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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의 재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리히터의 총애를 받았던
러시아 피아니즘의 진정한 계승자
알렉산더 멜니코프 피아노 리사이틀
Alexander Melnikov Piano Recital
에브게니 키신을 능가하는 우리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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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Sejong Cultural Center Main Theatre
-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티켓예약: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 옥션티켓 http://ticket.auction.co.kr
- 클립서비스 www.clipservice.co.kr
- 맥스티켓 www.maxticket.com
- 전화예약: 뮤지컬 파크 02-888-2698/0650 www.musicalpark.com
(English Reservation: whomre@kornet.net / 010-3817-7214)
- 주최/제작: 뮤지컬파크
- 협찬: 이정회계법인, 월급날
- 후원: 신나라 레코드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의 재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리히터의 총애를 받았던 러시아 피아니즘의 진정한 계승자
알렉산더 멜니코프 피아노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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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음악의 총결산이라 불리는 베토벤 후기 3대 피아노 소나타 연주
- 슈만 국제콩쿠르 최연소 수상,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 수상, 유네스코 국제음악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
- 게르기예프, 플라티네프, 샤를르 뒤투아 등 대지휘자들이 발탁한 우리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 에브게니 키신을 능가하는 우리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뮤지컬파크(대표:
러시아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멜니코프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가진다.
이번 내한 독주회는
2년 6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세번째 내한독주회이다. 멜니코프는 1997년 바이올린의 젊은 거장 바딤 레핀과 함께 내한하여 국내에 첫 선을 보였는데, 당시 그는 어리다는 것과 미성숙이 결코 동의어가 될 수 없음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그 후 5년 만인
이번 독주회에서 그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Beethoven Sonatas 101, 109, 110, 111을 연주할 예정이다.
베토벤은 32곡의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했는데 후기 피아노 소나타들은 베토벤이 청각을 상실한 후에 작곡된 것들로 이번에 연주되는 101, 109, 110, 111이 바로 그것들이다.
이들 곡들은 베토벤 작품들 중 가장 심각하고 진지한 곡으로 알려져 있어, 깊이와 침잠, 연륜을 모두 갖춘 피아니스트들이 비교적 나이가 들어 도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곡들을 들으면 죽음을 앞둔 인간이 이렇게 침잠될 수 있는 지,
이다지도 경건하고 평화로운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놀라게 된다.
나이에 비해 진지하면서도 내면의 깊이를 지닌 멜니코프가 베토벤이라는 ‘인간’을
얼마나 깊고 정확하게 되살려낼 지 사뭇 기대된다.
슈만 국제 콩쿠르 최연소 수상,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수상, 유네스코 국제 음악 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게르기예프, 플라티네프 등 거장들의 발탁을 통해
화려하게 등장한 알렉산더 멜니코프는 우리시대 젊은 피아니스트 중 가장 빼어난 피아니스트이다.
1997년 세상을 떠난 거장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Sviatoslav Richter)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았고,
마침내 그의 대역으로 슐리스비히 홀슈타인 페스티벌에서 연주해 세인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멜니코프는 리히터의 예술적 맥을 잇고 있는 러시아 피아니즘의 진정한 계승자이다.
생전에 리히터는 멜니코프를 정기적으로 초대하여 모스코바에서 열리는 자신의 페스티발 등에 참여시키면서 멜니코프와 친밀한 예술적 유대를 유지하였다.
러시아 피아니즘의 계보를 잇는 알렉산더 멜니코프에게 흐르는 정통의 맥, 체화(體化)된 모국의 정서,
자신이 속한 민족으로부터 고스란히 물려받는 감성과 정서는 거장과의 만남을 통해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멜니코프는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등 방대한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과 함께 중부
유럽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주로 다루며 작품에 대한 완벽한 해석을 통해 세계 각지의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젊은 연주자이다.
