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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아는 방법
유 1:20-21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우리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언제나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의지하며,
매일 성경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마음과 정성을 다해 기도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과 우리 각 사람에게 주시는 사명에
순종하기를 힘쓰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우리가 어느 정도 영적으로 성장하면,
즉 우리가 매일 말씀묵상과 참된 기도와 찬송과
말씀대로 순종하여 실천하는 삶을 통하여 참되고 굳은 믿음을 갖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작정과 계획의 상당부분,
혹은 일부를 알려주실 때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우리에게 말씀을 다 해주시면
우리가 참된 믿음을 가지지 못할 수도 있고,
또 믿음이 연약하여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 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고, 그 누구보다도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길로 우리를 인도해주실 목적으로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연단을 하시고 성장시켜주신 후에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올바른 말씀묵상과 참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가운데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나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평안하고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궁금해 하고,
그것에 순종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이 땅에서 잠시 머무는 시간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삶을 살기 위하여
매일 말씀을 바르게 묵상하고, 매순간 하나님께 참된 기도를 하며,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여쭈어 그 계획하심을 알고
시간을 소중히 여겨 각자 맡은 사명을 위하여 잘 준비되어야 하겠습니다.
시 62:5-8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여러 가지 크고 작은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 인간이 갈 수 있는 길 중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 가장 좋은 길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여 그 길로 나아갈 때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상급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그 길이 어느 쪽인지를 알지 못할 때
갈피를 잡지 못하고 괴로워하고 우울해지거나,
생명이 없고, 썩어 없어질 다른 잡다한 일들에 쓸데없이 집중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이 부와 명예와 성공과 쾌락 등에
만족 없이, 끝없이 집착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이 얼마나 공허한 존재이며, 욕심을 결코 채울 수 없으므로
세상의 것들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이들은 여가생활이라는 미명하에
어떤 것에 지나치게 시간과 돈과 열정을 투자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류의 것들은 만족이란 게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끝없이 만족하지 못하고,
할 수 있는 한 계속해서 그 일을 더 열심히 합니다.
마지막에 남는 것은 썩어 없어질 것들일 뿐 결국 생명과 열매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만족과 열매와 생명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면
자신이 처해져있는 상황과 환경이 어떻든지 상관없이
늘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쁘고 즐겁게 살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계획하심을 온전히 이루어서
하나님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며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가 이해하기 쉬운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현금이 많이 필요한 사업을 각각 따로 하고 있는 A와 B라고 하는 두 사람이
둘 다 부도를 맞이할 만한 위기 상황에 처해져 있는데
마침 둘 다 사업차 외국에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던 중 A라는 사람은 외국의 어느 숙소에서
자신이 한국에서 샀던 복권을 맞춰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복권이 1등에 당첨이 되었고, 2주 후에 한국으로 귀국하면
당첨금을 수령해서 부도를 막으면 됩니다.
B라는 사람은 여전히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숙소에 돌아와서는
괴로워하며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의 회사는 현재까지는 똑같은 상황입니다.
B라는 사람은 귀국하지 않고 외국에서 조용히 사라지거나
자살까지도 생각하는 괴로움에 사로잡혀 있지만,
A라는 사람은 B라는 사람과 똑같은 상황에 처해져 있어도 마음의 여유가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똑같은데 마음이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똑같은 상황에서
한 부류는 괴로워하며 한숨을 쉬고 있지만,
한 부류는 마음에 여유가 있고 즐거워합니다.
하나님께서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언제나 나를 사랑해주시고, 항상 동행해주신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고 늘 믿으며,
나를 언제나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주시며,
나를 향한 계획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현재 처해져있는 상황과 환경이 어떻든지 상관없이
항상 기뻐하며, 모든 일에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존재나 나를 향한 사랑에 의심이 생기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믿음이 연약해진 사람이나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의미를 잃은 낙심하는 사람이나
세상적으로 잘 되는 것만이 하나님의 복과 은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신이 처해진 상황과 환경만을 가장 크게 봄으로서
마치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원망하며, 불평하고,
도무지 믿음을 가지려고 하지를 않기 때문에 삶이 괴롭고 한숨이 나오며,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살전 5:16-18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께 기도하십시다.
힘든 일이 있을수록 하나님께 더욱 기도하십시다.
참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는 사람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십시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께로부터만 나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반석이시고,
우리의 구원이시고, 우리의 요새가 되어주십니다.
우리의 구원과 영광은 하나님께만 있고,
우리의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처해진 환경과 상황이 절망적일수록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쏟아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한 참된 믿음을 가지고 참된 기도로 하나님과 매일 교제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알려주십니다.
아직 알려주실 때가 되지 않았어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해주시는 한 마디,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말씀만 들어도
메말라가던 우리의 영혼은 촉촉이 되살아나며, 우리에게 감사와 기쁨이 넘치고,
상황과 환경만을 가장 크게 보는 눈, 그 눈을 가리고 있던 비늘 같은 것이 벗겨지며,
오직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하며, 하나님을 집중적으로 바라보게 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힘과 용기를 얻고,
상황이나 환경과는 전혀 관계없이 강하고 담대하게 세상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온 우주만물을 그저 말씀만으로 창조하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미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최고의 든든함을 가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최고라고 말하는 돈,
복권 1등 당첨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세상 사람들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벌과 인맥과 배경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해주시는 것은
최고로 든든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것입니다.
