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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논두렁밭두렁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농촌알리미/부산
리더십에 관하여 |
2013.5.3 |
리더의 자질 & 리더의 역할 |
오늘은 리더십에 관한 내용으로 리더의 자질과 리더의 역할에 대하여 나름의 견해를 밝혀보고자한다.
나의 주관적 주장이오니 참고로만 보아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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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리더 & 실패하는 리더
감히 건방지게도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하는 리더의 자세 & 실패하는 리더의 증상, 즉 리더의 자세를 놓고 횡설수설 해 보려한다. 리더십[leadership]의 사전적 의미는 “무리를 다스리거나 이끌어 가는 지도자로서의 능력. 지도력, 통솔력으로 순화.“라고 되어있다. 우리가 리더십에 대하여 보편적 이해의 단어로는 지도력과 통솔력이다. 제가 생각하는 리더의 자세는 “무엇을 챙겨 볼까가 아닌 무엇을 챙겨 줄까“의 자세가 기본 바탕이 되어야 된다고 판단된다. 어느 단체이든 리더의 보편적 직함은 회장이다. 회장이라는 이름을 달며 회원 일 때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져야 한다. 리더의 실패와 성공의 가름하는 사항들을 아래에 열거해 보려한다.
성공하는 리더의 7가지 자세
1,전직을 칭찬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리더라는 명칭은 집단의 장이 되었을 때 붙여지는 이름이다. 그렇다면 분명 전직이 존재한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전직에 대하여 칭찬을 아끼지 말라는 것이다. 허물을 묻고 공적을 들추어서 전직들의 협조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못난 리더는 전직을 밟고 존재를 각인시키려한다. 이것은 전형적인 실패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전직에서 행하는 좋은 점은 받아드리는 바탕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2, 신선한 변화를 추구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훌륭한 리더의 조건 중에 하나는 신선한 변화를 추구하여야 하는 책무가 있다. 변화 없는 리더는 자칫 복지부동으로 인식될 우려가 있다. 그러나 섣부른 변화는 화를 자초할 수 있으니 신중을 기하여야하고 변화를 시도 할 때는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있어야 한다. 방법으로는 리더 본인이 아닌 타인으로부터 그 변화를 제안하게 하고 리더는 그 제안을 받아 추진하는 형태를 취하는 것이 성공 확률이 높다. 그 이유는 제안자는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기 때문이라는 철칙이 숨어있다.
3, 열정과 추진력을 겸비하여야 한다. 성공할 수 있는 리더는 남다른 열정이 있어야 하고 추진력을 겸비하여야 한다. 열정과 추진력은 풀어서 말하면 남다른 노력과 숨은 봉사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리더는 수락과 동시에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약속하였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리더라는 이름으로 권력을 남용하다는 느낌을 타인에게 주었을 때 그 리더는 생명을 다한 것이다. 봉사는 생색이 아닌 소리 없이 행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4, 고집이 아닌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보통의 회칙을 보며 가부 동수일 경우에는 회장이 결정한다는 조항이 있다. 이 조항은 분석해보며 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에 따른다는 항목으로도 풀이된다. 여기서 이 항목을 들추어내는 이유는 회장이 모든 것을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의 뜻을 리더는 존중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다. 다시 부연 한다면 회장은 회원들 간의 갈등, 충돌이 있을 때 적법한 과정을 거쳐 결단하고 추진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5, 표준 원칙이 있어야 한다. 성공하는 리더는 원칙, 즉 회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그러나 회칙에 명기되지 않은 사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표준 잣대, 즉 일반적 상식(관례)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 원칙이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는 연쇄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다시 말해서 감성적 리더가 아닌 이성적 리더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6, 경영 마인드가 투철하여야 한다. 무슨 경영이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봉사직 이라 하더라도 경영 마인드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 수시로 회계, 인사, 기획의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실무진에서 하면 된다. 그러나 실무진은 리더를 보좌하는 역할이고 그 결과의 책임은 리더에게 있기 때문이다.
