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하] 답사마당 6월 문화유적지 답사로 정조의 한과 효심이 깃든 화성 융건릉을 가다(수원6-1)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은 좋은 사람들과 답사마당 6월 문화유적지 답사의 첫번째 코스로 정조의 한과 효심이 깃든 화성 융건릉을 찾았다.
가는 길에 정이품송과 정부인송 후계목을 찾았다. 정이품송과 미인송의 후계목은 대전 한밭수목원에 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隆健陵)은 사적 제206호이며 조선 제22대 정조의 아버지 장조(사도세자)와 현경왕후(한중록의 저자 혜경궁 홍씨)를 모신 융릉과 정조와 효의왕후를 모신 건릉을 합쳐 부르는 이름이다. 넓은 묘역의 푸른 잔디밭은 아름다운 융단 같다. 건릉은 10세 때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아들 정조의 무덤이고, 융릉은 할아버지인 영조에게 뒤주에서 죽임을 당한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이다.
사연 많은 융릉(정조의 어버지 사도세자 묘)의 능호 변천은 사도세자묘→현륭원(장헌세자)→융릉(장조)이다. 무척 더운 날씨임에도 진행에 적극 협조하고 긴 이야기를 관심있게 들어준 답사팀이 참 고맙다. 화성 화산(華山)에 있는 융건릉 묘역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힐링산책 코스로도 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