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추운 1월이라도 반드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있으니 멈출수 없는 기행은 계속됩니다!
지난번 울산 간절곶기행에 이어 그 두번째 1월의 마지막날이 바로 그 날입니다^*^
*기행장소 : 충렬사(忠烈祠)
*소 재 지 :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안락동)
*기행코스
충렬탑~충렬사/안락서원 교육회관~충렬사정문~송상현공 명언비~소줄당
~정화기념비~본전~의열각~기념관~임란 동래24공신 공적비~의중지
#충렬사 관람안내
-관람료 : 무료
-이용시간 : 4월~9월(09:00~21:00) / 10월~3월(09:00~20:00)
(18:00~21:00(20:00)는 충렬사광장,휴식동산까지만 가능)
#충렬사 전통혼례안내
-예식시간 : 매일 10:00~21:00(동절기 20:00) 가능
-혼례순서 : 전안례~교배례~합근례~폐백
-혼례복장 : 혼례대행업체를 선정하여 준비
신청 및 안내 : 충렬사 관리사무소(051-523-4223~4)
1.충렬탑(忠烈塔 :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 충렬사진입로에 위치
임진왜란당시 조국과 민족수호를 위해 치열하게 항전했던 선열들의 기개를 보여주는 상징탑입니다.
높이 28.6m, 좌대 6.4m로 6인 군상(민,관,군,봉수지기,나팔수,여인)을 새겨 민족단결을 표시함.
2.충렬사/안락서원 교육회관(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7) 충렬사정문 앞쪽에 위치
2010.10.5 개관했으며 전통훈례와 예절교육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과 제례의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공간인 대강당과 중강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험활동교실(단체별 30명이상 신청가능)
전통문화 체험교실/부모와 함께하는 전통예절교실/외국인 한국문화 체험교실/어린이예절교실
충렬사 성역지탐방교실
3.충렬사(忠烈祠 :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유산
1592년 임진왜란당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하신 부산지역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입니다.
선조38년(1605) 동래성전투로 순절하신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공을 기리기 위해 동래읍성 주변의
농주산 전망대에 송공사(宋公祠)를 건립하고 매년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이 충렬사의 시작입니다.
인조2년(1624) 송공사를 충렬사라는 액호로 사액하였고, 부산진성에서 순절하신 부산진첨절제사
충장공 정발장군을 배향하였으며 효종3년(1652) 현 위치 안락동으로 이전하면서 선열의 충절과 학행을
후세에 교육하기 위한 강학시설을 함께 갗추어 "충렬사 안락서원"이라 명명했는데, 안락서원은 부산유일
사액서원으로 지역 사민을 대상으로 하는 고등교육과 향사를 도맡아 하게 되었고 숙종35년(1709)에는
옛 송공사터에 충렬별사를 건립해 양산군수 조영규, 동래교수 노개방, 유생 문덕겸과 양조한, 비장 송봉수
와 군관 김희수, 겸인 신여로, 향리 송백, 부민 김상 등의 위패를 모셨으며, 영조12년(1736) 충렬별사에
모셨던 분들을 본사인 충렬사로 합향했고 충렬사 동문밖에 열녀각과 이촌녀각을 따로 세워 송상현공과
정발장군을 따라 순절한 금섬과 애향, 동래성전투에서 순절한 무명의 의녀 두분을 각각 모시게 되었으며
영조48년(1772) 다대진 첨절제사 윤흥신장군을 추가로 배향하였습니다.
이후 충렬사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시설과 기능이 쇠락했으나 민족의 긍지를 담은 정신적 지주로 존속
하였고 이후 1972년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호국선열의 위업을 널리 알리고자 성역화
정비사업을 거쳐 1978년 현재 시설로 재개관한 가운데, 95,804m2의 경역에 본전 외 15동의 건물을
갖추었으며 부산지역에서 순절하신 선열들을 추가로 합향하여 총 93위를 봉안하였습니다.