요 15:4-6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나뭇가지가 나무에 온전히 붙어있듯
우리가 하나님께 붙어있는 것이 확실하면,
현재 하나님과 화평한 것이 확실하다면,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계획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확실히 알면
우리의 마음에는 언제나 기쁨과 감사와 평안이 넘칩니다.
상황과 환경과 여건이 이전과 아무 다름없고, 전혀 그럴 상황이 아니어도
마음가짐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사람들이 고민스럽게 생각하고 가장 크게 보기 쉬운 “이 세상에서의 환경과 상황”이
하나님께는 아무 것도 아니며, 전혀 문제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저 말씀 한 마디만 해주시면 인간사의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늘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향한 계획을 갖고 계시다면
더 이상 염려할 것도, 근심할 것도, 괴로워할 것도,
슬퍼할 것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문제는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참된 믿음이 있느냐”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결코 버리시지 않으시며,
더욱 사랑하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해주시며,
그 사람에게 맡겨주실 사명과 원대한 계획을 가지시기 때문입니다.
약 5:13
(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하나님을 진심으로 가장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깊이 새겨지며,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며 영적으로 성장하고,
참된 기도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할 때
우리는 새로운 힘과 생명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생명은 구원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이 됩니다.
힘들 때 더욱 기도하십시다.
힘들 때 더욱 말씀을 묵상하십시다.
새롭게 해주시고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십시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피로 사신 그리스도인입니다.
딤후 2:20-21
(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말씀을 통하여 보신 것처럼
어떤 사람은 금 그릇, 은 그릇과 같이 귀하게 사용 받고,
어떤 사람은 나무 그릇과 질그릇과 같이 천하게 사용 받을 수도 있습니다.
성경말씀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볼 때
좋은 도구로 사용되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심판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지는 사람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죄로 더럽혀지지 않고, 정결하고 깨끗함 가운데 준비되면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선한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고난은 우리를 성장시키고 구원의 길로 향하게 하는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가 귀한 그릇으로 준비되기 위하여 허락하신 훈련이 아무리 힘들어도
그저 한숨을 쉬며 참고 있는 수준이 아닌,
그 어떠한 상황과 환경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만나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기에 모든 일에 그저 감사하고,
현재 우리에게 허용된 고난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허용하신
유익한 것임이 진실로 깨달아지며,
진정한 감사기도가 나오는 수준에 이르는 것이
그 훈련을 통과하여 다음 단계에 이르는
성장하는 사람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말씀을 바르게 묵상하며,
참된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성경말씀이 우리의 삶에서 말씀 그대로 적용이 되며,
그 말씀으로 새 힘과 소망을 얻고,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며 하나님과 화평 할 때에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고
항상 기뻐하며, 늘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앞으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점점 더 악해지고,
사랑은 식으며, 우리가 겪게 될 일들은
지금보다도 더욱 힘든 일들이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극단적인 상황도 배제 할 수 없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평안함을 유지하고, 감사와 기쁨으로 승리하며,
구원의 길을 걸을 수 있는 방법은 역시 말씀과 기도입니다.
올바른 말씀 묵상과 참된 기도가 이렇게나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나도 말씀을 나름대로 매일 읽고 있고, 매일 기도를 하고 있는데
나의 이런 심각한 고민에 그저 말씀과 기도라는 답변은 너무 식상하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말씀묵상과 기도를 바르게 하고 있지 않다고
스스로 말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가 말씀의 반석 위에서 참된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 할 때와 일상생활 할 때가 서로 다른 모습이 아닌
항상 같은 모습으로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성경말씀을 온전히 믿음으로 그 능력이 내 삶 속에서 실제가 되어
진정한 거룩함 가운데서 진정한 사랑을 하고,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며, 기도하여 하나님과 만나고,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양하고,
항상 기뻐하며, 모든 일에 진짜 감사를 할 때에
우리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골 4:2
(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아직 그런 영적단계에 이르지 못했다면 될 때까지 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만나주실 때까지 성경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며,
말씀 그대로 믿고, 삶에서 실천하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께서 만나주실 때까지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면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그리고 진리와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주시며, 새 힘과 위로와 사명을 주시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해주십니다.
벧전 4:7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벧전 5:8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마 24:24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누가 봐도 마지막 때라는 것을 느끼고 있는 이 때에
우리는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만나지 않는 자는
이 악한 세상에서 도저히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대적 사탄이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할 수만 있다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는
영적으로 극히 혼탁하고 미혹이 가득한 이 세대에
매일 하나님과 친밀히 만나며,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말씀으로 무장하며 준비하고,
언제나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사탄의 교활하고 더러운 수작에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없이
결코 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계 3:15-22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사람은
결국 하나님께서 토하여 버리실 것입니다.
