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작년부터 월경증후군과 월경통이 너무 심해서
생리때 응급실에 갈 정도로 몸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3개월 전에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고 야즈 처방을 받았습니다
그때 초음파에 왼쪽 난소에 2.5cm의 물혹이 있지만 종양수치는 높지 않다고 해서
6개월 후에 재검진 받기로 했고요.
어쨌든 3개월째 야즈 복용후 증상은 많이 호전됐고요..
복통이 조금 있지만 진통제로 견딜만하니 일단 약의 효과는 좀 보고 있는데요
야즈가 좀 비싸잖아요-_ㅜ 뭐 생리통이 많이 없어져서 약값은 하는거 같은데
피임약이고 제가 사실 피임약을 먹을 이유는 생리통 밖에 없어서 ...
약을 그만 먹어도 될까 싶어서요... 그런데 약 끊으면 또 생리통 심해지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생리통 너무 싫거든요! 아프면 아무것도 할수없고 생리 이틀째날에는 어디 나갈수도 없고
진통제도 듣지않고 토하고 설사하고 정말.. 생리가 너무 무서웠어요ㅠㅠ
그런데 이제 증상이 많이 호전됐으니..야즈 그만 먹어도 괜찮을까요??
솔직히 야즈를 평생;; 먹을수도 없는거잖아요..
의사선생님의 답변 기다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