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usica 125-
2022년 3월 28일
Overtures for New Spring -4-
1. 양중해 작시 / 변훈 작곡 / "떠나가는 배"
임태경 & 오 영석 ,Tener
https://youtu.be/7ZbYRTDjm5c
제주출신 양중해가 인간이면 누구도 피할길 없는 별리의 정서를 노래한 시인데
이는 1951년 박몰월이 홍익대 여대생과 제주도에서 사랑의 도피생활을 끝내고 배를 타고 떠나가는
연인을 보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고 양중해 시인이 두 정인의 이별의 장면을 글로 적어 변훈에게
보여 곡을 만들게 되었다는 것이다.
양중해시인은 1927년 제주도에서 태여나 제주를 사랑한 문학잉느오 제주도민의 태생적인 정서를 형상화한
그의 문학세계는 도민의 정신적임 지주였다 2007년 사망할때 까지 제주의 문화적지주로 제주문화원의
토석이 된 인물이다 변훈화백도 1926년 함경도 생으로 당시 제주도에 피나와서 제주 제일중학교에 교편
잡으면서 서로 친교하여 떠나가는 배를 작곡하였다고 하며 얼마후 변훈은 서울로 옮겨 활동하였다고 한다
2. Franz Schubert (1797~1828)
Adagio for Violin & Piano from <Arpegione Sonata> D 821
-Lubomir Maly mviolin
-Ladislav Jelinek ,Piano
https://youtu.be/NNcQuY1isEI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A단조 D.821’는 슈베르트가 1824년 아르페지오네(Arpeggione)라는 악기를 위해
비엔나에서 초연되었다. ‘아르페지오네’는 1823년 빈의 악기 제작자 요한 게오르그 슈타우퍼(Johann Georg
Staufer)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악기는 ‘기타-첼로’, 혹은 ‘기타-다모르’라는 별칭으로 첼로 크기에
기타의 형태를 가졌으며, 첼로처럼 활을 현에 문질러 연주하는 악기이다.
여섯 개의 거트 현을 가지고 첼로의 중고역 소리를 냈고 콧노래를 부르는 듯한 독특한 정취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후 아르페지오네라는 악기는 기억 속에서잊혀진 악기가 되어버렸고, 이 악기를 위해 작곡된 작품도 슈베르트의
이 곡이 거의 유일하게 남아 있다.
즉흥곡 형식으로 단기간에 작곡된 이 작품은 세 개의 짧은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레그로 모데라토 A단조는
2개의 주제에 의한 소나타 형식으로 씌어졌는데, 이 가운데 1주제의 첫 네 개의 음은 [미완성 교향곡]의 첫 마디
음과 유사하다. 이어지는 아름다운 아다지오 E장조는 반주가 딸린 성악을 위한 슈베르트의 가곡 스타일로
시작되어 차츰 기악적인 발전을 이룬다. 마지막 알레그레토 악장은 우아한 후렴구와 무도회적인
에피소드를 갖는 론도 형식이다.
LP시대의 거장 들 -4- <Mstislav Rostropovich>
3. Antonin Dvorak (1841~1904)
Concerto for Cello & orchestra B-minor Op104
Final Allegro moderato (보통빠르기로)
- Mstislav Rosttopovich (1927~2007)
-Carlo Maria Gulini ,conduct London Phil Orchestra
https://youtu.be/nJSlmoXpzfM
드보르작크가 1895년 작곡한 것으로 첼로 협주곡 중 명작으로 손꼽힌다. 3악장으로 구성되었으나
제3악장이 가장 유명하여 자주 연주되고 있다
I. 제1악장 Allegro. 4/4박자 소나타 형식.
일반적인 협주곡과 같게 1주제, 2주제가 오케스트라로 제시되고, 이후 1주제와 2주제가 첼로 독주로
제시된다. 전개부에서는 10~11분 부분의 첼로의 글리산도로 시작되는 부분이 백미. 재현부에서는
관악기의 투티로 2주제부터 재현되고, 이어 1주제가 재현된다. 첼로가 시작하기 전, 거의 3-4분이
될만큼의 오케스트라 전주가 백미이다. 가히 협주곡이 아닌 교향곡이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
2, 제2악장 Adagio, ma non troppo. 3/4박자 3부 형식.
카덴차는 이 2악장에 존재한다.
3. 제3악장 Finale: Allegro moderato — Andante — Allegro vivo. 2/4박자 자유로운 론도 형식.
