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삶에서 무엇을 배우는가?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
악인은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며 정직한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위엄을 돌아보지 아니하는도다“
(사26;9)
우리는 단순한 일상생활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값진 보석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의 느낌과 반응은 무엇입니까? 기쁨입니까? 아니면 도둑 맞을까봐 두려움이 생깁니까?
두 사람이 똑 같은 일을 경험하고도 느낌이나 반응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이웃과의 관계와 환경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보다 나은 삶, 현명한 삶, 생산적인 삶, 이러한 여러 종류의 삶에서 우리에게 행복과 만족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를 또한 배울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마음을 열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의를 사모하고 진리를 사모하여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많은 것을 깨닫지만 악인은 은혜를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고 정직한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권능을 돌아보지 않는다고 (사26;9-10)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여러 종류의 삶 가운데서도 가치 있는 삶에 대해서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누가 우리를 창조하셨으며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시고 지속적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가를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는 우리가 대학을 졸업한 지식인이든지 초등학교도 다녀 본 경험이 없는 무식자이든지, 왕자이든지 아니면 거지이든지 미국 사람이든지 한국 사람이든지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도 아니하고 문제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 목적을 가지고 창조하셨습니다. 땅에 거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살도록 지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의를 배우고 사랑을 배우기를 원하십니다. 나는 사람들에게서 서로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사랑한다고 말은 하면서도 사랑하지 않고 미워할 수 있다는 것을, 자기의 감정과 상관없이 자기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을, 때때로 내가 화를 낸 것이 옳았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서도 잔인하게 분노까지 내야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를 의지하여 힘을 얻고 감사하여 찬송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하리로다” (시28;7)
우리는 신실함이 없을 지라도 주는 언제나 신실하십니다. 우리는 악할 지라도 주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나님은 당신의 선하신 의지를 따라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며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내가 병들었을 때도 건강할 때도 가난할 때도 부자가 되었을 때도 우리를 돌보시며 잠잠히 사랑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삶에서 무엇을 배우십니까? 의를 배워 구원을 얻으셨습니까? 사람들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딤전2;4-5)
하나님께서는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사1;18) 하셨고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 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다” (요12;47) 고 하셨습니다.
온 세상은 악한 자에게 속하여있습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 (계18;4)라고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빨리 나와야 합니다. 죄와 함께 정죄 받지 마시고 죄에서 구원을 받으셔야 합니다. 세상과 함께 심판 받지 말고 예수님께 빨리 나와야 합니다.
당신의 삶에서 무엇을 배우십니까?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고상하다는 것을 아십니까?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거듭나서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하십시오. 그래야만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도 안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 성탄 절기에 예수님께서 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셨나를 생각해 보십시오. 십자가의 사건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의 죄를 사하시려고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리셨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두고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과 의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9;22)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레17;11)