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꾜(東京)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일본의 수도. 인구 약 1,300만 명. 인근 광역권까지 포함하면 4,330만 명까지 올라갑니다. 도쿄 광역권의 GDP는 1조 5,200억 달러로 한국 돈 1,650조원에 달합니다. 세계 광역권에서 제일 높은 GDP입니다. 뉴욕, 런던과 함께 세계 3대 경제 중심 도시로 뽑힙니다. 포춘지 글로벌 500대 기업 중 51회사가 도쿄에 본사를 두어, 세계 어느 도시보다 많은 숫자힙니다. 한국에선 한국 한자음대로 '동경(東京)'이라고도 많이 부릅니다.

오다이바(お台場)의 메리트 호텔에 숙소를 정하였습니다. 이곳은 후지 TV 방송국입니다.
예전에는 에도(江戶/江戸)라고 불렸으며, 에도 막부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도쿄"라는 이름이 붙은 건 사실 200년이 채 되지 않습니다. 1868년 江戶ヲ稱シテ東京ト爲スノ詔書(에도를 일컬어 도쿄라 한다는 칙서)라는 칙령이 반포되면서 붙은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도쿄 도심의 23구와 주변의 시정촌 지역까지를 포함하며, "구"라고 이름붙은 지역과 "시"라고 이름붙은 지역이 혼재되어 있다는 점에서 행정구역 모양새는 서울보다는 여타 광역시와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오다이바(お台場) 는 1979년에 도쿄항 해저준설공사에서 출토된 흙을 이용하여 인공으로 매립한 인공매립지로서, 오다이바와
시나가와(品川)를 연결하는 다리 레인보우브릿지의 전망이 좋고, 오다이바지역에는 영화관, 쇼핑몰, 게임관, 해수욕장, 유원지,
국제전시장(빅사이트) 등이 있어서 쇼핑, 데이트와 비지니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인기가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과는 달리 도쿄가 항구도시라는 점을 고려하면서 여행을 한다면 도쿄와 서울의 또 하나의 차이점을 발견하게 될 것 입니다.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가 1886년 뉴욕주에 선물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프랑스혁명 100주년에 맞춰
여기에 있는 것과 똑같은 크기의 미니 자유의 여신상을 파리시에 기증했습니다. 일본은 1988~1989년 그 기증본을 빌려다 여기에
전시했는데, 반환에 즈음하여 돌려주기가 무척 서운하였는지 결국은 복제품을 만들어 세우게 됐습니다.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 역시 일본의
모방특성을 나타내는 한 단면입니다..

일본 다른 도시들의 구들은 전부 일반구인데, 도쿄 23구는 자치구입니다. 도쿄부에서 도쿄시가 분리되었을 때 설치된 구들이기 때문입니다. 도쿄의 중심지이며, 일본인들이 특별한 언급 없이 도쿄라고 하면 이 23구 지역을 의미합니다. 정(町)은 「마치」 혹은 「초」라고 읽고, 촌(村)은 「무라」 혹은 「손」이라고 읽습니다. 일본은 이렇게 같은 단위의
행정구역을 나타내는 똑같은 한자가 읽는 법이 다른데 정과 촌을 「마치」와 「무라」로 읽을 것인가 혹은 「초」와 「손」으로 읽을
것인가는 보통 현 단위로 통일되어 있지만 일부 현 같은 경우에는 같은 현 내에서도 읽는 법이 혼재되어 있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도쿄의 경우 23구 바깥 지역에 있는 정(町)은 「마치」, 촌(村)은 「무라」라고 읽습니다.

일본 제1의 도시답게 인구는 1,300만 명이 넘습니다. 단일 행정구역으로 이 정도의 인구가 몰려 사는 도시는 전 세계에서도 서울을 포함해 매우 희귀한 사례입니다. 참고로 도쿄와 주변을 전부 포함하는 수도권의 인구는 대략 4,330만명입니다..
다만, 면적 또한 매우 넓은 일종의 메갈로폴리스이기 때문에, 거주 인구밀도 자체는 서울보다 높지 않습니다. 서울의 도심공동화 반경이 경악스럽게 좁은 2km라서. 구글 어스 같은 곳에서 서울 수도권의 시가지 면적과 도쿄 시가지 면적을 찾아보면 바로 비교가 됩니다.

