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절망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임을 아십니까?”
이러다가 대한민국 진짜 소멸? 최근 한반도미래연구원은 최근 리서치업체 엠브레인과 함께 전국의 20∼4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심층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20∼49세 남녀 43% 가까이는 출산할 의향이 없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성들은 출산을 원치 않는 이유로 “아이를 낳을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13.9%), 자녀를 돌봄·양육할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12.7%), 자녀교육에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10.7%)” 등을 들었습니다. 이에 반해 남성은 최대 사유는 “고용상태-직업이 불안정하다고 느껴져서(17.9%), 자녀를 돌봄·양육할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16.0%), 아이를 낳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10.5%)”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마디로 현실과 미래에 대한 희망보다는 “절망”이 더 커 보인다는 말입니다.
저 또한 인생의 절망이 느껴졌을 때 가장 힘이 되고 소망을 준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선물로 나누고 싶습니다.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41:8-10)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시편18:1-3)
그리고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언18:10)
하나님은 오늘 고난속에, 불행속에, 절망속에 있는 당신에게 피난처가 되시길 원하십니다.
노아 홍수시대 때도 방주밖의 사람에게 홍수는 재앙이요 절망이었지만, 방주안에 있던 사람에게 홍수는 희망과 또 다른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간이 가장 절망이라고 느낄 때, 하나님은 최고의 희망이 남아있다고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예레미야29:11)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태복음11:28-30)
절대 절망을 절대 희망으로 바꾸는 비밀, 그것이 바로 성경이 말씀하는 복음의 비밀입니다.
▪우리는 살다보면 원하지 않아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 가운데 놓이게 되는 때가 많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오는 걸까요? 그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요?
▪원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밝혀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예배할 수 있는 영적인 존재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창세기1:27, 2:7) 그리고 사람에게 온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창세기1:28) 최고 행복한 영적 존재로 창조된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인간에게 이렇게 해결될 수 없는 불행한 문제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선악과 약속이 있었습니다.(창세기2:17) 그런데 인간은 사탄(마귀)의 유혹으로 이 약속을 어기는 죄를 범했습니다.(로마서3:23) 죄를 범한 결과로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사탄(마귀)의 종이 되었고(요한복음8:44), 그 결과 인간에게는 저주와 재앙과 고통과 죽음이 들어오고, 운명과 사주팔자에 묶이게 되었습니다.(창세기3:1-20)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에 모든 인간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리 인간의 근본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결국 사탄(마귀)의 지배를 받으며 살게 되었고, 영적문제, 우상숭배의 문제, 정신문제, 육신문제, 내세와 심판문제, 후대문제에 시달리며 살다가 멸방받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종교, 선행, 철학, 과학 등을 통해 이런 불행의 문제를 해결 받고, 하나님을 만나보려고 노력하지만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하여 인간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 방법은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는 것입니다.(요한복음1:14, 로마서5:8)
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떠난 모든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는 유일한 길 되신 참 선지자가 되셨습니다.(요한복음14:6, 사도행전4:12)
②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하시고, 저주와 재앙에서 해방시키신 참 제사장이 되셨습니다.(마가복음10:45, 로마서8:2)
③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부활하셨으며, 지금도 인간을 괴롭히고 지옥으로 끌고가는 사탄(마귀)의 모든 권세를 완전히 멸하신 참 왕이 되셨습니다.(요한일서3:8, 히2:14-15)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나의 주인으로 내 마음에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로마서10:9-10, 요한복음1:12)
절망은 살고 싶어하는 인간의 마지막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그 인간의 마음을 아시고 당신에게 희망의 끈을 내려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절망은 이제 더 이상 절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시간 당신이 구원을 받고 절망의 굴레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약속하신 참된 행복과 소망을 영원히 누리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디모데전서2:4)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1:2)
참된 예배란 무엇일까요?
미국 남북전쟁 당시 전투가 한참 치열할 때, 아브라함 링컨은 이 와중에도 주일이 되면 한번도 빠짐없이 교회에 나와 하나님께 예배드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주일날 예배를 마친 후 사회자가 뜻밖의 광고를 합니다. “여러분 앞으로 당분간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전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사상자가 많이 생겨 교회 건물을 개조해 당분간 병원으로 만들어 나라를 위해 봉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전쟁이 끝날 때까지 각자 집에서 개인적으로 예배하며 신앙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이 소리를 들은 링컨은 깜짝 놀라며 벌떡 일어나 말합니다. “안됩니다.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론 전쟁이 치열한건 사실입니다. 사상자가 많이 생긴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교회를 바꿔 병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나라가 어려울수록 더욱 간절히 예배드려야 합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이게 링컨의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개조해 병원으로 쓰겠다는 계획은 취소됐습니다. 예배가 계속 되었으며 결국 링컨이 승리했습니다. 그 무엇보다 예배를 중요시했던 링컨, 하나님은 그를 미국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만드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배는 하나님만을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사실 예배는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인간을 축복하시기 위해 만들어주신 제도입니다. 그래서 예배 속에는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축복이 담겨 있습니다. 이것을 하루종일 누리는 날이 주일(主日)입니다. 그 축복과 힘을 가지고 6일 동안 세상에서 힘써 행하는 것입니다.