그는 게르기예프, 플라티네프, 샤를르 뒤투아의 지휘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로얄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버밍엄 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실내악, 독주회, 페스티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바딤 레핀, 나탈리아 구트만(Natalia Gutman),
보로딘 현악사중주단(Borodin Quartets),
안드레아스 슈타이어(Andreas Staier),
보리스 베레조프스키(Boris Berezovsky)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2004년에서 2006년 사이에 그는 하모니아 문디 프랑스를 통해 이사벨 파우스트,
쟝-궤헨 퀘이라스와의 쳄버직,
그리고 솔로 등 몇 개의 음반을 출시하여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BBC는 2000년과 2002년,
두 차례에 걸쳐 멜니코프를 ‘신세대 아티스트(New Generation Artist)’로 선정, 특별보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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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니코프 사진 사용시 반드시 포토캡션으로 <사진: Marco Borggreve>을 넣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연주곡 설명
1. Beethoven Piano Sonata No. 28 in A, Op. 101
1816년에 작곡된 이 곡은 비교적 자유로우면서도 극히 섬세하며 환상미가 더해져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내성적인 곡이다.
헤머클라비에르(Hammerklavier)라고 명명된 이 곡은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유로운 환상곡 형식으로 낭만파적 색채가 농후하다. 후기양식을 준비하는 첫 곡으로서 고요함,
평화로움, 달관의 상태를 표현하고 있으며 베토벤 자신의 내면의 자유로움과 평화로움이 표현되어 있는 곡이라고 볼 수 있다.
2. Beethoven Piano Sonata No. 30 in E, Op. 109
베토벤 후기 3대 피아노 소나타 소나타 30, 31, 32 중 첫 곡으로 1820년 늦은 여름에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피아노 음악의 총결산이자 현재 이 세상에 알려져 있는 모든 음악형식과 표현양식이 거의 완벽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 세 곡 중 가장 서정적 아름다움이 깃든 곡이다.
멕스밀리안 브렌타노에게 헌정된 이 곡은 E 장조의 신비적인 조성으로 숭고, 허탈, 종교적 적막감 등이 드러나고 있다.
3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3. Beethoven Piano Sonata No. 31 in A flat, Op. 110
바흐의골드베르그변주곡의영향을강하게받았다는평을듣는이곡은 1821년에완성된것으로혼합방식양식으로쓰여진곡중
가장순수한곡이라고알려져있다. 자유로움, 고요함, 깊은서정성을띠고있다. 3개의악장으로이루어져있다.
4. Beethoven Piano Sonata No. 32 in C Minor, Op. 111
베토벤 최후의 소나타로 1821-22년 사이에 쓰여진 곡이다.
루돌프대공에게 증정된 이 곡은 2개의 서로 대조적인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악장은 폭풍우 같은 격렬함, 운명과의 투쟁이 느껴지며, 2악장은 끝없이 펼쳐진 우주에 정신을 해방시킨다.
이 두 악장은 암흑 대 광명, 방황 대 복종, 사바 대 열반의 대극적 상황을 표현한다는 평을 듣는다.
죽음을 대비하고 있는 베토벤의 마음의 자세가 읽혀지는 곡이다.
해외언론평
Stand-ins steal Kissin’s show 멜니코프, 키신의 공연을 훔치다
“… 키신의 불운으로 인해 관객들은 러시아의 젊은 스타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멜니코프가 보여준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콘체르토의 눈부신 해석과 대면하게 되었다. 멜니코프에게 결여되었다고 보여지던 키신의 야수적 파워는
멜니코프의 타고난 음악성으로 쉽사리 상쇄되었다. 멜니코프는 가장 뒤틀려있다는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부분에
강력한 서정성을 부여했다. 스케르초 두번째 무브먼트에서 그는 빠른 장식음을 연속적으로 보여주면서
오케스트라와 물 흐르는듯한 협연을 보여주었다...”
Stand-ins steal Kissin’s show 멜니코프, 키신의 공연을 훔치다
“너무나도 전도양양한 젊은 러시아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멜니코프에게 마구 뻗어나가는,
때로는 무질서하기까지 한 프로코피에프를 연주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거대한 도전이었다.
그러나 이 젊은 피아니스트는 키신이 보여주었음직한 대담무쌍하고 완벽한 연주를 보여주었다.”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 동시에 리드미컬하면서도 섬세한 서정성을
다양한 표현력과 기교로 뿜어내 …”
“이 어린 러시아 피아니스트는 처음 한 음부터 마지막 음까지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그의 음색과 제스처에 고스란히 배어있었다.