오다이바에서 동경시내로 운행하는 관광 배입니다.

아사쿠사 신사(일본어: 浅草神社 아사쿠사 진자)는 일본 도쿄 도 다이토 구 아사쿠사의 센소지 오른쪽에 위치한 신사입니다. 5월에 산자마쓰리가 열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향불을 몸에다 끼언고 있습니다.



센소지/浅草寺는 628년에 창건된 도쿄내에서는 가장오래된 절로서,일본의 서민적인 문화를 상징하는 중심적인 존재로 일본전국으로부터 신앙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곳 아사쿠사에서는 일본의 절과 신사를 볼수 있습니다.아사쿠사신사는 1649년 도쿠가와3대장군 이에미쯔가 봉납했다는 신전을 보유한 신사로도 알려져있으며 에도3대축제의 하나인 산쟈마쯔리가 행해지는 신사로도 유명합니다. 산쟈마쯔리 기간중에는 약100만명의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나까미세 거리는, 가미나리 정문에서 호조몬까지 약100미터, 에도시대부터의 오랜 점포들이 줄지어 있으며 민예품과 선물판매가게가 약 90점포 정도로, 쇼핑도 즐길수 있습니다.또한 아사쿠사의 명물인 닌교야끼/人形焼와 에도시대부터 전해오는 가미나리오코시등이 있습니다.

미쿠지는 돈을 함에다 넣고 서랍에서 종이를 끄집어 냅니다. 그 종이에는 운세가 적혀 있습니다. 운세는 일본사람도 좋아하나봅니다.



일본만화. 일본은 만화가 매우 다양합니다.
망가(漫画)는 일본어로 만화라는 뜻이며, 이는 같은 한자 문화권인 중국과 한국에 차용되어 만화를 뜻하는 일반명사로 자리잡은 반면에, 구미권에는 Manga라고 표음적으로 전달되어 코믹스(미국 만화)나 베데(프랑스 만화)등과 구분되는 일본만화를 가리키는 고유명사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만화가 구미권에서는 'Manhwa'라 불리는 것과 맥락을 같이합니다.




료고쿠는 스모(씨름)가 유명한 지역으로서 거리나 역 주변에서 유카타(전통의상) 차림의 스모 선수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오즈모(씨름) 정기 대회는 1년에 6번 열립니다. 료고쿠 국기관에서는 1년에 3번, 즉 1월, 5월 그리고 9월에 각각 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마침 스모선수들이 경기로 가는지 그룹이 모여있었습니다.

스모선수들이 모여서 경기장으로 가려고 합니다.

스모(일본어: 相撲)는 일본 고유의 전통적인 격투기 스포츠입니다. 일본 국내에서 개최되는 스모의 프로 경기는 오즈모(大相撲) 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다.

스모선수랑 같이

스모는 원래는 스포츠가 아니라, 힘센 남자들이 신 앞에서 그 힘을 바치는 신토의 의식이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신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기 위한 예의범절이 매우 중시되어 있어, 현재도 스모 자체에는 엄격한 예의범절이 통용되고 있습니다.
스포츠 형태로서의 '스모'는, 알몸(또는 거기에 매우 가까운 상태)으로 도구를 쓰지 않고 경기 참가자 육체만으로 서로 우열을 가리는 형태로 일대일의 육체 대결이라는 측면에서, 한국의 고유의 전통 경기 씨름과 유사합니다. 일본 외의 세계 각 지역에 존재하는, 비슷한 형태의 격투기로 몽골의 브흐, 중국의 쉬아이쟈오(摔角), 오키나와의 시마, 러시아의 삼보, 터키 씨름 등이 있습니다.

스모 경기는, 직경 4.55 미터(15척)의 원형 또는 사각형 모양의 경기장인 도효(土俵) 안에서, 몸에 마와시를 찬 두 선수가 서로 대결하여(도리쿠미) 승부를 겨루는 형태입니다. 도효 바깥으로 나가거나, 지면에 신체의 발바닥 이외의 부분이 닿았을 경우, 또는 반칙을 했을 경우 패배가 된됩니다. 스모 경기의 승부를 판정하는 주심 역할은 오즈모에서는 교지(行司)가 맡습니다.

