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M-96X Jesta 는 UC계획의 일환으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 개발한 기체. RX-0 유니콘 건담을 호위하는 역할로, 활동한계 시간이 있는 디스트로이 모드의 유니콘 건담이 적 뉴타입과의 전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 외 적의 일반 병기를 처리하는 임무로 론드벨에 긴급투입된 기체이다.]
UC계획의 일환으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 개발한 기체. RX-0 유니콘 건담을 호위하는 역할로, 활동한계 시간이 있는 디스트로이 모드의 유니콘 건담이 적 뉴타입과의 전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 외 적의 일반 병기를 처리하는 역할이다.
[제스타는 기체 디자인과 컬러링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대 특수부대의 이미지도 좀 들어갔는데 사용하는 빔 라이플에는 이오텍스러운 도트사이트와 수직 손잡이가 붙어있다.]
기체 디자인과 컬러링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대 특수부대의 이미지도 좀 들어갔는데 사용하는 빔 라이플에는 이오텍스러운 도트사이트와 수직 손잡이가 붙어있다. 주요 무장인 빔 라이플 총구의 소음기를 연상케 하는 부분은 S 건담이 장비했던 빔 스마트 건과 유사한 기능을 갖춘 빔 가속/편향장치로 입자 빔의 위력을 강화하거나 조준을 보정하여 명중률을 향상시켜준다. 오른팔 외측에는 빔 라이플의 탄창이라고 할 수 있는 보조 에너지 팩 3개가, 왼팔 외측에는 1개의 빔 사벨이 수납되어 있다. 그 외의 무장으로는 두부의 60mm 헤드 발칸 1정, 허리 양쪽 사이드 스커트 아머에 각각 3발의 핸드 그레네이드, 쉴드에 4발의 그레네이드를 장비하고 있다.
[제스타는 제간 계열 기체지만 장갑재에는 부분적으로 건다리움 합금이 사용되었으며, 스커트 아머가 추가되었고 다리 부분의 추가 장갑을 덧대어 전체적인 방어력을 향상시켰다. 이렇게 늘어난 중량은 증가된 제네레이터 출력과 슬러스터 추력으로 상쇄되었으며, 총 출력과 추중비는 오히려 제간을 크게 압도한다. 백팩도 그 형상이 사뭇 달라서 상황에 따라 쉴드나 캐논 팩 등을 장착할 수 있다. 결국 제간과 비교할 때, 출력은 대략 1,000kW 정도, 추력은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났는데 7화 공개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뉴 건담의 90%에 달하는 성능으로 당시 양산형 기종 중에서는 가히 최고급이다. 사진은 제간의 계열기체로 끝에 패트래이버는 제간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이즈부치 유타카 의 대표작이다]
명목상로는 제간 계열 기체지만 장갑재에는 부분적으로 건다리움 합금이 사용되었으며, 스커트 아머가 추가되었고 다리 부분의 추가 장갑을 덧대어 전체적인 방어력을 향상시켰다. 이렇게 늘어난 중량은 증가된 제네레이터 출력과 슬러스터 추력으로 상쇄되었으며, 총 출력과 추중비는 오히려 제간을 크게 압도한다. 백팩도 그 형상이 사뭇 달라서 상황에 따라 쉴드나 캐논 팩 등을 장착할 수 있다. 결국 제간과 비교할 때, 출력은 대략 1,000kW 정도, 추력은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났는데 7화 공개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뉴 건담의 90%에 달하는 성능으로 당시 양산형 기종 중에서는 가히 최고급이다.
[제스타는 롤 아웃 이후, 성능 테스트를 위해서 론드 벨 기함 라 카이람에 12기가 바로 배치되었다. 트라이스타에 의해 3기가 활동한것이 목격되었다.]
롤 아웃 이후, 성능 테스트를 위해서 론드 벨 기함 라 카이람에 12기가 바로 배치되었다. 배리에이션으로는 제스타 캐논이 있다. 물론 UC계획의 특성상 개발 및 양산 사실은 철저하게 숨겨졌다. 제간(J, '줄리엣'), 리젤(R, '로미오')처럼 제스타도 콜사인이 있는데, '유니폼(U)'이다.
제간의 빔 라이플보다 진보된 무기로 공용의 에너지 캡에서 에너지를 제공 받는다. 소모된 에너지 캡은 분리해서 새 캡으로 재장전할 수 있다. 예비 캡은 오른팔에 장착한다. 제스타 캐논은 이 빔 카빈에 그레네이드 런처와 보조 조준기구를 설치해서 사용한다.
