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성탄절 아침에 처음 뵙겠습니다.
`오늘 설교 목적은 예수님 탄생을 통한 구원과 평화
구원받아야 하고, 완전한 치유와 회복과 소생 속에 평화가 임해야 한다.
서론) 이사야서 = 구약의 복음서, 마태복음 마가복음처럼 이사야 복음으로 불린다.
- 예수님 오시기 700년 전에 예언된 말씀이다.
총 66장으로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뉜다.
구약 39권처럼 전반부 1-39장은 인간의 죄악과 하나님 심판
신약 27권처럼 후반부 40-66장은 메시야 사역을 통한 구원
그중에서도 오늘 읽은 내용은 사 49 – 57장 내용 압축
고통과 흑암의 땅에 메시야가 오신다.
구원하시고 자유와 광명을 주신다.
평화의 나라를 세우신다.
`사49:8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자기 이름을 넣어서 읽기)
49:10, 15, 16/ 50:7
51:11, 16/ 52:7, 9, 10, 12(앞뒤에서 보호하심)
이러한 모든 복과 구원을 주시는 분
53:4-9 = 구약의 요3:16 = 구약속 신약 복음
그로 인한 복 54:11-14(구약의 요한계시록21장)
복으로 오라는 하나님의 초대 55:3, 6, 7
요약: 내가 너를 구원하겠다. 평강을 줄 것이다.
방법은 하나님 아들이 와서 이 모든 일을 할 것이다.
사9:1-7은 이 모든 말씀의 축약
1. 흑암(1:1, 2)
·스불론과 납달리 땅 =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의 거민들 = 멸시당한 자,
- 이스라엘 국경의 최북단에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가 위치해 있었고, 이들은 수많은 국제전쟁의 피해자들이었다.
- 세상에서 가장 큰 참상은 전쟁이다.
- 우쿠라이나 참상을 보라.
- 삶은 뿌리가 뽑혔다. 민간인 집단 학살. 난방도 전기도 없는 곳에거 긴 겨울을 지내야 한다.
- 789만여명이 나라를 떠나고, 당장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 1천770만명...,
- 개전 초 민간인 희생자 8천 300여명
` 한국전쟁(50년 6월 25일 – 53년 7월 27일. 3년 1개월 2일)/ 국군 13만 7천 9백명 전사/ 민간인 피해 25만명/ 전쟁 고아 10만명/ 수많은 이산가족)
시리아 내전으로 부모가 죽자 무덤 사이에서 자는 아이
-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자 혈안이 되어 있는 전쟁터는 지옥이다.
- 흑암과 사망으로 표현된다.
2. 역전(1–5)
- 역전이 일어난다.
- 영화, 빛, 창성, 즐거움
- 4, 5절
- 전쟁은 끝나고 해방이 왔다.
- 이 모든 일을 가능케 한 사건이 6-7 말씀이다.
- 예수님이 오신 것이다.
3. 예수님은 누구신가?
1) 하나님 아들 (6절)
한 아기 = 한 아들 = 예수 그리스도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낳고 = 성육신이다.= 인성
주신 바 되었는데 = 주다 = 나탄 = 이미 존재하고 계셨던 분을 보내신다.= 신성
2)어깨에는 정사를 매었고
정사 = 미스라 = 어깨에 맨 열쇠
열고 닫는 권한 = 왕의 통치와 왕의 권위.
전혀 다른 왕으로 왕으로 오셨다.
왕은 군림하는데 예수님은 섬김의 종으로 오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짐승 = 나귀
구유에 나신 예수님 = 나귀 구유
220리터는 한 호멜 = 나귀는 하모르
호멜은 나귀가 질 수 있는 짐의 양
220킬로그램을 질 수 있다.
마11: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우리 짐을 대신 져 주시는 왕
전혀 다른 왕이 오신 것이다.
복을 열고 저주는 닫으신다.
구원은 열고 멸망은 닫으신다.
은혜가 열리고, 고통은 닫히는 날이 되라.
` 고대 이스라엘 또는 중동의 왕의 대관식에서 새 왕에게 왕 명이 수여된다.