스모 그림(우타가와 구니사다)1860년대 그림입니다.


가라오케에 가서 "부르 라이토 요꼬하마"과 "unchained my heart"를 불러제켰습니다. 일본인 친구가 잘 부른다고 박수를 쳐줍니다.


호텔에서 스시를 먹는데 너무나 정결하고 맛있게 만들었습니다.

호텔에서 내려다 본 토교

후지TV 는 일본 대표 건축가 단게 켄조씨의 작품으로 독특한 구조물의 구체전망대 와 일반인 공개 스페이스 마련되어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후지 TV의 본사. 독특한 건물 모양으로 오다이바를 대표하는 건물로도 유명합니다. 후지 TV 내부는 공개 구역과 비공개 구역으로 나뉘는데, 1층, 5층, 7층, 25층 전망대가 공개 구역, 이 층들을 제외한 곳은 비공개 구역입니다. 또한 25층 전망대는 유료로 이용을 해야 하니 전망대에 가고 싶다면 티켓 부스에서 표를 사야 합니다.

후지 TV 방송국 안에서 동경시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레인보우 브리지(Rainbow Bridge)는 오
다이바의 상징과 같은 다리로, 도쿄만을 가로질러 도쿄 도심과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다리로 길이 800m의 현수교입니다. 두 탑의
높이는 120m로 40층 건물의 높이와 맞먹습니다. 다리를 지탱하는 케이블은 6만 5,278가닥의 강철선을 꼬아서 만든 것인데, 한
줄로 이어면 도쿄~뉴욕을 1.5회 왕복할 수 있는 3만 1,000km 길이입니다. 보통 자동차를 타고 건너거나 유리카메를 타고 건너갑니다. 걸어서는 40분정도 소요됩니다.
밤
이면 아름다운 조명을 밝혀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코스가 됩니다. 야경은 아쿠아시티와 호텔 닛코 도쿄사이의 벤치가 있는 전망 테라스를
추천합니다. 이곳에서 자유의 여신상과 같이 보이는 야경은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레인보우 브리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본떴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다이바와 시내를 연결하는 교통편은
4가지로 무인 전동차 유리카모메, 전철, 수상버스, 시내버스가 있습니다. 오다이바에서 유리카모메의 도착지인 신바시(新橋)역으로 이동하여 신바시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하루 종일
유리카모메를 이용하여 오다이바의 명소를 다닐 수 있는 1일승차권을 구입할수가 있습니다. 신바시 역에서 JR 야마노테센(山手線)으로 환승하여 동경시네를 다닐수 있습니다. 유리카모메는 무인 전동차라 첫 번째 차량에는 운전석대신 전망창이 달려 있어 맨 앞자리에 앉으면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유리카모메 노선도
U01:
신바시→U02:시오도메→U0:3타케시바→U04:히노데→U05:시바우리부두→U06:오다이바
카이힌공원→U07:다이바→U08:후네노카가구간→U09:텔레컴센터→U10:아오미→U11:국제전시장정문→U12:아리아케→U13:아리아
케 테니스의 모리→U14:시죠마에→U15:신토요스→U1:6토요스


후지 TV 내부에서 찍었습니다.

방송프로 캐랙터랑 같이

유명 앵커들 사진과 함께

캐랙터랑

후지 TV 방송국 입구입니다.


후지 TV에 나와 가까운곳에서 일본 라면을 먹었습니다.
라멘(ラーメン)은 국물에 삶은 중화면을 넣은 일본요리로 다른 이름으로 중화소바, 시나소바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국민 음식으로 불릴 정도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요리입니다.
라멘은 중국 요리가 기원으로, 일본의 중국요리로 발전하여 왔습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지금의 일본의 라멘은 중국에 원래 있었던 국수 요리 문화에서 비롯 일본 특유의 음식 문화로 발전해 왔습니다. 중국과 대만 같은 동아시아권에서는 일본식 라면이라고 합니다.
라멘의 어원은 중국 북부의 국수의 한 종류인 拉麺(라민)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중국어로 拉는 당기다는 의미로 拉麺은 소바와 우동처럼 칼로 썰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당기고 늘려내는 면을 뽑는 수타 기법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에도시대의 그림 배경


오다이바에서 뉴욕 여신상과 동경을 배경으로

도쿄 스카이 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