매년 5월25일 부산시 주관으로 올리는 제향과 (재)충렬사/안락서원에서 음력2월과 8월 중정일에 올리는
춘.추기대제를 온 시민의 정성으로 봉행하고 있습니다.
1)충렬사 안내도
2)충렬사 정문에서 바라본 경역 전경(정면/좌측/우측)
3)송상현공 명언비(宋象賢公 名言碑)
戰死易假道難(전사이가도난) :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는 송상현공의 결의와
호국정신을 가장 잘 나타낸 말이라 할수 있습니다.
4)충렬문(忠烈門) : 본전으로 들어가는 제1문
5)충렬문에서 바라본 본전 정문 전경
6)소줄당(昭萃堂)
1652년 건립된 옛 안락서원의 교육도장으로 정화사업시 장소를 옮겨 재건립하였음.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하신 선열들의 위국충절 호국정신과 그 학행을 후세의 사표로
삼기 위해 효종3년(1652) 교육도장으로 건립한 강당으로, 소줄당이란 당호는 한유의 "이제송"에
나오는 '소호일월 부족위명, 줄호대산 부족위고'의 머릿글자를 딴 것으로 임진왜란 선열들의 충절은
일월보다도 밝고 태산보다도 높다는 뜻을 의미함.
*소줄당 전경
*소줄당 내부모습
*소줄당 뒷편 대나무숲
7)충렬사 정문
동입서출(東入西出) : 능,향교,사당 등의 출입시 동쪽오른쪽)으로 들어가고 서쪽(왼쪽)으로 나옴.
8)정화기념비(淨化記念碑)
충렬사 정화사업을 기념하여 제작한 비로 호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족중흥의 역사적 과업을
이룩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9)충렬사 본전(忠烈祠 本殿)
임진왜란 당시 부산지방을 지키다가 순절하신 선열 89위(남자)를 모신 본당입니다.
부산지역에서 전사한 선열 23명, 동래부/부산진/다대진 및 부산포해전에서 전사한 무명용사 4명,
의병 62명의 위패를 모신 곳입니다.
*본전 전경
*본전에 모신 선열들의 위패 안내판(왼편~오른편) : 생전관직명/사후 추증품계와 관직/시호
종위전(西)(26) - 배위전(西)(8) - 수위전(3) - 배위전(東)(8) - 종위전(東)(26)
91.9.10 합사(18)
##위패현황
수위전 : 동래부사 송상현 / 부산첨사 정발 / 다대진첨사 윤흥신
종위전(서편) : 임진 동래24별전공신
종위전(동편) : 수영 26의용인
*본전내부
10)의열각(義烈閣)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순국한 의녀(義女)들을 모신 사당으로, 동래성전투에서
왜적과 기왓장으로 싸웠던 무명의 두 의녀와 송상현공과 정발장군을 따라 순절한 금섬,애향 두 열녀 등
네 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음.
*전경
*내부
11)기념관(記念館)
임진왜란 당시의 전황을 보여주는 6점의 기록화와 천곡수필 등 고서,갑옷,치제문 등 유품 110점 전시
*기념관 전경
*입구에 설치된 동래성 모형
"잠깐! 지금 당신은 1592년 동래성으로 들어갑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동래부순절도>가 체험존이 되었습니다!
성곽모양 부스안에서 펼쳐지는 특볋한 시간여행!
"戰死易假道難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송상현 부사의 결의가 서린 동래성을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세요!
*기념관 내부풍경
*갑옷과 투구 전시물
(다대첨사의 갑옷과 투구) 18C중반에 제작된 것으로 윤공단 향사때 다대첨사가 착용한 것
(동래부사의 갑옷과 투구) 18C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송공단 향사때 동래부사가 착용한 것
(부산첨사의 갑옷과 투구) 18C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정공단 향사때 부산첨사가 착용한 것
(동래영 구군복)
조선시대 무관들이 입던 융복의 일종으로 무관최고의 복식차림.