- 이러이러한 위대한 왕이다. 라고 선포한다.
- 보통은 하나, 너무나 위대한 왕이면 두 개
- 예수님은 어떠한가?
3) 예수님의 보좌명
첫 번째 보좌명 = 기묘자 모사(펠레 요에츠): 놀라운 기적을 행할 수 있는 상담자요 위로자
두 번째 보좌명 = 전능하신 하나님(엘 깁보르): 어떤 원수도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세 번째 보좌명 = 영존하시는 아버지(아비 아드): 영원히 살아계시는 아버지로서 사랑과 자비로 통치하실 분
네 번째 보좌명 = 평강의 왕(사르 샬롬):억압과 폭력이 아닌, 평강과 온유로 통치할 왕.
- 왕이 탄생하신 이날에 흑암은 물러가고 광명이 찬란하게 빛나야 한다.
- 완전한 구원과 평안을 누리라.
결론) 구원과 평안
` 예수님이 오신 목적과 보좌명은 선명하게 구원과 평안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1) 평안= 평강(6-7)
- 예수님 탄생하시는 순간을 가장 잘 묘사한 성경은 눅2장이다.
눅2:7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8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9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10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12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눅2:13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평화, 평안, 평강...,
주님은 평강을 주시려고 오셨다.
9:9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히 이를 이루시리라.
하나님께서 평강하도록 열심을 내신다.
우리 교회가 평안한 것은 하나님의 열심 덕분이다.
가정이 평안하다면 하나님 열심 덕분이다.
이 평안을 놓치지 말라.
` 부부지간에 하는 말 들었다.
우리 남편은 제 인생의 태클이고 걸림돌입니다.
어느날 공광규 시인의 시를 읽었다.
덜 되멱은 후배 놈 하나가 처자식이 걸림돌이라고 푸념하며 돌아갔다.
우리는 디딤돌 좋아하고, 걸림돌은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 시인은 다르게 보았다.
“걸림돌이 없다면..., 나도 이미 저 아래로 떠내려가고 말았을 것이다.”
- 깨달았다. 걸림돌은 내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받쳐 주는 장치구나...,
- 나는 교회에서 걸림돌도 디딤돌도 다 좋다.
디딤돌을 딛고 더 큰 사역을 감당한다.
걸림돌에 걸쳐 쉼을 얻고, 기도한다.
걸림돌 같은 분도 생각해 보면 쉼을 주는 분이다.
브레이크와 엑셀같다.
엑셀인 디딤돌, 브레이크는 걸림돌
그렇게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감사하다.
그렇게 보니 모두가 사랑스럽고, 사랑스럽게 바라보니 평안하다.
성도 간 눈 흘기는 일이 없으니..., 나는 평안하다.
` 세상 사람들은 인자한 장로님, 권사님, 목사님 얼굴을 보기 어렵다고 한다.
나는 세상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우리 교회에는 인자한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 목사는 인자한 사람입니다.
그런 말을 평생 듣고 싶다.
언제 인자할 수 있나? 평안할 때다.
속이 부글부글 끓는데 얼굴이 인자할 수 없다.
이 사진은 예수님 웃는 얼굴이라고 하는데 예수님 얼굴을 본 사람이 이 시대에는 없으니 예수님 얼굴은 분명 아니다.
그러나 이렇게 밝게 웃는 얼굴이면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라고 불러도 좋을성싶다.
이 사진에 우리 교회 가족들 얼굴을 모자이크로 만들었다.
교회 가족들 얼굴로 만든 웃는 성도의 모습이다.
하루를 꼬빡 보내며 만들었다.
오늘 이후 우리 교회는 다 이런 얼굴로 살자.
옆 사람 보고 웃어 보자.
` 도로시 헌트가 쓴 마더 테레사 일일묵상집
서로서로 미소를 지으십시오.
평화는 미소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이 전연 미소 짓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하루에 다섯 번씩 미소 지으십시오.
평화를 위해 그렇게 하십시오.
