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야가라산악회 산행후 시산제
아차산에는 햐이얀 벚꽃이 절정이다. 모란과 개나리,진달래가 환하게 우리를 반겨준다.
일행은 기원정사(절) 위 아차산 생태공원,팔각정으로 돌아 13시 시산제장소인 넓은마당
(농구장)에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산제를 가졌다.
먼저 나이야가라 산악회 시산제 현수막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한후에 진창훈회장의
강신(사신령을 모시오는 행사)과 술잔을 올리고 절3번 후 초혼문(회원의 무사산행 기원)을 낭독했다. 이어 유세차~ 우리에게 강건한 힘을 주시옵고 안전산행을 할수 있게 보살펴 주시옵고~라는 축문 낭독은 협회 윤만중고문이 담당하였다.
산악인 선서는 김경자총무와 서충렬산대장이 힘차게 낭독했다.
헌작은 산악회 임원 순으로하며 본 행사를 마치고 오늘까지 회장직을 맡기로 한 진창훈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안정희 신임회장에게 나이야가라산악회 깃발 전달과 취임인사로 회원일동은 축하와 건강한 산행을 위한 힘찬 박수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축사에는 남일삼 사무총장과 김태성 문화탐방회장이 각각 산악회의 발전과 안전한 산행으로 노년의 건강을 증진하자고 강조했다.
시산제를 마치고 준비한 제물(떡 과일 등)과 막걸리로 음복하며 잠시 환담하며 휴식을 가진후 뒤풀이 장소로 이동하였다.
뒤풀이는 소풍식당( 청국장과 보리밥 햇나물,수육 등) 서 맛나는 음식으로 인생을 살찌우고 커피장소 이동해 랏떼와 아메리카로 노년의 행복한 시간은 바로 만남과 즐거운 인생철학이 담긴 대화임을 인지하고 다음시간에서 만나기로 공감하며 상호 인사를 나눴다.
ㅇ 산행참석자 20명
ㅇ시산제 참여자 15명
찬조금:진창훈200,000원 안정희30,000원(기념품 장갑 30만원 상당액) 남일삼100,000원
윤만중50,000원 이호승50,000원 김태성50,000원 임성길30,000원 형상근50,000원
오창근50,000원 진일두 50,000원 성관모100,000원 김경자50,000원 김기현30,000원
최영숙 30,000원 김순호50,000원
계: 920,000원
ㅇ제물비:시루떡 110,000원 . 밤 대추 사과 등 과일37,000원 . 막걸리,쟁반,컵.향 등29,200원 소풍 식사비 340,000원 커피집 59,100원
계:575,300원
* 920,000 - 575,300원= 344,700원 +
참여하신 모든 회원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비록 저도 산행대장을 그만두지만
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시간되는데로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서대장 그간 수고했습니다.
향우회의 요청으로 부득이
자주 볼수 없지만 시간이 허락되면
가끔씩 볼수 있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