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숲 - 마지막날 답사를 시작합니다.
오릉 뒷문에서 인증샷으로 찍고 바로 지나갑니다.
영묘사지 - 현대의 흥륜사가 있습니다.
갈길이 멀어 차에서 한장 찍고 갑니다.
경주공고 정원 - 천경림 흥륜사는 여기였을 거라고 합니다.
발굴결과 흥(興)자가 새겨진 명문기와가 나오기도 했고....
운동장 화단앞에 안내문도 있습니다.
경주공공 교정모습
삼랑사터 당간지주 - 세련미가 넘칩니다.
봉황대
노동동 고분군 에 속하죠.
봉황대 뒤로 금령총(파란 주의표지판), 식리총, 저 뒤로 황남대총이죠.
금령총과 식리총은 발굴후에 봉분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일제시대때 서봉총 흙은 경주역사 조성공사에 가져다 썼다고 들었는데 여기는 모르겠습니다.
금관총
봉황대에서 길건너 서쪽이라 노서동 고분군에 속합니다.
서봉총
앞 표지판은 스웨덴 구스타프 황태자가 발굴에 참여했다고 하는 기록입니다.
호우총
금령총
노서동 고분군을 돌고 다시 노동동 고분군으로 넘어와서....
식리총
뒤는 황남대총
고분공원을 걷는 사람들
황남대총
대릉원이죠
차는 천마총 뒷골목에 주차해 두고 여기서 부터는 걸어서 갑니다.
천마총
미추왕릉
문이 잠겨있어서 문틈으로 랜즈를 들이 밀어서....
대릉원 정문을 나와서
돌담길 시작되는 길건너 맛있는 커피집 - 가끔 가는 곳입니다.
사진을 흐리게 처리 했습니다.
동부사적지대
아이들
첨성대
계림
숲은 사계절이 다 좋습니다.
월성가는 길 꽃단지 가운데 있는 다리
월성 성벽에서...
석빙고를 지나
신라우물
지금은 석탈해왕릉 옆에 있는 숭신전 옛터 입니다.
전에는 대숲속에 있어서 안보였는데 정비사업을 하면서 노출시켜 놓았네요
제가 본 신라우물 중에 가장 깊은 것입니다.
현대에 들어와 안에 설치한 파이프도 보입니다.
임해전과 안압지
월성에서 본 모습입니다.
월성해자
월성안 코스모스
월성안 산책로
안압지는 정문에서 한장찍고 지나갑니다.
연꽃 몇장찍고 휘리릭 지나갑니다.
황룡사지로 접어 듭니다.
배가 고파오기 시작합니다.
황룡사지 금당터
남쪽은 당연히 남산이죠.
황룡사지 북쪽은 분황사.....
분황사모전석탑
시선을 끄는 매력있는 탑중에 하나입니다.
시선을 끄는데는 사자와 이 금강역사상이 있어서 일 것 같습니다.
북쪽을 제외한 삼면에는 연등이 그래로 있습니다.
거슬리기도 하고 좋아보이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근처 식당에서 국수로 허기를 때우고 버스를 타고 천마총 골목으로 차를 가지러 갑니다
팔우정에서 버스를 내려 팔우정에 조성한 공원에 들러뫘습니다.
팔우정 인근 황오동 일대가 고운 최치원 후손들의 세거지 였네요.
한때 경주시내 경기가 좋을때
주변 술집에서 마신 술로 괴로운 속을 달래던 해장국 골목입니다
지금은 해장국집이 많이 없어 지고 장사도 전만 못합니다.
저도 한때 이 골목에 자주 있었습니다.
지금은 저집에 자주 갑니다.
살짝 언 소주 맛이 끝내줍니다.
슬라이스 소주를 달라고 해야 됩니다.
아니면 그냥 냉장소주 주니까.....
경주를 대표하는 브랜드죠.
같은 모양 다른 이름의 빵.......
다 잘되기를 바랍니다.
헌덕왕릉 가는 길
다시 차를 가지고 이동했습니다.
헌덕왕릉
세번에 걸쳐서 경주의 숲 답사를 마칩니다.
서라벌의 숲이라고 하려다가
경주의 숲이라고 한 것은 산림환경연구원/보문단지 등을 포함해서
지금 가봐도 좋을 곳이 포함되어 그리 이름지어 봤습니다.
어찌 이곳이 전부일수 있겠습니까
우리강산 전부가 숲인데
숲에는 동식물들이 삽니다. 거기에 먹을 거리와 몸을 숨길 곳이 있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돌아본 숲은 주거지 인근의 숲이죠.
인공과 자연이 공존하는 완충지대....
근원적인 숲은 산속 더 깊은 곳이 되겠죠.
물이 나고 흐르는 생명이 시작되는 곳....
그래서 죽으면 산으로 가는가 봅니다.
이번에도 어쩔 수 없이 사진이 너무 많습니다.
마칩니다.
첫댓글 이 사잔만 보아도 경주 관광은 얼추 하였네요..자주 못가지만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보니
늘 생각하던 경주가 바로 보이네요...
늘 좋은 사진 올려주시믄 도형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