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에 일어나 마무리 짐을 챙겼다. 30분 후 밥을 먹고 8시 반까지 짐을 다 옮겨야 했다. 짐을 다 챙기고 옮기려하니 왠지 가슴 한 구석이 서운했다.
형들이랑 헤어지고 변샘과 헤어진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창섭이 형은 나에게 잘가라는 말과 옷을 주며 무거운 내짐을 옮겨 주었다. 눈물이 나올뻔했다. 정말 친형처럼 잘해준 창섭이 형과 헤어진다는게 마음이 아팠다. 차를 타고 가는데 창문으로 손을 흔들어 주는 형들을 보고 정말 마음이 찡했다.
우리는 6시간 30분 동안이나 달려 프랑스에 도착했다. 도착한 숙소는 <메종드씨엘>이라는 한국 민박집이었다. 도착해서 짐을 풀고 저녁을 먹고 다시 파리시내로 나왔다.
먼저 세느강이 보였다. 그리고 노틀담 성당을 봤다. 정말 신기하고 파리에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파리 시청을 보며 파리 사람들의 멋을 느낄 수 있었다.
구경 후 에펠탑을 보러갔는데 정말 크고 멋있엇다. 예술적인게 보자마자 탄성이 절로 나왔다.
사진을 찍는것도 좋았는데 올라간다니 더 좋았다. 부푼 가슴을 않고 올라갔는데 정말 후회하지 않을 만큼 부푼 내 가슴을 사르르 녹여주는 장관을 보았다. 사진을 찍고 구경을 한 뒤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정말 프랑스는 멋진 곳이다.
김슬우(남창중학교)
몽마르뜨 언덕에 위치한 '사크레 쾨르 대사원' 에서(좌-김슬우, 우-정대영)
오늘은 프랑스로 숙소를 옮기는 날이다. 9시 출발이어서 조금 서둘러야 했다. 우린 짐을 빨리 챙기고 바로 프랑스로 출발했다.
우린 차를 총 6시간을 넘게 타고서야 프랑스에 도착을 했다. 우리가 지낼 곳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이었다. 우리는 민박집에서 방을 2개로 가르고 6인 1조가 되었다. 그 후 우리는 레스토랑으로 밥을 먹으러 갔다.
난 사진으로 보여진 매뉴 중에서 미트볼을 먹었다. 우린 밥을 먹고 조금 쉬다가 프랑스 파리 시내를 구경하러갔다. 세느강, 파리시청, 노틀담 성당, 프랑스의 자랑거리인 에펠탑도 봤다.
거기는 올라가는 길이 3단으로 되어 있었는데 우린 2단으로 되어 있는 곳까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비스듬히 올라갔다. 하지만 아쉽게도 난 사진기의 건전지가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다. 너무 아쉬웠다. 그걸 못 찍다니.....
그 후에 숙소로 돌아와 야식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내일은 너 많은 것을 구경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