미지근한 사람은 자신이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할지라도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책망하십니다.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기에 책망하실 때, 즉 기회를 주실 때
문 밖에 서서 두드리시는 예수님께 문을 열어드려 예수님과 늘 교제하며 동행하고,
회개하고 열심을 내며, 뜨거운 믿음과 거룩한 행위로 나아갈 때에
우리는 이 악한 세상에서 승리하며, 모든 상황과 환경 속에서
오직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을 제대로 감당할 줄로 믿습니다.
그런 사람은 예수님께서 보좌에 앉으실 때에 함께 앉게 해주시는
최고의 복을 주실 것입니다.
귀 있는 자는 하나님의 이 말씀을 듣고 각성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빌 4:6-7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시 34:4
(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함으로 아무 것도 염려하지 않고,
우리를 만나주시며, 우리의 앞길을 지도해주시며,
알려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할 때에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에게 임하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며, 우리를 친히 만나주시며 응답해주시고,
우리를 세상의 모든 두려움에서 건져주시며,
평안과 감사로 승리하며 구원의 길을 걷도록 친히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과 만나고, 늘 동행하기 위하여 노력하십시다.
우리 각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을 하나님께로부터 듣고
새 힘과 위로를 얻으며 강하고 담대하게 준비하며 나아가십시다.
보고 계시는 것처럼 세상은 너무나도 악하고,
우는 사자가 삼킬 자를 찾으러 돌아다니는 것처럼
우리를 미혹하여 지옥을 끌고 가려는 사탄에게 순종하여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는 악한 자들이 곳곳에 너무나도 많습니다.
천국은 가족단위로 가는 것도 아니고 교회단위로 가는 것도 아닙니다.
각 개인의 믿음대로, 순종하여 행한 대로
마지막 그 날에 심판과 칭찬을 받게 될 것입니다.
나태해지려고 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해 목숨 걸고 발버둥 치십시다.
믿음이 연약해지고, 불평과 불만의 마음, 비판하는 마음,
사랑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마음 등 부정적인 마음이 생기려고 할 때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마음을 쏟아내며 솔직하게 말씀드립시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모든 일에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며,
늘 참된 기도로 간구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냥 버려두시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언제나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되어서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도구가 되기 위하여
항상 죄와 싸워 이기고, 정결함과 거룩함 가운데 거하십시다.
이 세상에서 사는 인생이 긴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눈 깜짝할 새에 벌써 2015년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어느새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 홀로 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마음과 행위들이 벌거벗은 듯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시고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우리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예수님의 긍휼을 기다리며, 성경말씀을 기준으로 매일 새롭게 각성하며,
하루하루가 마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시간을 아끼며 보람 있게 사십시다.
그리하여 우리 각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언제나, 어디서나, 어떠한 환경과 상황 가운데서도
늘 든든히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항상 감사와 기쁨 가운데서 강하고 담대하게 세상을 이기며,
이 짧은 인생을 성공하는 인생으로 사십시다.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매일 요동함 없이
감사와 기쁨으로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15.11.08.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427장 내가 매일 기쁘게
1.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2. 전에 죄에 빠져서 평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 힘입어
그 발 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3. 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내가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4. 세상 모든 정욕과 나의 모든 욕망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밤이 지나고 무거운 짐 벗으니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후렴]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하시네
좁은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
첫댓글 아멘.
하나님만을 의지하시며 동행하시고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언제나 감사와 기쁨으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시간을 소중히 여겨 각자 맡은 사명을 위하여..."란 표현에
제 마음 안에서 '아차 ~' 하는 순간이였습니다.
친절하시고 영,육간에 따뜻한 메세지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립니다.
성경말씀으로 매일 새롭게 각성하시며 시간을 아껴 맡으신 사명을 잘 감당하셔서
하나님께 아름다운 열매들을 더 많이 맺어드리시기를 축복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멘!!! 주님 안에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시고
늘 성령으로 기도하시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시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주님...
오직 거룩함 가운데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시며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고 순종하여
감사와 기쁨 가운데 구원의 길을 걸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언제나 잘 순종하셔서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으며 생명의 길을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문제는 문제가 아닙니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 이번주 내내 제 머리속에 맴돌고 있습니다. 참 옳은 말씀입니다. 우리의 유일한 문제는 믿음 뿐임을 다시한번 목사님 말씀을 통해 확인합니다.
어제 (수요일) 저녁, 한국에 잘 입국 했습니다 ^^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립니다.
알고 계시는 것처럼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에
우리가 문제로 생각하는 것들을 말씀 한 마디로 전부 해결해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작 우리가 문제로 생각하는 것들을 해결해주시는 것을 가장 우선하시지 않고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강한 믿음으로 성장하며
천국백성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기를 원하시고
늘 우리와 늘 동행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나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복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안전하게 입국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한국은 지금 밤낮으로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대로 순종하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 받는
성공하는 인생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