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쌀쌀한것 같아서 추어탕을 먹으로 갔습니다.
송천동 GS마트 건너편 뒷골목에있는 다원추어탕으로 결정~
핸드폰 사진이라서 화질이 구려요 ^^;
일어나기 싫어서 앉아서 찍었습니다. 그래도 왠만한건 다 보이네요..
처음왔을땐 반찬이 깔끔하지 못했어요
꺼내놓은지 오래되보여서 손도 안갔거든요
오늘은 그래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뒤늦게 미꾸라지튀김이 나왔네요~ 개인적으로비추천..
튀김옷이 딱딱해요... 오래된 튀김을 여러번 튀긴것 같은 느낌
이곳에 여러번 와봤지만 딱 한번빼곤 모두 딱딱한 튀김 ㅜ.ㅜ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추어탕 맛이 다른곳에 비해서 매콤한편이에요
매운맛이 식욕을 자극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론 이곳이 입맛에 맞더군요^^
야채(부추?)와 들깨가루 뿌리고 밥 넣어서 후~~후~~ 불어먹으면 끝장~~
※추어탕 드실때 절대 밥 한공기 다 넣고 드시지 마세요~~
그렇게 드시면 죽이 되버리거든요
반공기만 넣고 드시다가 모자라면 국물 더 달라고 하세요
전주에서 추어탕국물 리필해서 돈받는곳 못봤음
이집의 단점 :
화장실이 정말 난감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더 난감할거에요
돈 많이 버셨으면 화장실좀 고쳐주시지..... ㅡ,.ㅡ;
그리고 아저씨가 상당히 불친절해요..
저도 몇번 당했어요 ㅠ.ㅠ 홀에서 써빙하시는 아주머니들은 괜찮던데.....
오늘도 여지없이 재차 확인시켜주시더라구요
주차하는데 벽쪽에 바짝 붙이라고 머라 하시고(처음 주차도 잘 한편이었는데....)
밥먹고 나오는데 벽에다 이런걸 붙이고 있었습니다.
"손님외 주차시 10분에 3,000원" 300원도 아니고 3,000원~~ 허걱~
씁쓸하더군요... 왠지 가기싫어진다는....
아저씨~~ 너무 하는거 아니삼~~
첫댓글 여기 예전에 몇번 가봤는데~ 술먹고 해장으로도 굿~
중화산동 남원추어탕 ~ 강추여~~~~ 거기 갓김치 끝장인데^..^ 빠른시일내에 사진 올리지요^..^
저도 여기 가봤는데 얼큰한 맛이 일품..
오후~ 울 동네내.. 함 가봐야 겠당... 쌩유~
ㅋㅋ 10분에 3,000원 무섭네요~ 으..전주 음식점 다 친절했으면 좋겠눈뎅..ㅠ.ㅠ
옛날 살던 동네에 있던 건데요,, 몇번 먹어봤는데,, 별점으로 따지면 별 다섯개에 3개 정도^^
주차요금은...밥 먹는 사람외.......주차 하지 말라는 소리지요..ㅋㅋ 난 괜찮던데..튀김도 좋고.
저는 항상 가면 튀김이랑 잘 주시더라구요^^맛나용~~~친절하시고...
저두 가보았는데 저두 항상 튀김 주시더라구여...^^*
울엄마는 단골이여서 그런지...완전 친절하시던데..사장아주머니?분이랑... 여기도 울 집 단골이예요. 저도 튀김 비추. 추어탕은 강추 입니다.ㅎ
어제 가봤는데 6000원으로 가격이 올랐어요
저도 오늘 갔었는데 12월1일부터 올랐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