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꽃이요즘 한창인데 화질이 선명하게 나와주질 않았습니다.^-^
※지역에따라 솔이라고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부추내용]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작은 비늘줄기는 섬유로 싸여 있으며 밑에 뿌리줄기가 붙는다.
잎은 곧추서며 가늘고 길지만 조금 두툼하고 연하다.
길이는 20~30㎝ 정도로 자라고 선명한 초록색을 띠며 독특한 냄새를 지닌다.
8~9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 길이 30㎝ 정도의 꽃줄기 끝에
흰색의 꽃이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6장으로 구분이 잘 안 된다.
열매는 검은색의 씨를 가지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에는 고려시대에 쓰여진 〈향약구급방〉에 부추가 기록된 점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널리 심어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식용하기 위해 널리 심었는데, 부추전·부추김치·부추잡채·부추짠지를 만들어 먹거나 오이소박이의 속으로 넣어 먹었으며, 살짝 데쳐 먹기도 했다.
특이한 냄새가 나고 매운 맛이 도는 씨는 구자(韮子)라 하여 한방에서 비뇨기성 질환과 건위(健胃)에 쓰며, 또 기양초(起陽草)라 하여 강장제·강정제로도 사용한다.
글출처:백과사전에서,...
[부추의 내용과 효능]
부추에는 재배종과 야생종이 있는데 생즙용으로는 재배용으로 사용한다.
특이한 냄새를 풍기는것이 부추의 특징인데 장다리(꽃대)가 나오기 전의 싱싱한 것을 선택한다.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것도 상관 없으나 효과는 밭에서 자란 봄부추가 제일좋다.
부추에는 단백질이 조금들어 있고 비타민 A.B.C.가 비교적 많이 들어 있다.이밖에 유황의 함량이 많으며 철분도 들어 있다.
부추의 생즙은 몸을 보온하는데 으뜸이다.
따라서 냉병이 있는 사람이 마시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얻을수 있으며 부인병.기침.설사 등에도 유효하다.
신선한 것을 골라서 칼로 대충 썰어쥬서에 넣고 짠다.
즙은 단용보다 혼용이 좋으며 셀러리. 양배추. 사과.당근. 생강 등과 배합 하면 된다.
아침식전에 1컵씩 마시면좋고 단용일 때는 당근이나 사과즙 1:1의 비율로 혼합해서 마신다.
냉성(冷性)인 사람의 체온을 덥혀준다. 설사.비혈.토혈에 좋다.
뱀이나 벌레에 물린 데에는 즙을 발라준다.천식을 없애고 소갈과 식은땀을 그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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