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향기 가득한 우리 목사님. 반가워요. 우리 부목사님. 미소가 따듯한 우리 전도사님. 온유함으로 그 자리에 서 계신 우리 사모님. 영화배우보다 더 멋지신 우리 장로님. 얼굴에서 빛이 나는 우리 권사님. 난로보다 따뜻하고 선풍기보다 시원한 우리 집사님. 예배당에 앉은 그 뒷모습이 아름다운 우리 성도님. 저녁노을 보다 더 그림 같은 우리 청년부. 톡 쏘는 사이다처럼 청량한 우리 중고등부. 달콤한 초코 케이크 같은 우리 소년부. 딸기 맛 풍선껌 같은 재미있고 귀여운 우리 유년부. 보들보들 하얀 털을 가진 아기 양 같은 우리 유치부. 촛불 한 자루가 어둠을 밝히듯이. 소금 한 알이 짠 맛을 내듯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우리 광염교회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분명 우리의 새로운 한해는 복이 넘치고 흘러 기뻐 노래하며 춤추는 그런 한 해가 되리라 믿어요. 우리의 모든 복이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부터 나옴을. 우리에겐 새로운 한해겠지만 하나님께선 이미 계획하신 한해임을.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그 계획들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의 새로운 한 해도 하나님의 복이 넘치기를 소망해요. 그리고 당신을 위해 계획하신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비밀들을 그대를 사랑하는 누군가가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하세요. 2011년 당신에게 생명의 빛이 비추기를 사랑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