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 가입해서 들어오신 신입생 하동포커스 편집국장 장성춘쌤의 시낭송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곧 동영상도 올리겠습니다.
봉규 서상국쌤은 울산에서 섹서폰을 들고와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이제 배운 지 열네달,
죽을 힘을 다하여 김수희의 열애를 연주중입니다.^^
자, 화장실에서 나오다
뿐이고에 앗싸!
바다가 쏘주라면님입니다.
우리의 자원봉사자 강상곤의 후배 성표, 서울에서 오신 배윤주쌤, 맨 우측
씨밀레(송혜경)쌤은 자원봉사뿐 아니라 생굴도 한통 들고 오셔서 우리의 두시풀이를 빛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두분!
저 뒤에서 뿐이고에 밪추어 망가지시는 우리 쌤들 말고
그 앞에서 앉아계시는 두 분도 신입생인데요.
광주의 곽상룡쌤 부부입니다.
막걸리와 홍어무침을 가져오셨답니다.
연주가 끝났군요. 고맙습니다. 서상국선생님...
나무꾼님의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려고 준비하시는 분은 우리가 다 아는 음악반의 카수!
산자야님입니다.
산자야님은 청이 좋으셔서 정말 노래를 분위기 있게 부르시지요.
나이가 한 스무살 젊으셨으면 제가 엄청 긴장할뻔 했다는 ㅋㅋㅋ
상아의 노래입니다.
들리시나요?
동영상 올려주세요.
하동국악단 들뫼의 안무선생으로 얼마전 승격!
지리산행복학교의 무용선생님으로 요즘 강력 추천 받으셔서
벌써 학생이 열명 가까이 신청을 하고 있는 반의 선생님
선녀 박경애님이 산자야님 앞에서 춤을 추려고 손을 쥐셨습니다.
저 뒤 우리 새벽바다님 좋아죽습니다.
결국 또!
이벤트매니아 조화성 12월 1일에는 다 보여준답니다.
아주 배꼽을 빠지게 해서 걸아서 못 가게 하겠답니다.
맛배기 신청을 받아 한곡!
누님들이 상당히 좋아하시는군요.
광주의 곽상룡님 부부가 가져 오신 홍어무침과 막걸리!
시월의마지막밤 답게 지리산대장 김선주님이 노래를 불러주십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나요? 시월의 마지막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체 우리는 헤어졌지요~
요즘 제 맘에 딱 와 닿는 노래입니다.
정말 뜻모를, 출처 모를, 이야기들에 둘러쌓여서 좋아한다고 왔다가 갑자기 비수를 꽂는 이들을 보며
반응하기도 지친 요즘...
아, 또 객적은 소리가 나갑니다. ㅋㅋ
우리의 음향감독 안우석군!
이제 지쳤습니다. ㅋㅋㅋ
아, 누나 언제 끝나요? 라고 묻기보다 끝까지 어울려주는 배려에 감사가 절로~
해나는 결국 잠들었군요.
에구 아이가 자서 어쩌냐? 하니 음악듣고 잠들었는데 행복한 거지요? 라고 말하는 서은영님!
그래서 그녀가 행복한가 봅니다.
늘 긍정의 힘!
새벽바다님은 역시 또 우리에게 회를 가져다 주시고
씨밀레(송혜경)쌤의 글도 보이는군요.
아쉽게도 한우물(김현대)님이 가져오신 국산 재대로 된 순대는 찍지 못했습니다.
저 순대 못 먹는데 아주 잘 먹었어요.
늘 이런 분들의 고마움이 우리를 기운나게 하지요.
자, 건배 우리의 밤을 위하여!
'
와우~ 이 비주얼!
강력포스!!
"누나 여기 오시는 분들은 모두 돈 이런 거보다 인간미가 있는 거 같아?
근데 우린 돈이 더 좋아서... ㅋㅋㅋ
근데 12월 1일에는 돈 안받고 무조건 달려갑니다."
이벤트매니아 짱!
옆의 실제 음향담당 안우석군!
형, 또 사기치시네! 내가 안가믄 땡인디!!
헐~!
자, 지금 마지막 장면은
이벤트매니아님이 작업중이신 장면입니다.'
우리의 신입생이자 이날의 자원봉사자 윤치(박윤주)님에게요.
뭐냐고요?
음향신입감독과 이어주려고 매파 역할 중이에요!
저한테 사진은 이것으로!!
제 사진과 장숙남 쌤 사진이 없네요.
가지신 분 올려주세요.
전 굴욕 사진환영입니다.^^
첫댓글 2부 사진들 특히 정감이 묻어나는 사진들이네요. 교처장님 사진 역시 좋습니다.
제대로 된 순대 홍어 맛보앗습니다.
도데체 그리 싱싱한 굴은 어떻게 사는 것인지 넘 맛있었구요.
회 또한 일품이었지요.
적당히 취하게 만든 어젯밤이 그립습니다.
역쉬 미녀는 괴로워~~~ 근데 윤치님 정말 미인이시던데요...ㅎㅎㅎ
더 오래 함게하지 못하고 와서 많이 아쉽습니다.
뭐...그래도 한달만 있으면 또 볼테니 ... 행복한 기다림 ...
사진 하나 하나 재밌어서 일일이 댓글 달고 싶은데요 ^^ 몰아서 하기엔 제 머리가 안따라가고. ㅋ
전체 사진감상평만 남겨야겠어요
이 정도 되야 힐링 ~ ! 이죠 !
왤케 마음이 예쁜 사람들이 많은거죠 ?
참 좋습니다 !!!
서른 여섯해를 떠나보내는 시월의 마지막 밤 잊지 못할거에요.
미안해용, 큰 소리 빵빵 쳐 놓구선.
아침에 일어나니 신샘도 없고, 차편도 없어서.
어머 ! 솔직히 차편이 없어서 오시기힘들거라고 예상했기에.... 얼굴이야 캠프때 또 뵐거고. ^*^ 신경안쓰셔도 되요. ^^
긍게, 우리굠처장님과 이슬비님 사진이 영 안보이네,
신카수 무대의상하며 노래들으며 남학상들 가심이 온통 벌렁거렸을꺼인디!
음, 화장도 잘 먹었고 중간에 들어간 살랑살랑 안무가 상당히 섹쉬하고 격도 있었음.ㅎㅎㅎㅎ
지리산 대장님 노래 부르실 때 사모님과 애정 표현 하시는 모습
보기가 참 좋더군요.
지나보니 접수처에 앉아는 있었는데 얼굴과 닉넴이 매치가 잘 안되어 가물가물합니다.ㅠ
전체수업땐 매치해보기 미션걸어봐야겠어요 ^^;;;;;
이 멋진 행사에 함께 하지 못해서 많이 서운합니다.
회사의 일이 짜증이 슬슬 납니다.
일하는 기계로 전락하는 느낌...
모두 에너지가 넘치는 힐잉캠프...
힘써주신 모든분들께
마음을 담아
사랑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