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는 계양세무사회 송년회와 작전1동 사회단체 송년회에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지난 3년과는 다른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계양 구민분들과의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운 날이 참 많았던 지난 3년이었습니다. 송년회 일정이 많은 것이 피곤하거나 힘들지 않고, 오히려 즐겁게 행사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잊고 지낸, 잃어버린 소중한 일상을 되찾은 것이 실감이 납니다.
세무사분들의 고충을 듣고 또 한 해 정말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며 오랜만에 우리 계양 세무사회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 윤환 구청장님, 조성환 시의원님, 신정숙 구의원님, 신지수 구의원님과 함께한 작전1동 사회단체 통합송년회에서는 많은 사회단체장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종상 주민자치회장님, 김동수 통장자율회장님, 권재명 방위협의회 위원장님, 조영실 새마을부녀회장님, 최병갑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님, 김명식 자율방범대 대장님, 구본삼 보장협의체 위원장님, 신영호 새마을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작전1동 모든 주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양구민 덕분에, 우리 모두가 일상을 되찾고, 따뜻한 연말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