종결부에서는 점점 잦아들다가 클라리넷에 의해 1악장 1주제의 단편이 다시 등장하기도 하며,
결국 장대하게 마무리된다.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므스(Mstislav Rostropovich)는 1927년 소련의 아제르바이잔에서 태여난
러시아인 첼로연주자이다 뛰어난 기교 및 해석능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새로운 곡들을 소화하는
면모를 보여,20세기 가장 뛰어난 첼로 연주자로 손꼽힌다. 특히드보르작과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에
대한 해석이 유명하다. "슬라바"(Slava)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1943년 모스크바에 정착하여 음악활동을
하다가1968년 소련이 체코를 침범하자 공산주의를 반대하다가 시베리아에 유배되었다가 1974년
미국으로 망명했고, 1978년 소련 시민권을 박탈당했다. 미국에서 활동하다가 2007년 푸틴의 초대로
크렘린 궁에서 연주후 건강악화로 그해 사망하여 모스코바에 안치되었다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1914~2005)는 이탈리아출신 지휘자이다 1950년에는 밀라노 RAI 교향악단을
창설해 수석 지휘자가 되어 하이든의 오페라 《달의 세계》 지휘를 들은 토스카니니가 감탄하여 죽을
때까지 친교가 계속되었다. 1978년에는 주빈 메타의 뒤를 이어 로스앤 젤레스 필하모닉 음악 감독에
취임해활도 하다가 사망하였다 정명훈은 줄리니가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 7번을듣고 감탄하여
그를 사사하여 줄러드 졸업 후 그의 어시스터가 되어 활동하다가 1980년 그는 정명훈을 부지휘자로
선택하여 세계적인 지휘자가 되도록 뒷받침한 지휘자이다
INTERMISSION
<신춘특집 / Concerto Grosso의 향연 -4-
4. Johannes Brahms (1833~1897)
Double Concerto for Violin & Cello A-minor OP102
-Allegro - Anadante - Vivace non tropp (심하지 않으면서 발랄하게)
- Lisa Batiashvilli , violin
-Truls Merk, cello
-Simon Rattle, conduct Berlin Philhamonic Orchestar
https://youtu.be/FKtI5oxePOU
2007년 탄생 125주년을 맞은 베를린 필하모닉과 상임지휘자 사이먼 래틀은 이 오케스트라가 결성된
해로 시간여행을 떠났다. 19세기 말 베를린의 대표적인 산업 기념물인 인상적인 카벨베르크 공장을
무대 삼아 당시 나온 브람스와 바그너 작품을 연주했다. 독주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리사 바티아슈빌리와
첼리스트 트룰스 뫼르크가 함께했다. https://youtu.be/kjnlAN3eMpI
1887년 여름, 그가 휴가를 보내고 있었던 스위스의 튠(Thun) 호반에서 작곡된 이 음악은, 알프스의
위풍당당한 장관과 안개 낀 산록의 물그림자가 드리워진 고요한 호수의 풍경을 옮겨 담아놓은 것이라 해도
좋을 것 같은 음악 입니다요 제5번 교향곡을 작곡하든 중 변경하여 이 곡을 작곡하였는데 친구 요하힘의
오해를 풀기위하여 1887년 요하임의 바이올린과 당시의 명 피아노 연주자인 하우스만(Robert Hausmann)의
연주 그리고 작곡자 자신이 피아노로 반주를 하는 가운데 클라라 슈만의 참관으로 초연이 성공하여 이곳을
화해의 협주곡이라고 한다
엘리자베스 바티아쉬빌리(조지아 1979~ 리사 바티아슈빌리(Lisa Batiashvili)는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그루지야바이니스트 이다. 뉴욕 필하모닉 출신의 예술가였던 그녀는 "자연스러운 우아함,
부드러운 사운드, 그녀의 관절의 세심한 우아함"으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바티아쉬빌리가 국제적인 행사에 자주 출연하며그녀는 2018년 노벨상 수상 콘서트에서 바이올린 독주자였다.
트룰스 올라프 오터베흐 뫼르크 (1961년 4월 25일 ~) 는 노르웨이 첼리스트이다.
오슬로 노르웨이 음악 아카데미에 교수직을 맡고 있는 그에게 노르웨이의 ST_BANK 스트라디바리우스첼로를
구입하여 그에게 빌려주어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