주일예배를 드리며 찬송부를 때 그 찬송의 배경속에 있는 응답을 받게 됩니다. 기도할 때 반드시 하나님의 역사와 응답이 나타나게 됩니다. 헌금할 때 세상을 유지하고, 세상을 살릴 숨겨진 경제 축복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예배드릴 때 “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축복”을 회복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주일예배의 축복과 세상에 예비된 축복이 연결이 되어질 때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되어집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의 예배모습 따로, 세상 삶 따로의 모습이 세상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예배 때 받은 말씀이 세상 가운데 우리의 삶속에 일치되어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시작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가치 있다고 여기는 존재나 대상을 예배하고 예배하는 대상을 사랑하며 닮아가고 있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에게만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며 축복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시편91:14-16)
무자식(無子息)이 상팔자인가?
복음받고 산다면서도 세상살이에서 느끼는 갈등은 말씀 흐름대로 살 것인가 아니면 세상 흐름을 따르면서 조절할 것인가이다. 의식주는 필요한 것인데 경제의 흐름따라 생활의 자유를 얻어가려면 경제적 가치를 소홀히 할 수 없다. 개인의 재화가 결혼으로 복수의 가치를 얻게 되면 갑절의 소득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여기서 자녀를 생산하게 되면 그 경제자산은 상승되기보다 머무르거나 줄 수밖에 없다. 미 연방준비제도(FRB)의 기준으로 볼 때 부부는 약 39만 9천달러(5억 4천만원)의 자산을 갖지만 자녀있는 부부는 25만 6천달러로 자녀없는 부부보다 14만 3천달라가 적었다. 그래서 요즘은 자녀 양육의 짐을 지지않고 부부의 경제적 이득과 생활의 편리함을 얻는 딩크족(맞벌이 무자녀-DINK, Double Income No Kid)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결혼 적령기의 여성들이 아예 출산을 포기한다고 시댁에 선포하고 결혼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인구 절벽을 맞이했고 지방의 초등학교가 무더기로 문을 닫고 있으며 유치원 교육기관도 줄어들어 통폐합되고 있는 중이다. 이것은 단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로 등장했다. 세계인구는 2022년 기준으로 80억명이다. 최대의 인구를 가진 나라가 중국에서 인도로 순위가 바뀌자 중국에서도 한자녀 낳기에서 세자녀 낳기로 출산 정책을 바꾸고 많은 인센티브를 주는 것으로 흐름이 바뀌고 있으나 세계의 흐름은 딩크족이다.
인구학자들은 2023년 한국의 출산율이 0.78%로 인구 소멸국가 1호가 됐으며 여전히 출산율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결혼은 부부의 공동체이지만 자녀가 없으면 허전함을 느낀다. 그래서 그 부족함을 반려견을 키우는데 집중한다. 미국에서는 그것을 딩콰드(DINKWAD)라고 부른다. 우리나라도 아기대신 강아지를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는 개모(犬母)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 보편적으로 하는 말이 반려견 양육비가 아기 하나 키우는 값이 들어간다고 하니 FRB통계가 한국에서는 안 맞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성경은 인간을 만드신 이유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서 하나님은 인간이 지구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기를 원하셨다. 인구가 얼마나 많아지든지 이 땅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고 번성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의 창조를 누리게 되어있다. 일례로 아직도 집 지을 땅은 얼마든지 남아있다. 식량도 사실은 인간들이 욕심을 부리기 때문이지 절대적으로 남아돌고 부족 할 때에 하나님은 광야에서 만나를 주신다든가, 반석에서 물을 내신다든지. 오병이어의 기적이라든지 다양한 공급방법으로 인간 삶을 유지시키신다. 크게 볼 때 인구가 줄어들지만 그것은 가족이 줄어드는 것이고 가족이 붕괴 되면 후대가 없으니 자손이 끊어지는 것이 된다. 결국 우리의 후대인 렘넌트가 없어진다면 렘넌트사역도 없어지게 된다. 재림의 시간표에서 더 이상 인구의 증가나 후손이 필요없는 자리가 오는 것인지 모른다.
그러나 인간들이 만들어 내는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사탄적 생명조절 플랫폼은 하나님의 방법인 천재지변이나 재앙이나 전쟁의 소용돌이로 바꾸어 가실지도 모른다는 경외의 마음이 든다. 세계복음화는 늘어나는 인구를 줄기차게 끝까지 따라가는 전도자의 왕성한 전도여정을 통해 완성된다. 결혼과 자녀 출산의 축복을 복음 언약으로 누리는 전도자의 날들로 삼아야 한다. 하나님은 생육하여 결혼하고 자녀출산으로 번성하는 가정을 원하신다. 그 충만한 은혜로 정복을 사모하는 가정을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