7, 이미지 관리의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이미지는 잘 생긴 얼굴이 아니다. 같은 값이면 멋진 마스크의 소유자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접어두고 여기서 말하고자하는 이미지는 대외적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한다. 리더는 그 단체의 얼굴이므로 회원들이 바라보는 느낌이 자랑스러워야 한다. 풀어보자면 유사 단체의 리더들의 모임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해당 리더가 품위있는 이미지로 합리적인 연설을 하는 능력의 소유자와 그 반대의 리더를 상상해 보라. 이것이 답이다. 그래서 리더는 단체의 얼굴임을 망각해서는 안 되고 언제 어디서나 회원들이 지켜본다는 가정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자랑스러운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무한의 노력과 자아수양이 있어야 될 것이다
실패하는 리더의 7가지 증상
1,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자만심에 도취, 추락을 의미한다. 리더의 자질 중에서 최고의 금기사항은 자만이다. 나 홀로 최고라는 왕자 병이 조직의 균열을 조장하고 급기야는 자신도 추락하고 말 것이다.
2, 고집은 리더의 금물이다. 리더의 자질이 결여된 사람은 타인의 소리에 귀 기우리지 않는다. 자신을 기준으로 쓴 이야기는 귀 등으로 듣고 달콤한 이야기는 웃음으로 듣는 사람은 리더의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다. 결국은 쓴 이야기를 들려준 충성 회원은 등을 돌리고 달콤한 이야기를 들려준 사람한테는 배신을 당하여 낙동강 오리알이 될 가능성이 크다.
3, 경계심을 가지는 순간부터 리더의 자질은 0점이 된다. 어느 순간부터 리더가 주변 사람과 경쟁하기 시작하기 시작하면 리더의 생명은 끝난 것이다. 리더의 경쟁 심리는 비정상적인 전개가 그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심리적 불안요소 때문에 경계하고 경쟁하게 되는 것이다. 그 경계와 경쟁은 조직의 균열을 말 하는 것이므로 이때부터 리더는 나쁜 바이러스 생산의 텃밭이 되는 것이다. 이때가 물러날 시기이다.
4, 무조건적 추종자가 겉으로 드러나면 암 말기 환자의 신세가 된다. 어떤 조직이나 팀은 반드시 정당하고 정의로워야 한다. 맑고 깨끗해야 한다. 그래야 조직이 살아남는다. 무너지는 리더 주위에는 옳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 없다. 다만 맹신 추종자들이 나서서 사물놀이 판을 벌이는 형국은 덕이 아니라 실을 자초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회원들의 판단은 있으나 말하지 않을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말하지 않는 다수를 무서워 할 줄 알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옳고 그름을 말해 주는 사람도 없다. 옳은 소리를 한다 해도 쓴 소리를 소화해 내지 못한다. 몰락해 가는 리더의 중증 증세이다.
5, 옹호자만 있고 조언자가 보이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다. 리더의 단점을 단호히 지적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리더는 그 쓴 소리를 달게 받아야 한다. 그러나 쓴 소리를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리더에 대한 실망감으로 포기했다는 의미가 된다. 그리고 무조건적 옹호자가 대세를 이룰 때는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비추어질 우려가 있다. 이땐 옹호가 아니라 독약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6, 탓 타령의 노래 소리가 들리며 리더의 생명이 다한 것이다. 어떤 사안의 결과를 놓고 내 탓,네 탓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면 리더의 자질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탓 타령의 작사가가 리더일 경우일 가능성이 높고 설령, 아니더라도 리더는 조직의 화합에 무한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7, 참모와의 불화설에 휩싸이며 리더의 생명 끝이다. 리더와 참모는 가장 지근에 있는 사이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잘 안다. 그러나 리더와 참모는 공생공존의 사이다. 참모와 리더와의 불화는 그 책임이 리더에게 있다. 그 이유로는 리더는 참모부터 리더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근의 참모와의 호흡도 맞추지 못하는 리더가 어찌 수많은 회원들을 리더 할 수 있겠는냐? 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리더와 참모와의 불화는 탓 타령에서 그 원인이 많을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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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리더의 자질
좋은자료감사함니다샬롬
좋은글잘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샬롬
감사 ... 마음에 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