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날씨답지않게 풀린날씨속에
도덕산 싱글코스로 페달질합니다
늦은 점심예약 덕분에 본부에서 가져온 밀감과
삼손님준비하신 백설기로 1쉼터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합니다
언제나 도덕암 깔딱고개는 역시나 힘이듭니다
건조한 날씨덕에 강도가 더욱세졌습니다
깔딱고개와 힘겨루기 한판을하고 나서
이어지는 라이딩입니다
도덕암입구로 내려가는 싱글길 쌓인 낙엽때문에
도무지위험해서 모두가 끌바입니다~~
세양기획 대표이신 손기동대표입니다
늘바쁘신관게로 독립군생활만하시다 근래 강북에 가끔씩 합류하십니다
대단한 엔진을 자랑하십니다
서너번만 함께하시면 두려움없는 풀코스가 될듯합니다
늦은 점심덕분에
도덕암입구에서 송림사거쳐
송림지아래 곤드레밥집으로 향하는 페달질은 더욱바빠집니다
밑반찬만하더라도 반주 이슬이 몇병은 쓰러져도 꺼뜩없습니다
푸짐한 한상가득차림입니다
곤드레밥을 먹고 맛있게 눌러붙은 누룽지가
어릴적 가마솥누룽지를 연상케합니다
별미로 좋았습니다
에너지 충전 만땅에 소화도 시킬겸 해서 다시 페달은돌아갑니다
심천임도따라 가는길은 따운힐만 즐기다 오늘역으로 오르니 또다른 느낌입니다
실꼴로넘어오는 임도또한 거의 도덕암수준입니다
매일 따운힐만 하다가 역으로 오르긴 첨이였습니다
함께하신 큰형님 삼손님 다윗목사님 물개님 손대표님 두발로회장님
그리고 저 장가이버였습니다~~~
토요라이딩을 기대해봅니다
토요라이딩은 스파밸리 채정산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출처: 대구 강북mtb 원문보기 글쓴이: 장가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