한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스터디를 했어요. 후반부가서는 모의고사를 쓰고 돌려읽으며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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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이56 조교쌤 5분이랑 같이했어요!ㅎㅎ
기출문제 결과물은 생긴건 각자달랐어요 답안도 자기꺼 위주로 다른사람들걸 추가메모한거니까요 ㅎㅎ 어떤분은 박쌤기출문제집에 필기하신분도계시고 아첼반 포맷으로 한분들도계시고해서 좀 다르게나왔어요
교육학은 저는 초수, 재수두번다 전태련쌤꺼 들었어용. 저는 이번서울합격하신 조교쌤 한분과 둘이서 직강으로 들었구요 다른분들은 각자 다양하게 다른 교육학 선생님들 것 듣더라구요^^
쌤~~고생많았어요❤️❤️빨리보고싶네여~~😘😘😘
감사해요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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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그라우트, 들배, 두길 세개 돌아가면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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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이56 괜찮아요 질문 해주셔요^^
초반엔 한달에 한권씩정도 돌아가면서 봤던거같아요 후반엔 한두권 정해서 회독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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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운동은 초수때는 매일 한시간에서 한시간반 집근처 산책로를 걸었구요 재수때는 운동은 뒷전이었던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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