그는 마치 어릿광대의 옷처럼 알록달록한 해학적 톤에서부터
블랙유머와 냉담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톤을 소화해냈다.
이 연주가 그의 예술성을 대표하는 것이라면 단언컨대 그는 대단한 성공을 거둘 것이다.”
- The Daily Telegraph
☆ Alexander Melnikov Piano Recital - Review
전설적인 러시안 피아니스트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으 재래 - 러시안 피아니즘의 계승자라는찬사를 한 몸에 받고있는
러시안 영에이지 피아니스트 알랙산더 멜니코프 피아노 리사이틀이 4월 28일 예술의 전당에서 있었다..
2002 - 2004에 이은 세번째 내한 연주에서 한국무대가 보다 친숙한듯한 착한 올드 보이 이미지의 알랙산더 멜니코프
편안한 한국 연주무대..인상적이었다.
PROGRAM : ● F. Chopin - Prelude Op. 28 No.1 - No.8
● R. Schuman - Symphonic Etudes Op.13.
● A. Scriabin - Fantasy in b Op.28.
● S. Prokofiev - Sonata No.6 in A Op. 82.
쇼팽 - 슈만 - 스크리아빈 - 프로코피에프.. 4곡의 프로그램에서 멜니코프의 공통적인 연주경향 특징구조를 찾는다면
명징한 톤, 섬세한 터치, 구조적인 테크닉, 심미적인 해석, 정교한 템포의 경향을 들 수 있다.
프로그램 4곡에서 보여준 그러한 알랙산더 멜니코프의 잠재적인 피아니즘의 경향에서 그에 대한 평가, 러시안 피아니즘의 진정한 계승자라는 의미를 확고하게 부여하고 있다.
우선 쇼팽에서 러시안 피아니즘의 섬세한 심미적인 표현의 미를 보여준 아름다운 쇼팽의 연주로 볼수있다..
그리고 슈만의 1Theme - 12Etudes - 2Variations로 구성된 Symphonic Etudes에서의 명징한 톤과 심미 - 철학적인 해석, 정교한 템포적 경향, 구조적인 테크닉의 범위는
현존 피아니스트로는 단연 최고의 미학적인 경지로 볼수있는 명연구조..
그것은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평면적인 연습곡의 범주를 벗어난 명작 명연의 관계로 멜니코프 레벨의 연주완성도, 일찌기 평자로서 경험 하지못한 뛰어난 명연주로
알랙산더 로베르트 슈만-알랙산더 멜니코프의 탁월한 명작 명연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스크리아빈 환타지..러시안의 음악적인 혈통이 실증되는 차별화된 연주구조로 톤과 심미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내면적인 철학적인 아름다운 명연으로..프로코피에프 또한 신고전의 명쾌함이 살아있는 강력한 파워 명료한 터치.. 멜니코프의 상징이라 할수있는 생동적인 러시안 피아니즘의 모든것을 보여준 테크니컬의 역동성이 빛나는 연주로 가히 프로코피에프적이라할수있다.
선한 올드 보이쉬한 이미지가 매력적인 러시안 젊은 피아니스트 알랙산더 멜니코프 오늘의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주 케릭터..명징한 톤, 강력한 파워, 구조적인 테크닉,
정교한 템포, 심미적인 해석으로 멜니코프만의 정형적인 명연의 구조를 아낌없이 보여준
탁월한 연주완성도를 이끌어내기에 충분 필요조건으로 이른바
리히터의 재래 - 러시안 피아니즘의 진정한 계승자라는 세안의 평가를 대내외적으로
확실하게 공표한 명연으로 그것은 차세대가 주목하는이 아닌 차세대가 반드시 주목해야 되는
이 시대 최고의 명인 피아니스트 시대를 예고하는 멜니코프의 쇼팽 - 슈만 - 스크리아빈 - 프로코피에프 명작 명연의 퍼레이드로 기록된다..
이러한 알랙산더 멜니코프의 명작 명연의 퍼레이드는
현재 진행형에서 영원한 미래 진행형으로 계속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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