빔 라이플
충전식 에너지 캡에서 에너지를 제공 받는 중거리 형 무장. 제스타의 빔 라이플은 스위치를 활용하면서 일반 사격 모드와 빔 머신건 모드로 활용 할 수 있다. 빔 카빈과 같이 에너지 캡의 메가 입자가 고갈되면 사용한 에너지 캡을 분리하고 새로운 캡으로 재장전이 가능하다.
핸드 그레네이드
제간과 갈은 디자인의 랙으로 허리춤에 3발씩 총 6발이 장전되어 있다. 이 핸드 그레네이드는 자체 추진 기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허리에 마운트 된 상태에서 그대로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며, 필요하다면 따로 분리하여 기체의 매뉴퓰레이터(손)를 통해 투척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시한 폭탄과 같이 지연신관을 설정해 놓을 수도 있는 등, 다양한 사용법이 존재한다. 제스타 캐논은 다리에도 그레네이드 랙을 추가로 설치해서 12발을 장탄하며, 필요하다면 동시에 발사할 수도 있다.
[무장은 제간의 무장을 장착하는것이 가능하며 실제로 그래래이드 런처나 쉴드 그리고 빔샤벨은 제간용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연방제 MS가 사용하는 표준 무장으로, 빔 코팅을 하지 않은 물체는 쉽게 절단할 수 있다. 캐논 팩을 장비할 때는 보호장갑의 위치 때문에 별도의 빔 사벨 랙을 설치해야 사용할 수 있다.
실드
제간의 표준형 실드처럼 총 4발의 그레네이드가 장탄되어 있다. 하지만 제간의 것과는 디자인이 달라서 팔이 아니라 백팩의 서브 암에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실드의 운용에 상관없이 양 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손잡이도 달려있어서 필요하다면 다른 MS의 실드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제스타는 기본적으로 제간의 무장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쉴드 같은경우는 어깨부분에 별도의 마운트가 존재하여 양팔을 두루 이용할수 있다]
* 빔 캐논
제스타 캐논에 추가되는 무장으로 메가 입자를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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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연장 멀티 런처 제스타 캐논에 추가되는 무장으로 다양한 종류의 탄을 발사할 수 있다.
왓츠! 유니콘 건담을 가루다로 이송하기 위해 델타플러스, 밴시와 함께 출격한다. 가란시엘이 습격하여 예정에도 없던 전투를 하게 된다. 그 틈을 타 유니콘이 밴시의 품에서 벗어나와 왓츠가 탑승한 제스타를 떨어 뜨리고 다릴기는 왓츠기를 구하기 위해 전선에서 이탈. 나이젤기도 유니콘이 빔 사벨을 빼앗고 떨어뜨린 안크샤를 구하기 위해 전선에서 이탈한다.[1]
너무 세게 하지 마라! / 대장이야말로! / 이럴 때가 아니면 나올 순서도 없으니까요! 라 카이람이 그리프스2 제어시설을 조사하러 지구로 강하하면서 출격. 트라이스타는 구스타프 칼과 제타플러스A1 2기를 간단하게 제압하고, 그 뒤를 이어서 다른 제스타들도 라 카이람에서 강하한다.(개중에는 제스타 캐논과 같은 장비에 캐논 미장착형 기체들도 확인되었다.) 그래서 소설판과는 달리 왓츠는 살아남았다.
형식 번호 : RGM-96X 첫 배치 : U.C. 0096년 제조 :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운용 : 지구연방군 / 론도벨 본체 중량 : 39.7t 전고 : 19.3m 타입 : 프로토 타입 범용 모빌 슈트 제네레이터 출력 : 2,710kw 슬러스터 총추력 : 89,030kg 센서 유효반경 : 14,200m 장갑 재질 : 티타늄 세라믹 복합재 / 일부에 건다리움 합금 사용
장갑과 화력을 보강한 타입. 소설판에서는 최종결전에서 제네럴 레빌 소속으로 출격한다. 파일럿은 트라이스타의 왓츠 스테파니. 혼자서만 이 형태로 출격하였다. 제스타에 장갑과 무장을 증설한 MS라서 환장이 가능한 듯, 라 카이람에는 5기 분의 파츠가 실려있다고 한다. OVA판에서는 제타플러스에게 발판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면서 멀쩡하게 등장했다.
2011년 발매된 HGUC의 품질도 매우 준수하다. 가동성이 엄청나게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관절이 튼튼해서 포즈도 잘 잡히고. 뭔가 세보이는 색감에 색분할이 잘되어 있고, 프로포션이 끝내주는지라 포스가 아주 강렬하다.
무기도 그렇거니와, 전체적인 이미지가 밀리터리적인 성향이 강하고 특수부대원을 떠올리게 해서 뭇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다. 게다가 아주 절묘하게도 비슷한 시기에 나온 코토부키야의 별매 옵션 세트인 M.S.G웨폰 세트가 엄청난 조화를 보여주기에 M.S.G. 세트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 M.S.G웨폰 세트를 적당히 개조해서 제스타에 달아주면 제스타 캐논을 만드는 것 또한 가능했다.
