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3월6일字 세이쿄신문
명자(名字)의 언(言)
“저의 보물입니다.” 그렇게 말하며 도야마(富山)의 부인이 물방울무늬의 옷을 펼쳤다. 1964년 7월, 이케다 선생님이 가나자와(金沢)회관(당시)의 입불식에 참가. 끝난 뒤 간부회에서 부인에게 격려를 보냈다. 이때 부인이 입었던 옷이다
▶ 스승과의 만남으로부터 54년이 되었지만, 옷은 새것처럼 보였다. 들어보니 이따금 다림질로 맹세를 새롭게 하고 대화 확대에 달려 왔다고 한다. 깨끗하게 유지된 옷은 반세기 이상 스승과의 원점을 소중히 해 온 부인의 순수한 마음과 겹치는 것 같았다.
▶ 도쿠시마(徳島)의 장년에게서는 한 장의 사진을 보았다. 1981년(동 56년) 11월, 시코쿠에서 ‘반전공세’의 격려행의 때에 스승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것. 보물 같은 한 장의 사진을 본존님 방에 걸어놓고 보은의 생각을 가슴에 품으며, 기원을 거듭 왔다고 한다. 장년은 약 30년 동안 매달 본보의 구독 추진을 하고 있다.
▶ 공통되는 것은 이케다 선생님과의 관계가 ‘과거의 추억’으로 끝나지 않고 모든 일을 시작하는 ‘원점’으로 되어, 항상 새롭게 출발하는 ‘도약대’가 되고 있는 것. 사제에 사는 사람은 강하고 쾌활하다.
▶ ‘봄’을 뜻하는 영어 ‘스프링’에는 ‘도약’ ‘용수철’의 의미도 있다. 힘을 모으는, 스프링의 기세처럼 자신의 인간혁명을 향해 크게 비약하는 춘삼월로 하자. (芯)
※촌철(寸鉄)
세계를 목표로 진정한 믿음의 힘을 보일 때 - 도다 선생님.
이것이 후계의 대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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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대화야말로 우정의 실행과 성취에 필수적인 것 - 철학자.
당당하게 벗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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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젊어지고 복(福)은 쌓일 것이외다.” 어서.
신심 외길의 다보회는 ‘행복한 고령사회’의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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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의 행동의 원천은 ‘통증이라는 뇌 영역에 - 연구.
지금의 고투가 우리의 인격을 연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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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동거(冬春同居)’, 해설에 의한 눈사태, 지붕의 눈사태 등에 경계.
‘사전 조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