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여행기 입니다
멜버른의 일정을 마치고 멜버른 공항에서
10:05 출발, 시드니 11:30 도착하여
예약된 숙소에 짐을 풀고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먼저 관람했습니다.(예약)
둘날: 포트 스테판
셋날: 블루 마운틴 + 페더데일 동물원
넷날: 시드니 시티투어 / 시드니 야경투어
다섯날: 자유여행(미술관 관람 등)
여섯날: 시드니 출발(09:15 아시아나항공)
이렇게 멜버른을 먼저 여행하고
시드니로 와서 멋진 여행을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시티투어 중 유람선에서 본 시드니의 아이콘 '오페라 하우스'
1957년 디자인되어 1973년에 완공 되었다고 합니다.
유람선에서 본 시드니의 아이콘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선상 어느 곳에서나 보이는 시드니를 대표하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역광으로 바라 본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하여 오페라 하우스에 왔습니다
이것저것 미리서 챙겨 온 음식을 공연 전에 먹고 있습니다. 경비절감도 하고 재고정리도 하고~ㅎㅎㅎ
매년 1,500회 이상의 공연과 150만명의 관객들을 모으는 오페라 하우스 공연장입니다
중국 오페라 "탕현조"를 관람했습니다(그날 공연이 그것이라서~^^)
"탕현조" 출연자들입니다
애나베이 사막체험입니다
높이 30m나 되는 사막에 4MD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여 샌드보딩 액티비티를 타기 위해 올랐습니다
체력이 허락되면 몇 번이든 탈 수 있지만 본인이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밀가루 같이 고운 모래 위에서
눈부신 햇살 아래 바람을 맞으며 내려가는 재미~^^
호주 NSW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입니다.
2000.11.29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 되었다고 합니다.
큰 산맥이 어마어마 하지요?
난 무서워서 가까이 못 가겠더라구요~^^
블루 마운틴의 세 자매봉입니다. 슬픈 전설이 물론 있더군요(가셔서 직접 들으세용~ㅎㅎ)
바닥이 유리로 되어 밑의 압도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Sky Way라는 케이블카를 탐승하여 오르게 됩니다
엄청난 경사에 큰 케이블카더군요
몇 십명이 탈 수 있는 중간 2층이 있는 케이블카
1878년 탄광을 드나들던 트롤리를 지금 궤도 열차로 형태를 바꿔서 관광객들이
타고 내려 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즉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서 그 아름다운 경관과 궤도를 거니른 후에
궤도열차를 타고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그 경사 또한 어마어마 합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궤도열차
야생 돌고래를 보기 위해 문쉐도우 크루즈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가고 있습니다.
크루즈로 이동 중 바다 위 그물망에 들어가서 물살에 몸을 맡긴 '붐넷팅'이란 것입니다
다행히 돌고래들이 많이 나와서 우리를 반겨 주더군요~^^
페더데일 동물원입니다. 귀여운 코알라를 바로 코 앞에서 볼 수 있지요~ㅎㅎ
캥거루~ㅎㅎ
앙증 맞은 고슴도치. 하얀 분필 같은 것이 물이 담긴 조그마한 관입니다.
토종 동물과 조류가 많이 있었습니다.
멜버른 여행 중 '필립 아일랜드'에서 리틀 펭귄들이 많이 안 나타나서
아쉬웠는데 이곳에서 가까이 보니 정말 예쁘네요~ㅎㅎ
총 높이 350m로 시드니에서 가장 높습니다.
전망대 층은 지상 250m에 있는데 동시에 9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전망대까지는 고속 엘리베이터로 약 40초 걸립니다
시드니를 360도로 강상할 수 있지요~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랑 함께~ㅎㅎ(시드니 타워 내에서)
타워에서 내려다 본 시드니 시내
시드니 투어를 마친 후 런치 쿠르즈에서 뷔페식 점심을 하는데
저희는 육지 쪽 런치를 택하였습니다(예약하실 때 선택하면 됩니다)
아쿠아리움 - 시티투어 중 호주 케언즈의 대보초에 있는
호주 해양생물을 관람할 수 있는 호주 최대의 수족관입니다
수족관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약 5천여 종의 어류가 있다고 합니다.
수족관 내의 어두운 통로를 지나면
남극에 서식하는 펭귄, 북극에 서식하는 호주 악어를 볼 수 있지요
펭귄도 여러 종류가 있더군요. 남극 펭귄은 어둠을 싫어 한다고 하네요
와인 시음장에 가면 네 가지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습니다
맛(시음)만 봤는데도 얼굴이 달아 오르더군요
호주에 오면 꼭 먹어야 할
몇 십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그 유명한 핫도그를 안 먹을 수가 없지요~^^
오페라 하우스 야경
오페라 하우스에서 하버 브릿지도 보이게 찰칵
시드니 동부 지역 본다이 비치입니다
이곳은 원래 더들리 페이지라는 개인의 사유지 였으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바다 가운데 보이는 곳이 실제 교도소였다고 합니다
영화 '빠삐용'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미세스 맥콰리 포인트(Mrs Macquatie Point)
이곳은 '맥콰리 부인의 의자'라는 별칭을 가진 곳으로
맥콰리 총독의 부인이 항해 나간 남편을 그 장소에 앉아서 기다렸다는 일화
특히 밤에 가면 멋지다고 합니다
출발 전날, 미술관에 가기 위해 차분히 시내를 걸으며 관광했습니다
출발 전날, 미술관에 가기 위해 차분히 시내를 걸으며 관광했습니다
출발 전날, 차분히 시내를 걸으며 관광했습니다
지나가던 차가 위험하게 길에 내려와 있다고 소리 지르며 지나가네요~부끄^^;
그 옛날에 말에게 물을 먹였던 곳이라고 하네요
(옛 것을 그대로 살려서 관광자원이 된거죠)
시드니 남부 지역에 있는 시민을 위한 미술관입니다
시드니 남부 지역에 있는 미술관입니다
입구에 가방을 맡기고 들어 갑니다. 자유롭게 학생들이 학습도 하고
거의 무료관이네요. 물론 무료여서 찾아 왔습니다~ㅎㅎ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나 닮은(?) 동상이 있길래~ㅋㅋ
유일하게 몇 년전 코리아 타운을 공식적으로 허락해 주었다고 하네요
내일 출발 하기 위해 짐 싸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