정글 복의 작가 루디야드 키플링 ‘아들에게 주는 편지’
“인생의 비밀은 단 한 가지, 네가 세상을 대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세상도 너를 대한다는 것이다.”
- 세상은 거울 같다.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어준다.
내가 평화하면 평화가 따라온다.
2) 구원(4-5)
게임 체인저라는 말을 한다.
판을 뒤흔들어 시장의 흐름을 통째로 바꾸거나, 엄청난 변화를 야기할 정도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나 기업을 가리키는 용어
FANG(어금니)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4개 기업을 합쳐서 말하는 용어 = 게임 체인저 기업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아모리 족속 다섯 왕들이 연합하여 이스라엘 공격할 때 여호수아는 게임체인저가 되는 신무기를 사용한다.
하늘에서 우박덩어리를 엄청나게 집어 던진 것이다.
칼에 죽은 자 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다.
날이 어두워지자 태양아 달아 동작 그만(수10장)
게임체인저, 신무기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결국 하나님께서 싸우시는 전쟁이었고, 그로인해 구원받았다.
인생의 게임 체인저는 예수님이다.
예수님 한 분으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하였다.
흑암에서 빛으로, 멸시에서 영화로움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약함에서 강함으로, 질병에서 건강으로(징하게 아멘 안혀요)..., 성탄절은 그런 날이다.
모든 것이 다 바뀌었다.
`내 이름은 예쁜 여자입니다. - 김희아
KBS 여유만만 오디션 우승자, 강연 100도시에 얼굴이 뒤틀리고 흉측한 그녀가 나왔을 때 사람들은 인상을 찌푸렸다. 아~ 밥 먹는 시간에 저런게 나왔네...,
그런데 그녀의 강연을 10분간 듣고 난 후 사람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금은 힐링 전문 강사다.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
- 얼굴에 큰 반점/ 어릴 적 보육원 앞에 버려 짐/ 아무도 손 내미는 사람이 없었다/ 후원자들이 파티를 열어도 구석에서 먹었다/별명은 아수라 백작, 괴물..., 한번도 희아라는 이름으로가 아닌 별명으로 불리던 아이/유일한 기도제목은 “나도 후원자 한 명만 만나게 해 주세요”/ 감옥같은 인생/ 절망의 시간에 눈물의 기도.
- 예수님이 그 마음에 오셨다. 그리고 알았다. 하나님은 나보다 더 아파하시며 울고 계시는구나. 그 한 가지로 모든 것이 바뀌었다.
“다시는 얼굴 때문이 아니라 기쁨으로 울겠다”며 “자신을 사랑하도록 도와달라”고 기도
25세에 희귀한 악성종양으로 대수술을 거치면서도 감사를 잃지 않고 병원에서 일기를 썼다.
“하나님, 지금 제가 겪고 있는 아픔, 육체적 고통을 잊지 않게 해주세요. 아픈 사람을 만나면 이 기억을 가지고 진심으로 그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내가 저 얼굴이면 차라리 죽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맞아요 당신은 살 수 없으니 하나님은 제게 이 얼굴을 주셨어요” = 참 멋진 여자다.
대구의 장동건이라고 불리는 이 남자와 결혼하고 예쁜 딸도 낳았다.
내 이름은 예쁜 여자입니다/ 우리 엄마라서 감사해요..., 책을 내었다.
우리 인생의 답은 얼굴이 아니다. 건강도 재산도 아니다.
오직 예수님이다.
마음 속에 예수님을 모시면 빛이 들어오는 것이다.
우주의 창조주가 들어오는 것이다.
만왕의 왕이 오시는 것이다.
원더풀 카운슬러가 오시는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를 모시는 것이다.
- 예수님 모실 때만 밝은 삶을 시작한다.
골1:13아버지께서 우리를 암흑의 권세에서 건져내셔서,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예수님 믿지 않는 분들은 예수님 탄생에 초대받지 못한 불쌍한 사람이다.
누구라도 오늘 예수님 믿으면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옮겨진다.
흑암과 사망의 세력은 떠나간다.
구원과 평안만이 가득한 삶을 살아간다.
구원과 평강을 누리는 성탄절 되시길 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