그리고 6화 개봉 기념으로 HGUC로 제스타 캐논이 모형화, 2013년 2월 발매되었다. 추가 파츠의 사출색이 흰색이라는 설이 크게 돌아서 실망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투톤의 회색으로 발매되어 크게 안심하는 분위기. 라이플 뒤쪽의 덮개가 열린 채로 고정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있었으나 닫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참고로 발매당시 건담인포에서 노멀 제스타로의 환장 가능이라고 광고했지만, 사실은 어깨와 다리 장갑 부품이 절반만 들어있고 목 부분 파츠도 안들어있기 때문에 못 바꾼다(왼팔 파츠와 빔 사벨 랙은 회색과 노멀 컬러 둘 다 들어있다). 이런 허위광고를 봤나 전체적으로는 꽤나 명품이지만, 제스타 캐논의 경우 규격외로 과도한 목뽕(...)때문에 고개가 잘 안돌아가거나 답답하게 움직이는 단점이 있다. 또한 손목관절과 폴리캡이 조금 약해서 무거운 라이플을 지탱하기가 힘들다. 덤으로 허리가 잘빠진다거나. 어깨가 잘 쳐지는건 공통사항. 뽑기 운도 있다지만...
MG만 수집하는 모델러들에 의해 MG 발매 요구가 끊이지 않는 중에 2013년 4월에 MG로 발매되었다. 아직 제간도 MG가 없는데ㅠㅠ HGUC가 원페 프로포션과 색분할이 뛰어나서 겉보기에는 사이즈 외에는 큰 차이가 없어 실망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뜯어보면 뉴건담 버카의 매니퓰레이터(손)와 LED유닛을 통해 고글에 빛이 들어오는 호화로운 사양이다.[3] 게다가 스티커로 처리하기 십상인 방패의 연방군 마크까지 부품 분할 처리. 우주세기 MG 전통에 따라 내부 프레임 디테일도 제법 괜찮은 편이다. 가동성도 충분하고 관절 고정성도 제법 괜찮은 편. 발매 후 "단점이 없는 킷"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반다이몰(반다이 공식)에서는 품절인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계속 품절인 이유가 다 팔려서라고 한다(재생산이 돼야 재입고가능) 그나마 단점이라면 가동 손 손가락이 잘 빠지고 방패와 백팩 연결부가 잘 빠진다는것, 팔꿈치 앞부분 파츠 끝의 파손 가능성이 있단 것인데 엄청난 가동성과 외장을 입히고 싶지 않을 정도의 훌륭한 디테일의 어깨 프레임에 비하면 엄청 사소한거라서...
MG 발매 전부터 제스타 캐논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데, 머지 않아 발매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발매 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편. 대다수가 정식 넘버링으로 발매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제스타 MG 발매를 전후하여 반다이의 한정질이 극에 달한 상태기 때문에 한정판으로 발매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기왕에 제스타 MG를 구입한 모델러들은 캐논 유닛만 따로 발매하주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상대가 반다이라서가능성은 불투명...했었으나 결국 더럽게도 한정판으로 발매. 이로서 건담 UC는 한정이 23개가 되었다. 이 소식에 뚜껑이 열린 사람들도 많아서 그냥 HGUC사고 말지라는 반응이... 반다이 : 한정판은 안팔리지만 HGUC가 팔리니까 역시 계획대로...
그 외에도 로봇혼과 같은 액션 피규어로 발매해달라는 요구도 적지 않다.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알수있는 부분.
2009년 9월 건담vs건담NEXT의 최종해금기체인 유니콘 건담의 어시스트로 등장. 양쪽에서 등장해 빔을 2회 발사하는 쓸만한 성능의 어시스트로서 본 기체의 인지도가 일반에 널리 알려지게 될 것이 기대되었으나 PSP판인 NEXT PLUS에서 극중 초반부의 분위기에 맟추기 위해 리젤로 변경되면서 모처럼의 설 자리를 빼앗기는 처참한 결과가 벌어졌다. 아케이드판 보급이 더딘 국내라면 말할 것도 없이 듣보잡취급. 덕에 제스타의 위용을 볼 수 있는 곳은 해당 게임이 들어온 방학동 울놀과 압구정 조이플라자 달랑 두곳이었다.물론 이것도 이젠 철지난 이야기가 되었다.
고급 양산기이며 활약상으로도 눈에 띄는 에이스 파일럿이나 기체를 상대한적이 없긴 했지만 영상판 한정으로 단 한대도 터지기는 커녕 기스하나 안난 양산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