전립(戰笠),전복(戰服),동다리,요대(腰帶),목화(木靴)로 구성되었으며 병부주머니를 차고
동개,환도,동채 등을 갖추었습니다.
1)전복 일괄(동다리와 전복,요대로 구성)
동다리 : 전복안에 입는 두루마기로 옷깃이 곧고 사각형인 무를 덧대어 제작했으며 활동성을 위하여
소매를 좁게 만들었고 측면과 후면에 트임을 두었음.
전복 : 무릎아래까지 내려오는긴 겉옷으로 소매가 없고 동다리위에 겹쳐서 착용하며 겹옷의 형태로
내외면의 옷감색(흑색,적색)을 달리하여 제작하였음.
요대 : 전복위에 매는 띠로 폭은 약 14~15cm, 길이는 3.5~4m정도
2)전립
동물의 털을 다져서 제작했으며 둥근 모자접 꼭대기에 금속으로 만든 증자를 달고 공작깃털 적색의
상모 등을 달아맨 끈을 연결하였음.
3)목화
조선시대 관리들이 착용한 일반적인 신발형태로 밑창은 목재로,몸체는 천(마)로 제작후 가죽을 덧댐.
*기록화 : 동래보국충정도(東萊報國衷情圖)
동래부사 송상현공은 왜적이 성안으로 침범하여 피하라고 권유하여도 피하지 않은 채 태연히 북향요배를
마친 후 부친에게 하직의 시를 남기고 의연한 자세로 순국의 길로 나아가셨다.
휘하의 군민들도 공의 충정에 감동하여 성을 베개삼아 장렬히 순절하였으며 뒤에 왜장도 공의 높은 충절에
감복하여 공을 해친 공을 해친 자를 목베었으니 이는 세계전사상 그 유례가 없는 일이다.
이외에도 2개의 기록화가 더 있으며, 순절도와 전황기록도입니다.
*순절도(殉節圖)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과 부산진성의 전투상황을 묘사한 그림으로, 동도이시법을 사용하여 교전이
치열했던 모습을 한폭에 표현했는데 영조36년(1760) 동래부 화원 변박이 개모하였으며 선열들의
충절과 전쟁의 교훈을 본받게 하고자 제작하였음.
*전황기록도(戰況記錄圖)
임진왜란 당시 부산지방에서 벌어진 격렬한 전투상황을 생생하게 담아낸 6점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으며 송상현공의 명언 "전사이가도난"을 쓴 팻말을 왜군에게 내던지며 동래성을 죽음으로 사수
하려는 결연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음.
12)임란 동래24공신 공적비(壬亂 東萊二十四功臣 功績碑) : 1988.5.14 제막
임진왜란 당시 동래지방 출신으로 창의모병하여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한 선무원종공신녹권
(宣武原從功臣錄券)에 등재된 공신가운데 역전토적에 전공이 혁혁한 34별전공신의 공적비임.
13)충렬사 경역 풍경들
*임란 동래24공신 공적비가 위치한 넓은 광장
*충렬사 경역 왼편 언덕방면으로 조성된 산책로 풍경
충렬사 본전까지 이어지는 많은 경사계단으로 올라가기 불편한 내방객들을 위해 조성.
14)의중지(義重池)
정화사업시 조그마한 연못을 개조하여 1990년10월20일 의중지로 명명하였음.
##동래읍성지와 군관청이 위치한 산둥성이로의 등산로가 입산금지되어 사진촬영 못함.
15)동래읍성지(東萊邑城址)
임진왜란으로 허물어진 성을 영조7년(1731) 동래부사 정언섭이 규모를 확장하여 증축하였고
성벽일부와 부속건물인 동장대가 잔존함.
16)군관청(軍官廳) :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
숙종원년(1675) 동래부사 이진익이 중건한 군관의 집무소로 사용되던 관아건물로 1983년2월
충렬사 경내로 이전 및 복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