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맛있는 저녁을 묵고 자리로 돌아와 본격적인 밤낚시를 시작합니다~!!
물이 비가오며 맑아져서 밤낚시에 집중해야합니다^^
어둠은 완전히 내리고 바람은 동풍 북서풍 지멋대로 불다 말다 합니다
그렇게 선배님들이 바다에서 잡아온 음식과 삼겹살로 10시에 야식 다시 시작ㅋㅋ
와..
배들 안부르서요??!!
열심히 드시고 다시 낚시할 사람은 낚시하고 이슬과 함께하고싶으신 분은 계속 얘기하면서 오늘의 밤을 마무리 합니다^^
바람이 휘몰아치다 조용하다를 반복하는 신원지의 밤
제이는 2시까지하고 다음날 아침 비예보로 텐트만 빼고 다 정리 후 취침을 합니다ㅎㅎ
다음날 아침부터 후딱 계측하시는 창 선배님ㅎㅎ
여기는 붕어들이 많이 아파보입니다ㅠ.ㅠ
후딱 계측하고 방생
제이도 초저녁 21짜리 걸었는데 천국의 계단 곧 건너실꺼같아서 방생했는데 붕어 상태들이 좀 아쉽네요
무튼 과연 몇등??일까요??ㅎㅎ
아침 5시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꽤 많이 오네요
아침 행사 준비!
오뎅 꼬치하나씩 먹으며 몸도 녹이고
비가와서 타프에 옹기종기 모여서 시상 시작!!
짠~~!!
36으로 당당하게 우승!!
정말 항상 열심히 하셔서 사이즈보다 마릿수 타이틀을 갖고 계셨는데 이제 대물꾼 가셔도 되겠는데요?ㅎㅎ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공식 2등이 레박이님..
초저녁 밥먹고와서 같이 낚시하는데 제일 오른쪽찌가 색깔 바뀌더니 스르르 올라오는데 히트!!
25.4로 인.부천지부에 당당히 기선제압!!
그래도 선배님이 본인 상품은 쏘고 가신다고 하시기에 직접 뽑기로 진행~~!!
될 사람은 몰해도 되나봅니다
뽑기도 두개뽑는데 하나는 본인껄 뽑으셨네요ㅋㅋ
상품의 당첨은 태공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본사에서 준비해준 상품은 행운상으로 릴레이~~!
오우 낚시대 굿!!!
그리고 2등!! 23.5
지부장님 짝짝짝짝
행사 진행하랴 회원들 챙기랴 하면서 당당히 붕어까지
멋지십니다^^
마지막 3등!! 22
붕어향기님
정말 오랜만에 나오셨는데 입상도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남은 회원분은 귤한상자에 또 전체 회원 박카스에 팝콘까지 하나씩 챙기고 마무리합니다^^
비가와서 삼각대 못세우고 찍어서 저 못나오니까 지부장님께서
따로라도 찍고 올리라고 해서 컷~~!!
섬세한 지부장님
사소한거 하나도 디 신경써주십니다^^♡
그렇게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언제 어디서든 웃으면서 기분좋게 마무리~~~!!
그렇게 미르피싱 인 부천지부 23년도
낚시 행사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12월 송년회만 남았네요
올해는 20주년 행사도 있었고 배찌빵도 있었고
23년은 평소보다 더 특별한 해였던거 같습니다^^
무튼!
배찌빵이라는 행사까지 겹쳐 금까지 걸려있으니
모두 주어진 룰에서 열심히 낚시도 하고
그렇다고 상품에 목숨걸고 낚시만 주구장창 하는게 아닌
인.부천 지부 색깔에 맞게 먹고 놀때는 시원하게 먹고놀고
그 외 남은 시간에 개인 잠 줄여가며 열심히 낚시하는 멋진 모습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모두 고생하셨고 12월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피곤할텐데..
그새 조행기까지..
정출 참석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빠른 조행기 수고하셨습니다
정출 행사를 현장감있게
남겨준 조행기 잘섰네 고마워!
우리 미르는.... 왜이리... 낚시가 약할까요????
풉~~~ㅎㅎㅎㅎ
화이팅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 고맙고 고생하셨어요
철수하는 본부석 비가 많이 왔는대도 비맞고 마지막까지 도움주신 분들 감사해요
송년회때 뵙겠습니다 조행기 👍
수고 하셨습니다^^
즐건 시간이었습니다..
44칸 앞치기 안되
한 50번 이상 한것 같습니다..
아이고 내 팔이야 ㅋㅋ
쉬운방법 전수해드릴게요
난 44대 정도는 그냥 잘되던데..ㅎㅎ
배치기 추천해요 좋아요 ㅋ
56칸 배치기 잘 날라가용
즐겁게 잘 즐기다왔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빠른 조행기 굿~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제이 조행이 굿이야
붕어의 상태가 요즘 건강이 안좋은 누군가가
자기 생각을 하라는듯 마지막 있는 힘을 모아서
찌를 올려줘서 잡았지만 붕어의 몸 상태가
너무도 안좋아서 마음이 아펐네요..ㅠㅠ
이 붕어 또한 용왕님이 나에게 보내준듯..ㅋ
여기서 내가 왜 용왕님을 거론했는지를
요약해서 말하자면..
1. 장대낚시를 안하는 내가 장대자리에
당첨이 되었다는 거와
2. 낚시대를 7대를 펴놓고 있다가 무언가
섭해서 가장 짧은 32대를 더 폈다는 거와
3. 수심이 깊어서 지지는 낚시를 하려다가
떡밥 공알낚시로 했다는 거와
4. 새벽 1시까지도 내가 졸지를 않고
낚시를 하고 있었다는 거와
5. 몸도 성치 않은 붕어가 그 많은 자리를
다 피해서 내 자리에 와서 필까말까 하던
가장 짧은대인 32대에서 입질을 해준 것과
6. 무엇보다도 붕어상태가 안좋았는데도
레박이님의 26cm를 이길만한 30cm가 넘는
붕어를 잡은 미르회원이 없었다는 것과
7. 레박이님이 보는 앞에서 힘든 몸으로도
마지막 힘을 모아 용트림을 해준 붕어 등
이 모든것들이 용왕님이 나를 뺏지빵
금뺏지를 받도록 해준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용왕님을 거론한 것이었음. ㅎㅎㅎㅎㅎ
붕어가 상태가 좋지 않아서 용왕님이 침 한대 맞고 오라고 보내 주신건가요?
ㅎㅎㅎ
다 맞는 말씀이네요 ㅎㅎ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창형님 1등 덕분으로 빼찌빵 신청합니다 ~~
@또치(김동원)
또치 화이팅~~~!!!!!!!
좋은결과가 있기를 힘차게 응원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